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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30 21:46
솔직히 티성근은 언제 나가도 무조건 수요가 있을수 밖에 없는 인물이죠. 선수 미친듯이 갈아대는건 다 아는데 플옵 실패가 거의 없을 정도로 가진 재료가지고 일정 성적 내는건 확실하고 또 갈리는 선수들이 티성근을 향한 충성심이 하나같이 지림..
반대로 왜 매번 취업 성공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닥동님 이 있고..
24/12/31 10:26
닥 감독이 실패의 아이콘으로 원체 유명해져서 그렇지 경력이 화려해서 재취업에 문제를 겪을 인물은 아니죠. 단지 맡는 팀의 네임밸류가 ???하게 할뿐...
이제 많이들 잊으셨겠지만 한때 닥의 평가가 현재의 스포엘스트라 감독같았었죠. 포포비치가 아직 전성기였었을 시절 폽과 리그 감독 투톱으로 평가받을 정도로요. 티보도를 지금의 위치에 오르는데 꽤나 큰 지분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한때'는 리그에서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감독이기도 했고(그 라존 론도를 컨트롤할수 있었던게....) '한때'는 리그의 새로운 수비 트렌드를 선도해서 폽이 인정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었고(수비 리바운드보다 슛 컨테스트를 우선시하는..) 닥보다 이룬 성과도 평가도 에매한 감독들도 꾸준히 자리가 생기는걸 보면 NBA감독 자리도 은근 고였죠. 다만 앞에서 말한것처럼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 데려갈 감독이냐는 것에서는 의문부호가 붙을뿐...
24/12/31 00:15
느바의 감독 목숨은 솔직히 폽영감 정도가 아니면 파리목숨인 경우가 많아서 허허...
별개로, Tom Thibodeau는 탐 티보'도'가 맞습니다. 프랑스계 성이라서... 제가 불스팬이라 티보도의 불스시절 중계랑 하이라이트를 많이 챙겨봤었는데 현지 중계는 분명히 티보도라고 발음했습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 기자들이 불어 소양은 없어서 걍 티보듀라고 하긴 합니다 쩝...
24/12/31 09:04
아니 저 중에서 팁만 살았어 크크크
감독 해임에 대해서 타감독이 코멘트하는걸 별로 못봤는데, 이번 마브감독 해임건은 classless 같은 표현들도 나오는거 보면 해임자체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브는 금방 새직장 구할 수 있을거 같아요
24/12/31 09:33
디애런 팍스가 과연 마이크 브라운 때문에 재계약 도장을 안 찍고 있었을까?라고 생각해 보면 저걸로 경질을? 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부에서 보이지 않는 갈등이 정말 심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표면적으로만 보면 구단의 과민 반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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