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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3 15:38:49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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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한국갤럽
Link #2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531
Subject [연예] [갤럽] 최근 10년간 연령대별 올해를 빛낸 가수 TOP3 (수정됨)




아래 글과 비슷하지만 올해 갤럽에서는 2024년 뿐만이 아니라 최근 10년간 연령대별 최상위권을 공개해서 누가 많이 선택을 받았나 세어봤습니다.
2019년까지는 50대까지 5연령대를, 2020년부터는 60대 이상까지 6연령대를 조사했다는 것을 감안하고 봐주세요.

누구나 예상하듯이 방아임(방탄,아이유,임영웅)이 탑3 입니다.

방탄소년단(BTS)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6년간 4연령대에서 모두 탑3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모두 10대부터 40대까지입니다.

아이유는 전성기가 2010년부터 이어진 가수임에도 꾸준하게 최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무엇보다 10년 전보다 지금이 더 많은 연령대에 소구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네요.

임영웅은 미스터트롯이 방영된 2020년 이후 중장년층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2년간은 30대에서는 탑3에서 빠졌지만 세부지표를 보면 올해도 4위더라구요.

장윤정이 4위인데 5-60대의 지지를 10년동안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트와이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3연령대에서 지지를 받았고, 뉴진스는 작년부터 단 2년뿐이지만 총 7번이나 연령대별 탑3에 올랐습니다.

영탁은 임영웅의 하위호환, 나훈아는 장윤정의 하위호환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블랙핑크는 트와이스를 대체한 것처럼 보입니다.

2020년 이후는 60대 이상까지 조사를 해서 더 많은 가수들이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었는데, 미스터트롯의 영향인지 오히려 2019년 이전보다 탑3에 올라가는 이름이 더 적어졌습니다.
방아임이 18번 중 적게는 8번에서 많게는 12번까지 채워버리니 다른 가수들이 올라오기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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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3 15:42
수정 아이콘
여돌들은 해투도는 시기가 오면 자연스레 빠지는듯..
씨네94
24/12/23 15:4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블핑이 약했네요.앨범을 너무 안내서 그런가..
24/12/23 15:48
수정 아이콘
갤럽은 해당 이슈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응답하다보니 인지도가 상당히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뉴스에 많이 언급되는 가수 + 워낙에 인지도가 높은 가수 순위가 높은 경향이 매해 관찰되네요
24/12/23 15:53
수정 아이콘
임영웅 진짜 대단하네...
0126양력반대
24/12/23 16:18
수정 아이콘
윤정이 누나는 여전하군요. 신기하네요
24/12/23 16:35
수정 아이콘
뉴즌즈가 낮은 연령대에서는 확고하네요.
24/12/23 16:35
수정 아이콘
아이돌과 트로트로 양분되고 중간이 없네요.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승승장구
24/12/23 16:45
수정 아이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2 아니고 1이죠 아마?
아는 노래가 사랑은늘도망가 하나정도네요
VictoryFood
24/12/23 17: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미스트롯이 있어서 미스터트롯은 2편이라는 인식이 있었나봐요. 흐흐
가이브러시
24/12/23 17:00
수정 아이콘
제가 40대후반인데 임영웅이 1위인건 좀 신기합니다.
24/12/23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태지, HOT와 20대를 보낸 연령대일텐데, 2015년의 장윤정, 2019년 송가인은 신기하네요 크크
24/12/23 23:25
수정 아이콘
저도 40후반인데 신기하네요
임영웅 노래 아는 게 하나도 엇는데...
내우편함안에
24/12/23 17: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기준으로 장윤정은 트로트가수로서는 실력에 좀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최진희-김수희-주현미까지로 해서 최고실력파 트롯계열 여가수가
90년대 이후 미스트롯1이 나오기전까지 배출되지 않는상태로
장윤정 1인 독주체제가 거의 이십년이상 이어져온 시너지에 영향력이 주는 인지도가
진짜 크긴 큰가보네요
여러 스캔들 문제점까지 드문드문 나오는데도 자리를 고수하는걸 보면
전기쥐
24/12/23 17:18
수정 아이콘
근래에 몇십년을 통틀어서 트로트계에서 장윤정 어머나를 인지도에서 이길 트로트곡은 없다고 봅니다. 갤럽 여론조사 특성상 이렇게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크게 박힌 노래와 가수가 보수적으로 상위권에 오래 남죠.
24/12/23 17:22
수정 아이콘
경쟁자로 붙을만 했던 홍진영이 나가리된것도 있고...
한사영우
24/12/23 17:58
수정 아이콘
저희 부모님 콘서트 후기중 가장 불만을 표시 하셨던게 장윤전 콘이였죠..
또 그런데 행사장에서 장윤정 파워는 대단하긴 했습니다.
24/12/23 20:54
수정 아이콘
꾸준히 중박 히트곡이 계속 나온것도 커요. 중장년층 트롯여가수중에 이 정도급이 없어서 김연자 바로 밑으로 바로 위치선정됨.
24/12/23 19:11
수정 아이콘
이런 뉴진스가 이렇게 다음엘범이 내년은 고사하고 몇년간 나올지 가망도없는 상황이 된것도 참 예상못했죠
24/12/23 21:19
수정 아이콘
윤하가 22년에 못 들었네
그리움 그 뒤
24/12/24 00:40
수정 아이콘
악뮤가 한 번도 없네요
24/12/24 15:33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이 결과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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