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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3 20:14
돌알못인 제 입장에서 보기에 뭔가 확고한 A급은 아닌 느낌이라 오래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일단 여기까지 롱런을 해냈다는 게 멋지네요.
24/12/24 06:32
포지셔닝이 독특했죠.
군통령-남초팬덤에 맞게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팀들이 내세우던 걸크러시가 아닌 여자여자한(청순/섹시와는 결이 다른 청량한) 노래로 승부를 걸었어요. 그 장르가 파이는 작지만 분명 수요층이 존재하고 사실상 그걸 하는 팀이 얘네 말고는 전무하다보니 파이를 독식해 버렸죠. 그리고 (주작이라는) 태생적 원죄 때문에 공격받는걸 팬들과 멤버들이 전우애로 똘똘 뭉쳐서 7년을 버티다보니 서로가 애틋해진 부분도 크구요.
24/12/23 21:42
사실 롤때문에 관심이 생긴 그룹인데..이채영?양이 너무 예뻐서 ..
음방에서 1위도 하고 음원순위도 높길래 인기그룹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이제 막 알게 되었는데 아쉽습니다.
24/12/24 10:52
아이즈원 파생그룹들은 우오와아아 해주면서 얘네만 조작그룹 낙인 박아서 쫓아다니는건 좀 이상했죠. 부침 와중에 어떻게든 본인들 포지션 찾아 치고 올라와 흥미롭게 본 그룹인데 이렇게 끝나는것 같네요.
24/12/24 11:40
그런데 아이즈원은 인기가 더 많았기 때문에 욕도 훨씬 많이 먹기도 했죠. 외려 프미나는 X1 공중분해, 아이즈원 활중 등에 비하면 풍파는 적게 받긴 했습니다. 외려 걸그룹 방치로 악명높은 플디 대표(이전 대표 한성수)가 끝까지 델꼬 갔던게 신기했었죠. 끝은 나름 해피엔딩이라 각자 갈길을 가지 않을까 싶네요.
24/12/24 11:56
네 어디든 보면 둘 다 까거나 둘 다 흐린눈하는건 있을수 있겠다 싶은데 얘넨 조작그룹이라 죽일거 취급하면서 타 그룹엔 다른 잣대 들이미는걸 봤던지라 크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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