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2/02 13:58:24
Name 물맛이좋아요
Link #1 제 26회 농심신라면배
Subject [스포츠] 바둑 / 제 26회 농심배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김명훈


53-17330963710759-20241202500216

- 5연승에 도전하는 김명훈

흑마술을 익히고 왔나..?





제 2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자전



한국의 두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명훈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커제, 이야마 유타, 판팅위, 쉬자위안



김명훈에게 패배하고 집으로 간

중국과 일본의 기사들입니다.





Screenshot-20241202-134502-Chrome

커제의 시간패부터 뭔가 이상했는데

김명훈의 상대들이 자꾸 자멸하고 있네요



어제 쉬자위안도 승률 90%를 넘은 상황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김명훈에게 승리를 넘겨줬습니다.

자꾸자꾸 승리당하고 있는 김명훈





work-20231203-006-vv

- 4연승? 난 7연승을 해도 팀이 지더라..




오늘의 상대는 지난 농심배에서 7연승을 했던 셰얼하오입니다.

과연 김명훈의 흑마술은 오늘도 통할것인가?


바.둑.조.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2/02 14:00
수정 아이콘
판팅위만 그나마 멀쩡하게 졌고 나머지는 진짜 흑마술 당한 것처럼 허무한 패배를 크크
수리검
24/12/02 14:04
수정 아이콘
우주의 기운이 몰리고 있는 수준인데
9연승 가 봅시다
24/12/02 14:07
수정 아이콘
어제 중반부까지만 시청했고 그때까진 밀리면서 버티는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양 쪽 다 실수를 주고 받다가 쉬자위안 쪽이 더 큰 실수를 하면서 김명훈 9단이 잡은 것 같더군요.
김명훈 9단이 셰얼하오까지 잡는다면 이번 시즌 마지막에 최고의 이슈가 아닐까 싶네요.
물맛이좋아요
24/12/02 14:08
수정 아이콘
서로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서로 못보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AI 그래프가 춤을 추게되죠.
handrake
24/12/02 14:13
수정 아이콘
오늘 져도 할만큼 한거긴 한데 그래도 한번 더 이겨줬으면 하네요.
올해도 '신진서 해줘' 할건 아니니....
24/12/02 14:14
수정 아이콘
어제 잠깐 모니터에서 다른데로 고개돌렸다가 다시봤는데 승률 뒤집혀서 읭? 했습니다
강원도
24/12/02 15:32
수정 아이콘
오늘 판도 꽤 불리했다가 지금은 좀 균형이 맞고 있네요.
수리검
24/12/02 15:33
수정 아이콘
근 40분 동안 수순 진행이 전혀 안 되길래
뭔 한 시간 바둑에서 시간을 저리 쓰나 .. 초읽기 안 걸림?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화면을 정지해 놓고 있었네요 (...)

월급 루팡하느라 음소거 상황이다보니 ㅠ

초반부터 꽤 비세였는데 많이 팽팽해졌네요
여전히 갈 길이 많은 바둑입니다만
24/12/02 16: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 끝내기만 남아서 거진 졌는데 또 우주의 기운이 올것인가...
24/12/02 23:53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이기는 건데!! 한잔해~
AeonBlast
24/12/03 00:0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역할 잘했습니다.

11월에 난양배 삼성화재배 오청원배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많이 무너져서 아쉬웠는데 그나마 좋은 모습을 본거같다 다행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778 [스포츠] [KBO] 역대 단일시즌 유격수 wRC+ 순위 [32] 손금불산입5191 25/01/23 5191 0
86777 [스포츠] [KBO] 최근 3시즌 투타 누적 WAR 순위 [14] 손금불산입4311 25/01/23 4311 0
86776 [연예] 前 SMAP 멤버 나카이 마사히로 연예 활동 은퇴 선언 [49] EnergyFlow8066 25/01/23 8066 0
86775 [연예] 뉴진스 입장문(성명서?) 발표 '하이브와 어도어로 절대 돌아가지 않는다' [154] EnergyFlow12651 25/01/23 12651 0
86774 [스포츠] [해축] 쓰리톱 재능은 단연코 유럽 최고.mp4 [7] 손금불산입5077 25/01/23 5077 0
86773 [스포츠] [해축] 아스날인데 16강은 가야지.mp4 [2] 손금불산입3856 25/01/23 3856 0
86772 [스포츠] [해축] 챔스 탈락 위기빵 PSG 대 맨시티.mp4 [10] 손금불산입4997 25/01/23 4997 0
86770 [연예]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2차 예고편 공개 [13] a-ha4767 25/01/23 4767 0
86769 [스포츠]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매치데이 7 종료 기준 순위 [10] SKY924982 25/01/23 4982 0
86768 [스포츠] [복싱] 김예준 vs 이노우에 나오야 기자회견 [18] a-ha7497 25/01/22 7497 0
86767 [스포츠] [KBO] 2026년 아시아쿼터 제도 도입…연장전 11회로 축소, KS 2-3-2 시스템으로 변경 [70] SKY929596 25/01/22 9596 0
86766 [스포츠] [KBO] 역대 단일시즌 포수 wRC+ 순위 [17] 손금불산입7591 25/01/22 7591 0
86765 [스포츠] [KBO] 노투수는 죽지 않는다 [8] 손금불산입7386 25/01/22 7386 0
86764 [연예] 최다승 투수 DeNA 아즈마 카츠키(29) 초인기 AV양과 자율 트레이닝 불륜 [9] 아롱이다롱이9105 25/01/22 9105 0
86763 [연예] 日후지TV '유명 연예인 성상납' 의혹 확산…광고 중단 속출 [49] 유머11325 25/01/22 11325 0
86762 [스포츠] [해축] 울브스의 쿠냐와 강력하게 링크된 아스날 [23] 카린5011 25/01/22 5011 0
86761 [스포츠] [바둑] 커제 또 당신입니까(feat. LG배 결승) [47] Mamba8468 25/01/22 8468 0
86760 [스포츠] [MLB] 이치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 입성! [51] kapH6527 25/01/22 6527 0
86759 [스포츠] [해축] 챔스 역사상 처음 보는 스코어.mp4 [10] 손금불산입5403 25/01/22 5403 0
86758 [스포츠] 이제는 좀 무서워지려는 다저스의 행보 - 커비 예이츠 영입 [34] 이시하라사토미6575 25/01/22 6575 0
86757 [스포츠] [해축] 리그도 1위, 챔스도 1위.mp4 [5] 손금불산입4541 25/01/22 4541 0
86756 [스포츠] 2025년 야구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22] 코라이돈5863 25/01/22 5863 0
86755 [연예] [아이브] 'REBEL HEART' 댄스 프랙티스 영상 / 장원영 냉부해 하이라이트 [2] Davi4ever3698 25/01/22 36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