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21 19:45:39
Name 하우스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영화 위키드 중 영화화를 정말 잘한 장면.avi (수정됨)

물론 이 영화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당연히 영화 마지막 Defying gravity 장면이지만 

뮤지컬을 영화화하면서 가장 그 특색을 잘 살린 장면은 이 밥맛송 장면이었던 것 같네요

유튜브 댓글 중 뮤지컬에서도 영화에서도 볼수 없는 '뮤지컬영화'만의 장점이 드러난 장면이라는 댓글이 있는데
이에 정말 동감합니다

이렇게 빠른 공간,화면 전환과 대규모 군무는 뮤지컬 영화가 아니면 하기 힘든 부분이죠


** 개인적으로 아리아나 그란데는 데뷔 후 본 모습 중 위키드에서의 모습이 제일 아름답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베이컨치즈버거
24/12/21 1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품 전체에 특히 1부에 명곡들이 워낙 많아서 원작에선 좀 밀리는 듣보 느낌이 있었는데, 존 추가 본인 특기 잘 살려서 장면 연출 짜릿하게 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밥맛보단 극혐이 더 적절한 번역 같음
똥꼬쪼으기
24/12/21 20:16
수정 아이콘
기대 전혀 안하고 극장 갔다가 너무 재밌게 봤네요.
24/12/21 20:40
수정 아이콘
레미제라블과 함께 제 인생 최고의 뮤지컬.. 육아만 아니었으면 바로 봤을텐데 ㅜㅜ
멸천도
24/12/21 20:56
수정 아이콘
더빙판으로 본게 아쉬울정도로 원어판이 훨씬 보기좋네요.
하우스
24/12/21 21:33
수정 아이콘
한국 더빙판 캐스팅이 미친 수준이긴 한데… 아무래도 더빙이다보니 어쩔수가 없긴 할 듯 합니다
코라이돈
24/12/21 21:15
수정 아이콘
군무가 미쳤어요
에이치블루
24/12/21 21:32
수정 아이콘
Wizard and I 랑 이 곡이 숨겨진 명곡이죠... 너무 좋았습니다.
24/12/21 21:42
수정 아이콘
도서관 장면도 좋더라구요.
24/12/21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도서관 장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24/12/22 11:19
수정 아이콘
저도 원작 대비 가장 영화화 가장 잘한 장면은 dancing thru life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린의음유시인
24/12/21 22:16
수정 아이콘
더빙판 자막판 한번씩 봤는데.. 둘 다 만족도 최상이였습니다
FastVulture
24/12/21 23:47
수정 아이콘
22222 저도 각각 한번씩 봤는데 좋았습니다
AMBattleship
24/12/21 22:53
수정 아이콘
디파잉 그래비티는 뮤지컬을 먼저 본 사람이라면 뮤지컬 쪽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영화에선 너무 끌어서 늘어지다 보니 카타르시스가 한 번에 몰아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영화에선 영화적 연출이 더 적절하게 펼처진 다른 곡들이 더 만족도가 높았네요.
이쥴레이
24/12/21 23:31
수정 아이콘
극장가서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마지막 풀템(?)완성뒤 왜 마법사나 히어로들이 망토를
하는지 알겠더군요.

음악들 전부 좋았습니다.
본문곡도 좋지만 Popular 이랑 마지막 Defying Gravity 는
정말 좋았네요.
당근케익
24/12/22 05:32
수정 아이콘
뮤지컬에서는 지나치는 넘버에 가까운데
발소리 비트와 영화니까 가능한 공간감의 활용이 돋보였죠

디파잉 그래비티 역시
물리적인 한계가 있는 뮤지컬에 비해 영화로 만드니 이건 뭐 역시 지렸구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아리아나가 진짜 잘했는데
너무 예뻐서? 제가 생각한 글린다 이미지와는 조금 달라서 괴리감이 있었습니다
저는 글린다가 항상 생각보다 안 이쁜데 인기많은 그런 학생으로 생각해와서 (우월감 열등감 나르시즘의 결정체)
24/12/22 11:00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뮤지컬에선 임팩트 없는데
영화에선 엄청나더라구요

뮤지컬 대비해선 개인적으론
댄씽쓰루라이프가 의외로 아쉬웠던
김치와라면
24/12/22 13:20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게봤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091 [스포츠] 산산기어 X 삼성라이온즈 콜라보 캠페인 영상 [11] 핑크솔져4504 25/02/15 4504 0
87090 [스포츠] 2025년 K리그 1 팀별 유니폼 정리 [14] 及時雨4163 25/02/15 4163 0
87089 [연예] [아이브] 자신과의 싸움을 치렀던 하루 (+앵콜 직캠) / 장원영 우리은행 광고 [1] Davi4ever5918 25/02/14 5918 0
87087 [스포츠] [MLB] 오늘자 스포츠 역사상 먹튀 GOAT가 탄생 [58] 갓기태12005 25/02/14 12005 0
87086 [스포츠]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최종 결과 [33] 닭강정10504 25/02/14 10504 0
87085 [연예] 메이딘 싱글 1집 타이틀곡 "사랑, 두려움" M/V [8] Davi4ever5393 25/02/14 5393 0
87084 [스포츠] [컬링] 여자 컬링 10전 전승 금메달 [12] Croove8373 25/02/14 8373 0
87083 [연예] [블랙핑크] 지수 미니 2집 타이틀곡 'earthquake' M/V [9] Davi4ever5049 25/02/14 5049 0
87082 [연예] [아이유] 어제 공개된 푸라닭 & 뉴발란스 광고 [8] Davi4ever6230 25/02/14 6230 0
87081 [연예] [에스파] 카리나 파스쿠찌 광고 / 티라미수 케잌 / 글램핑 브이로그 [5] Davi4ever4712 25/02/14 4712 0
87080 [스포츠] [KBO] 임찬규 "돈 덜 받아도 LG 잔류 원했다." [31] 손금불산입7327 25/02/14 7327 0
87079 [스포츠] [KBO] 지난 시즌 대타왕 KT 오재일 [9] 손금불산입4655 25/02/14 4655 0
87078 [스포츠] [해축] 메날두의 챔스 골 기록 따라갈 수는 있나 [24] 손금불산입5017 25/02/14 5017 0
87077 [연예]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셀프 메이크업 너무 이쁘네요 [8] 여자아이돌5308 25/02/14 5308 0
87076 [스포츠] 동계 아시안게임 남여 피겨 금메달(feat. 차준환 군면제) [19] 산밑의왕6785 25/02/14 6785 0
87075 [연예] 봉준호 감독의 <미키17> 프리미어 시사 첫반응 [32] 빼사스8292 25/02/14 8292 0
87074 [스포츠] 전북, "홍명보에 밀린" 포옛 데뷔전서 포트에 4-0 압승…콤파뇨 머리로 멀티골 [6] 윤석열5829 25/02/14 5829 0
87073 [연예] [아이브] 'ATTITUDE'로 첫 1위 / 엠카 앵콜 직캠 Davi4ever4375 25/02/13 4375 0
87072 [스포츠] [배구]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성적 상관없이 은퇴" [22] Davi4ever8949 25/02/13 8949 0
87071 [스포츠] [NBA] 골든스테이트 vs 댈러스 승부의 운명을 가른 오펜스 파울 [11] 홈스위트홈7173 25/02/13 7173 0
87070 [연예] 지금 하니가 비자를 받은 것은 맞는데 비자의 종류가 뭔지는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군요. [19] petrus10632 25/02/13 10632 0
87069 [스포츠] [KBO] 외국인 선수 단일시즌 WAR 순위 [11] 손금불산입6425 25/02/13 6425 0
87068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홈런 1위 선수들 [22] 손금불산입5291 25/02/13 529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