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13 13:41:19
Name 윤석열
File #1 0003289220_001_20241213133714441.jpg (78.1 KB), Download : 479
Link #1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8/0003289220
Link #2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108/0003289220
Subject [스포츠] 최원태 보상선수로 삼성 최채흥 지명 "국내선발 한 자리 맡을 것 기대"


LG 트윈스가 최원태 보상 선수로 최채흥을 지명했다.

LG트윈스는 13일(금)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통해 삼성으로 이적한 최원태의 보상 선수로 투수 최채흥(29세, 좌투/좌타)을 지명했다.최채흥은 대구상원고,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1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2018년부터 6시즌 통산 117경기 486.1이닝 27승 29패 5홀드 방어율 4.59를 기록했다. 특히 2020년에는 26경기 146이닝을 책임지며 11승 6패 방어율 3.58로 활약했다.

허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13 13:42
수정 아이콘
얘 워크에씩 쓰레기 같은 애 아닌가요? 딱 질색인데...
윤석열
24/12/13 13:43
수정 아이콘
2020년 11승 era 3.54보여준 선수라 삼성댑스안에선 최선의선택을한거죠
24/12/13 13:4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한시즌 플루크는 안 믿습니다.
윤석열
24/12/13 13:46
수정 아이콘
삼성 20인 제외하곤

이승민 or 최채흥 or 돈 이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보여준게 없는 좌완보단 그래도 보여준게 있는 우완이 낫다는 판단인거 같아요
24/12/13 13:46
수정 아이콘
최채흥 좌완 아닌가요?
윤석열
24/12/13 13:48
수정 아이콘
제가 착각했군요
2'o clock
24/12/13 13:48
수정 아이콘
최채흥도 좌완입니다.
삼팬으로서 최흥라보다 최흥라 동생이 떠나는게 아쉽네요.
몰겠어요
24/12/13 13:45
수정 아이콘
어떤 일이 있엇나요?
24/12/13 13:45
수정 아이콘
제가 삼성팬은 아니라 잘 모르지만, 미국 연수 보내줬는데 훈련 안 하고 시즌 중에 성적도 안 나오는데 새벽까지 술 먹고 놀다 걸리고 뭐 그런걸로 압니다
곧미남
24/12/13 14:11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워낙 유명했다고 하더군요.. 특히 술
아엠포유
24/12/13 13:45
수정 아이콘
댄싱채흥 잘가라 크크크
시무룩
24/12/13 13:45
수정 아이콘
잘 했던 시즌이 있던지라 좀 아쉽네요
뭐 누가 가더라도 아쉽긴 하겠지만...
엘지 가서 부활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kogang2001
24/12/13 13:47
수정 아이콘
삼성 투수뎁스가 얼마나 망했는지를 보여주는 픽이네요...
구속이 너무 안나와서 문제였는데 그래도 잠실가면 라팍때보단 좀 더 낫겠죠...
삼성은 나름 선방했네요.
무적LG오지환
24/12/13 13:48
수정 아이콘
이제 LG선수니깐 선발하려면 송승기부터 제쳐라라는 나쁜 말 한발 발사! 크크크
핑핑이남편
24/12/13 13:51
수정 아이콘
고점이랑 나이 고려한 픽이군요
유망주는 엘지유망주가 훨 좋을거고, 잠실 등에업고 부활만 한다면 제일 장기간 써먹을 자원이긴 합니다.
부활...한다면 말이죠
24/12/13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성의 필승조가 아닌 투수들 생각해보면 최채흥, 이호성, 이승민 등등 일텐데
보여준걸로만 생각하면 망가지긴 했어도 최채흥을 찍는게 일반적이긴 하겠죠.

그나저나 선발 한자리 이야기 하는건 립서비스가 과하긴 하네요. 지금 구속으로는 불펜에서도 주요하게 쓰긴 힘들텐데...
조던 픽포드
24/12/13 13:53
수정 아이콘
다시 잘할 가능성이 없다곤 생각 안하는데 삼성에서 그럴거 같진 않아서 환경 바뀌면 잘 할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삼성 뎁스상 20인이 별거 없어서 그냥 고점픽 한거 같네요. 고점 자체는 극단적으로 내년에 잠실 버프까지 받은 최채흥이 최원태보다 잘 해도 이상할건 없어서
24/12/14 23:05
수정 아이콘
워크에식 문제가 있으면 대구 -> 서울은 훨씬 놀기 좋은 환경으로 가는거다보니... 물론 술이 문제라면 대구나 서울이나 그게 그거긴 한데
24/12/13 14:06
수정 아이콘
다르게 말하면 아픈데는 없고 고점도 보여준 20대 선수라 왠지 잠실구장 생각하면 내년에 3점대 10승 기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계약금만 3억 5천인데..

엘지라면 왠지 부활할것 같습니다.
젤리곰
24/12/13 14:07
수정 아이콘
서울 올라가서 더 놀기 좋은 환경이 됐을건데 참을 수 있을지..
삼팬으로서는 미련없네요. 그래도 고점이 좋아서 잠실에서는 반등할 수 있을지도..
QuickSohee
24/12/13 14:16
수정 아이콘
최재흥이요??????
땅과자유
24/12/13 14:31
수정 아이콘
LG 상대로 엄청 이쁘게 잘 던지던게 기억나는 선수네요. 
근래 몇년간은 못봄거 같은데;;:
24/12/13 14:48
수정 아이콘
군대 갔다가 작년 중반에 복귀했습니다. 복귀한 후에 성적은 영 안 좋구요.
우유속에모카치노
24/12/13 14:5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확실한 즉전감이나 유망주가 아니라면,
고점을 한번 보여준 재능을 로또 긁는 마음으로 픽한것 같네요.
엘지가 뎁쓰가 얇은 편은 아니니까 할 수 있는 선택인듯 해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13 14:59
수정 아이콘
군필에 나이도 젊고 귀한 선발자원에다 네임드인데 20인으로 풀리네요
마치강물처럼
24/12/13 15:0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LG
麴窮盡膵死而後已
24/12/13 15:09
수정 아이콘
동생 예쁜데 이제 엘지 팬이 되겠네요 흑흑
시무룩
24/12/13 15:17
수정 아이콘
누누어빠 팬이라서 최채흥 선수가 삼성에 있을때도 삼성 팬은 아니었습니다
스톤콜드 스터너
24/12/13 15:23
수정 아이콘
여동생이 굉장히 이뻤던걸로 기억하는데...
24/12/13 15:29
수정 아이콘
엘지가서 부활하면 박수쳐야죠...
사실 올해 최채흥 어떻게든 써보려고 지원한거 생각하면 아쉽지도 않습니다(미국 드라이브라인 보내놨더니 한국와서 술마시고 클럽다니고...)
성공하면 잠실+엘지화타+바뀐환경에 마인드 변화 요정도로 생각해야겠죠.
잘한것도 4년전이고 최근2년은 직구 구종가치가 너무 내려갔더군요...
카케티르
24/12/13 15:57
수정 아이콘
저는 삼성이 선방했다고 봅니다 술 문제는
가끔 얘기가 나왔죠 
24/12/13 16:05
수정 아이콘
진짜 뽑을선수가 없긴해서..
24/12/13 16:07
수정 아이콘
워크에씩 문제있는 선수 아닌가요
24/12/13 16:15
수정 아이콘
올해 하는거 보고 완전 포기했는데 가서 잘해도 크게 아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정신 차리고 반등하길 바랍니다.
안철수
24/12/13 16:57
수정 아이콘
워크에씩이 안좋은 최원태를 손절하고
워크에씩이 안좋은 최채흥을 데려오다니!
윤석열
24/12/13 17:32
수정 아이콘
이주형+1라픽 <-> 최채흥 트레이드입니다 (??)
24/12/13 17:54
수정 아이콘
워크애씩 안좋은 최씨는 남았는데 그 최씨한테 주는 연봉이 줄었다는거에 그나마 위안을 삼으심이....
한국화약주식회사
24/12/13 22:09
수정 아이콘
최원태의 워크에식은 그냥 성격이 자기중심적인건데
최채흥의 워크에식은 잘못하면 유흥전도사가 될 수 있어서 (...)
(여자)아이들
24/12/13 17:41
수정 아이콘
술 끊어라.. .댄스도 끊어라..,
대한통운
24/12/13 18:37
수정 아이콘
서울와서 다 끊어라..
페로몬아돌
24/12/13 20:19
수정 아이콘
삼성도 해 볼만큼 해본 친구라 삼성에서도 더 이상 쓰기 애매한 친구죠. 잠실 가면 오히려 더 잘 할수 있다고 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4/12/13 21:04
수정 아이콘
여동생 이제 엘지 경기 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521 [연예] [스포] 오겜2 배우들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보면서 인터뷰 [5] Croove9524 25/01/03 9524 0
86520 [스포츠]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축구 대표팀 근황 [10] Croove10160 25/01/03 10160 0
86519 [기타] 롯데시네마 VIP 구조 개편.2026 적용(너프) [2] SAS Tony Parker 5775 25/01/03 5775 0
86518 [스포츠] 의미심장한 구단 매각 관련 배지헌 트윗..?-KBO [78] SAS Tony Parker 13078 25/01/03 13078 0
86517 [연예] 15년만에 나오는 영화 '바람' 후속작 근황 [17] INTJ9207 25/01/03 9207 0
86516 [연예] (스포) 피의게임 12화 감상 [96] 사이퍼7873 25/01/03 7873 0
86515 [스포츠] [해축] 네빌과 캐러거의 전반기 PL 베스트 11 [4] 손금불산입4752 25/01/03 4752 0
86514 [스포츠] [KBO] 작년 10개 구단 주전 유격수 공수 공헌도 [15] 손금불산입5607 25/01/03 5607 0
86513 [스포츠] [KBO] 퓨쳐스리그는 너무 좁더라 [21] 손금불산입6297 25/01/03 6297 0
86512 [연예] 여자 가수들중에서 가장 OST 퀸 수식어가 떠오르는 가수 있나요? [24] 여자아이돌5902 25/01/03 5902 0
86511 [스포츠] 올해부터 K리그에 생길 홈그로운 제도의 수혜를 받을 외국 국적의 선수들 [2] 매번같은5669 25/01/03 5669 0
86510 [스포츠] [해축] 살라 VS 네이마르는 꽤 핫한 주제네요 [60] 아우구스투스9211 25/01/03 9211 0
86509 [연예] 2024년 공연 티켓예매액 Top 50 [26] VictoryFood8798 25/01/03 8798 0
86508 [연예] [피의 게임3] 피의 게임 기본 규칙 그리고 스파이 | 9회 미공개 I 웨이브 오리지널 [115] 9938 25/01/02 9938 0
86507 [연예] KBS 드라마 문화재 훼손 논란 [40] 빼사스14577 25/01/02 14577 0
86506 [스포츠] [해축] 후반기 리버풀의 불안요소와 손흥민 [37] 손금불산입11596 25/01/02 11596 0
86505 [스포츠] [해축] 아르테타 : 리버풀 열심히 따라붙겠다.mp4 [16] 손금불산입7103 25/01/02 7103 0
86504 [스포츠] 특이점에 도달해버린 NBA 괴수 웸반야마의 기록들 [50] SAS Tony Parker 12947 25/01/01 12947 0
86503 [연예] 의외라고 평가받는 임영웅 콘서트 안내공지 [321] 묻고 더블로 가!15959 25/01/01 15959 0
86502 [스포츠] [축구] 월드컵 우승국들의 마지막 월드컵 골 [6] GUCCI n PRADA7668 25/01/01 7668 0
86501 [연예] 오징어 게임 시즌 2 데뷔 시청자 수 [32] a-ha11279 25/01/01 11279 0
86500 [스포츠] [NBA] MVP 챈트받은 SGA 오늘 하이라이트 [15] 갓기태7066 25/01/01 7066 0
86498 [스포츠] [KBO] 최형우는 언제까지 잘할까? [24] 손금불산입7887 25/01/01 78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