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26 00:02:4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142688730136337219_n.jpg (187.6 KB), Download : 816
File #2 4956146877034368126_n.jpg (138.7 KB), Download : 814
Link #1 야구공작소
Subject [스포츠] [KBO] MVP와 신인왕 만장일치 가능성?




지난 시즌 MVP와 신인왕이 모두 경쟁구도가 거의 없다시피하니까 만장일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확실히 최근 들어 득표율이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도 많아지고는 있습니다만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시상식이 이제 오늘 오후 2시라던데 과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코나키부야
24/11/26 00:15
수정 아이콘
류현진이 만장일치가 아니네
김유라
24/11/26 00:59
수정 아이콘
아 MVP랑 착각했네요

당시 신인왕이면 장원삼, 한기주, 유원상, 나승현 정도인데... 죄다 투수인데 류현진이 걸러진거면 허허
24/11/26 06:22
수정 아이콘
2위가 한기주 3위가 장원삼이니...
사실 둘 다 어지간한 시즌이면 신인상 먹을 성적이긴 했죠
콩돌이
24/11/26 00:15
수정 아이콘
그래픽을 보니까 06류현진이 신인왕 투표 만장일치 아니었던 것도 신기하네요.
방과후티타임
24/11/26 07:49
수정 아이콘
류현진은 웃기게도 MVP 가능성이 있다보니까 신인왕 표가 빠졌다는게 정설이죠
Zakk WyldE
24/11/26 00:19
수정 아이콘
류현진 이대호도 만장일치가 안나오는데
만장일치가 나올리 없습니다.

실명까거 투표하면 가능
24/11/29 22:19
수정 아이콘
류현진 이대호는 만장일치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그 둘이 mvp 경쟁자거든요
류현진 이대호가 각각 1번씩 받았는데
류현진이 06년 MVP 받았을때 2위가 이대호
둘다 투타 트리플크라운
이대호가 10년 MVP 받았을때 2위가 류현진
류현진 이대호는 커리어 하이는 물론이고 커리어 1~4등 시즌이 다 겹칩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시즌 08, 09 까지 겹침
4Atropos
24/11/26 00:27
수정 아이콘
투수 3관왕 + 시즌 MVP + 신인왕인데.. 만장일치가 뭐 중요할까요..
24/11/26 00:35
수정 아이콘
[류]
24/11/26 00:38
수정 아이콘
김도영 b학점주고 김택연 재수강 하라고 했던 kbs 모 기자님 때문에 만장일치는 안나올 겁니다
김유라
24/11/26 01: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크보에서는 팀 공헌도라는 보이지 않는 기자 주관의 감성스탯이 적용되서 불가능하죠 크크크

7관왕한 이대호, 4관왕한 윤석민, 리그를 통째로 씹어잡수신 선동렬, 40-40한 테임즈, 말이 필요없는 94이종범, 팔 갈아서 팀 우승시킨 최동원/염종석 등등이 위 목록에조차 없다는 것부터 답도 없죠 크크
이정재
24/11/26 02:07
수정 아이콘
염종석은 그냥 리그 최초 40홈런에 밀린건데
포스트시즌
24/11/26 07:56
수정 아이콘
염동석은 MVP가 아니라 신인왕을 받을때 위 목록에 들지 못해서 답 없다는거 아닌가요?
이정재
24/11/26 08:05
수정 아이콘
앞에는 다 mvp인데 염종석만 신인왕이요? 
포스트시즌
24/11/26 08:36
수정 아이콘
MVP나 신인왕 수상자 중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했는데도 만장일치나 그에 준하는 투표가 안나와서 답이 없다는 댓글로 보였습니다.

염종석은 신인왕 말고는 MVP수상이 없었으니까요.
김유라
24/11/26 08:08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다 나쁘다보다는 그냥 일관성 없이 막 나온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던겁니다

당연히 다들 경쟁자는 있죠...

그럼 그렇게 이야기하면 납득하실겁니다. 염종석 MVP 4위입니다 크크
이정재
24/11/26 10:04
수정 아이콘
일관성이 어쩌고 하기에는 그때가 그런 시대였죠
염종석의 경우 장종훈 이정훈은 지금도 더 위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고
문제는 송진우인데 어쨌든 다승왕이니
염종석 4등보단 정민철 5등 밖이 더 이상...
김유라
24/11/26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리스트보다 알았는데,

12장원삼이 MVP 2위네요 크크
나이트, 김태균이 공동 3위고 강정호는 한 표도 못받음

차라리 최근 5년이 리즈너블해진거긴 하네요
24/11/29 22:22
수정 아이콘
염종석이 92년 WAR 1위긴 합니다
송진우는 물론이고 장종훈 이정훈보다도 위에 있음

물론 최초 40홈런 임팩트도 인정합니다.
이정재
24/11/29 23:37
수정 아이콘
스탯티즈 war요?
24/11/29 23:40
수정 아이콘
Liberalist
24/11/26 09: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명단은 7관왕 이대호만 경쟁이 붙었다고 할 수 있을 뿐이지, 나머지는 MVP든 신인왕이든 전원 만장일치를 받았어야 마땅한데, 힙스터 표가 나왔다는것부터가 기자들 수준 인증이라고 봅니다.
24/11/26 02:44
수정 아이콘
평일인데 저녁에 좀 하면 안 되니..
24/11/26 07:30
수정 아이콘
06류는 06대호가 3관왕이었고, 반대로 7관왕했던 10대호도 10류 성적보면 표 갈릴만 했죠.
12장원삼처럼 골글에서는 어이없는 강탈이 꽤 많지만 신인왕은 몰라도 MVP는 대부분 정배대로 가더라고요.
그래도 기명투표하지 않는 한 만장일치는 어지간해서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 거 같지만...
살려야한다
24/11/26 07:33
수정 아이콘
돈 걸라고 하면 아니다에 걸겠습니다 크크
saintkay
24/11/26 08:10
수정 아이콘
저는 두 사람에게 투표를 했습니다만... 투표를 하는 회원사 중에 지역지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대구 지역지에선 구자욱의 표가 분명히 나올 거라고 봅니다. 올해부터는 투표 실명제(결과는 미공개지만)라 예전보다는 책임있는 투표가 가능해졌습니다만.
약설가
24/11/26 08: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선수가 탈 거, 나랑 친한 선수, 나한테 밥 사준 선수, 학연지연으로 얽힌 선수한테 한표 주자
는 마인드를 가진 자들이 남아있는 한 만장일치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는 만장일치를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다른 선수에게 표를 행사하는 경우까지 있었으니까요.
그나마 메이저리그에서도 만장일치가 나오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기명투표로 바꾸고 자기 권리를 책임 있게 행사하도록 해야지 않을까 합니다.
24/11/26 08:23
수정 아이콘
7관왕 이대호가 90%도 못받았다고?

의아해서 찾아보니 그 시즌 류현진이 미쳐날뛰었었군요.

war은 심지어 이대호보다 높았네요.
EK포에버
24/11/26 08:49
수정 아이콘
황영묵이 스토리가 있어서..한두표 정도는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투표권있다면 1위 황영묵, 2위 김택연 했을 것 같아요.
Liberalist
24/11/26 09:08
수정 아이콘
이정후, 이승엽, 이종범도 그 괴물 같은 시즌 보내고도 만장일치 MVP 못 받았는데, 도영이가 만장일치는 어렵다고 봅니다. 한국 기자들 MVP 투표가 세이버는커녕 클래식 스탯조차 제대로 안 보고 스토리와 개인적인 친분 관계로 대충 던져주는 투표가 된 게 하루 이틀도 아닌데 이번에 실명으로 투표한다고 뭐가 다를까요. 실명제를 대중에 아예 싹 공개하는걸로 돌리지 않는 이상은 스탯을 기반으로 한 정상적인 투표가 아닌, 지 꼴리는대로 머저리같이 투표하는 구태가 여전히 반복될거라 봅니다.
24/11/29 22:28
수정 아이콘
이정후 MVP 받았을때 WAR 8.5, 김도영은 8.32 입니다.
별 차이 안나요. 이승엽도 MVP 5번을 받았지만 올해 김도영 보다 잘한 시즌은 2번 뿐 입니다.
55만루홈런
24/11/26 10:31
수정 아이콘
테임즈도 90퍼가 안되네... 결국 실명제할게 아님 만장일치는 힘들죠
김유라
24/11/26 10:41
수정 아이콘
심지어 박병호랑 6표 차이... 크크
까딱하면 못받을 뻔했네요
피터파커
24/11/26 11:17
수정 아이콘
김도영이 수상할 것은 99%확실하니까 억텐으로 흥미거리 만드려고 만장일치 운운하는 거라고 봅니다
24/11/29 22:16
수정 아이콘
박철순 이정후 득표율 보니 이것도 코미디네요

100% 97% 받을 성적이었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644 [스포츠] 잠실돔이 완성되면 의외로 피터질지도 모르는 부분 [49] 여기8840 25/01/13 8840 0
86643 [연예] 개콘 시청자들한테 가장 반응 좋은 여자 코미디언 [14] 여자아이돌8665 25/01/13 8665 0
86642 [연예] [공식] 에스파 동생걸그룹, 8인조 "하츠투하츠" 2월 데뷔 [34] 아롱이다롱이6273 25/01/13 6273 0
86641 [스포츠] 류윤김이 뽑은 현재 국대 선발 순위 [42] 제논7016 25/01/13 7016 0
86640 [연예] 의외(?)로 깔끔하게 마무리 되서 놀란 영화 [16] a-ha6724 25/01/13 6724 0
86635 [스포츠] [해외축구] 잉글랜드 FA컵 32강 대진표 [4] SKY925743 25/01/13 5743 0
86634 [스포츠] [해외축구] FA컵 64강에서 맞붙은 아스날과 맨유.gif (용량주의) [22] SKY927639 25/01/13 7639 0
86633 [연예] [여자친구]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MV TEASER [2] VictoryFood4545 25/01/13 4545 0
86632 [연예] [아이브] 'REBEL HEART' M/V Teaser / 냉터뷰-유퀴즈-냉부해 예고 [5] Davi4ever4964 25/01/12 4964 0
86631 [스포츠] [FA컵] 현재 5부리그 탬워스 토트넘 1.5군 상대 0대0 [22] 갓기태8049 25/01/12 8049 0
86630 [연예] [아이브] 미니 3집 'IVE EMPATHY' 콘셉트 포토 #2 Davi4ever3842 25/01/12 3842 0
86629 [스포츠] [여배]페퍼저축은행 창단 첫 3연승!!(feat.하위권팀들의 약진) [27] kogang20014784 25/01/12 4784 0
86628 [스포츠] 가는곳 마다 증명하고 있는 황인범 [6] 여기9996 25/01/12 9996 0
86627 [연예] 여자친구 vs 비비지 차이 [10] VictoryFood10053 25/01/12 10053 0
86626 [스포츠] NBA: LA 대화재 지원에 나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580만원 지원 [2] SAS Tony Parker 6490 25/01/12 6490 0
86625 [연예] 봉준호 '미키 17' 돌비시네마 상영 예정(2.28 개봉) [10] SAS Tony Parker 9034 25/01/11 9034 0
86624 [연예] [여자친구] 어제 뮤직뱅크 /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연 영상 모음 [1] Davi4ever6564 25/01/11 6564 0
86623 [연예] [단독] '눈물 사죄' 박성훈, '폭군의 셰프' 하차한다 [194] 카루오스18933 25/01/11 18933 0
86622 [스포츠] 재능러가 코치하면 안되는 이유 [23] 11170 25/01/11 11170 0
86621 [스포츠] [EPL] 에버튼 레전드의 Coming Home [4] 갓기태5555 25/01/11 5555 0
86620 [스포츠] [해축] 맨시티 겨울 이적시장 폭풍 영입 추진 중 [6] 손금불산입6373 25/01/11 6373 0
86619 [스포츠] 바르샤 다니올모,파우빅토르 (일단) 등록 성공 실제상황입니다3917 25/01/11 3917 0
86618 [스포츠] [KBO] 의리의 한화 내부 FA 계약률 87.5% [28] 손금불산입5835 25/01/11 583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