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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09:34
[가사]
머리가 깨질 것 같이 잠에서 일어나 악몽을 꾼 것 같은데 나를 둘러싼 사람들 고장 나버린 내 몸을 두고 저 돌팔이 의사가 사망 선고를 하네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 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 스쳐가네 파노라마처럼 Ooh-hoo-ooh Ooh-hoo-ooh 난 분명 걷고 있었는데 마지막 기억이 한마디 뱉어야 하는데 어, 심장이 점점 굳어가고 뒤집어엎는 가족들 왠지 이 코믹 같은 상황이 받아들여지네 이렇게 죽을 순 없어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 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 스쳐가네 파노라마처럼 거짓말하지 마, 꿈이잖아 깨워줘 당장, yeah (놔두고 온 게 너무 많아) Ooh-hoo-ooh Ooh-hoo-ooh 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 Ooh-hoo-ooh 버킷리스트 다 해봐야 해 짧은 인생 쥐뿔도 없는 게 스쳐 가네 파노라마처럼
24/12/03 09:37
콘서트 다녀온 이후로 뮤비도 찾아봤는데,
라이브에서의 에너지가 더 대단한 것 같아서 그 이후로도 계속 라이브로 들었습니다.
24/12/03 09:38
앨범 전체가 요즘 보기 드문 컨셉 앨범이라 저도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듣는 앨범입니다.
그 언에 담긴 이야기도 이찬혁다운 좋은 앨범이라 생각해요.
24/12/03 09:40
원곡보다 우연히 이 분석영상을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음악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좋은 뮤지션이자 예술가의 길로 접어 들고 있다고 봐요.
https://youtu.be/wUiajNQWDhg?si=bx8R6wfaZKUtb7Mx
24/12/03 09:51
제발....지디병에 더 깊이 빠졌으면 좋겠어요~
아님..연애를 한번 더 해서 이별을 맛보면 어떨지... 아님 군대를 한번 더 가던지!!!!!!
24/12/03 12:42
요즘 악뮤곡들보다 이찬혁 솔로곡들이 더 꽂혀서 며칠간 이찬혁 솔로만 쭉 들었었네요
1조, 당장 널 만나러가지 않으면도 추천합니다!
24/12/04 01:55
이 노래 나오고 얼마 안되어 이태원 참사가 일어 났는데 가사가 너무 대입이 잘 되더군요.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 이후로는 들을 때 마다 떠오르고 가슴 아파져서 잘 못 듣겠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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