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6 23:46:33
Name 포스트시즌
File #1 Screenshot_20241116_233446_Samsung_Internet.jpg (169.7 KB), Download : 2442
File #2 Screenshot_20241116_234347_Samsung_Internet.jpg (44.8 KB), Download : 2442
Link #1 프리미어12
Subject [스포츠] 프리미어12 우리의 친구 킹우의 수




총 두가지네요.

1.대만 2패, 한국 1승
-이 경우 일본 한국이 슈퍼라운드로 진출합니다


2.일본 1승 1패, 쿠바 2승, 한국 1승, 대만 1승 1패
-이 경우 일본은 진출하고 쿠바 한국 대만이 삼자동률로 득실을 따져서 2위를 결정합니다.


일단 한국은 월요일 호주전을 무조건 잡는다는 생각으로
상황을 봐야합니다.

근데 내일 일본vs쿠바, 대만vs호주 경기가 있는데
일본이 쿠바를 이기고 대만이 호주를 이기면 한국은 탈락이 확정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퍼카
24/11/16 23:52
수정 아이콘
일본이 쿠바한테 지거나, 대만이 2패하는 그림이 안 보이네요.
Liberalist
24/11/16 23:53
수정 아이콘
호주가 대만 이겨주는게 진짜 중요합니다. 쿠바가 대만전에 모이넬로 한 번 더 꺼낸다고 하고 있어서, 대만이 호주한테 지고 하락세인 상태로 쿠바 만나면 3패로 조별 마감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호주가 대만을 이기려면 일본한테 홈런 때렸듯이 타선 대폭발하는거 말고는 답이 잘...
Chasingthegoals
24/11/17 00:37
수정 아이콘
쿠바야 모이넬로 카드 꺼내면 이기는 그림이 나올 수 있겠지만, 호주가 대만을 이기는 그림이 보이질 않네요.
15년째도피중
24/11/17 00:04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대만이 호주와 쿠바 상대로 2연패 할 거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근데 고영표는 그렇다쳐도 소형준 왜 계속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지 알 수가 없네. 토미존 수술 이후 복귀시즌이고 그마저도 통증 재발해서 쉬다가 이강철 감독이 막판에 급하다고 콜해서 고육지책으로 잠깐 불펜 쓴건데.
시린비
24/11/17 00:11
수정 아이콘
오늘 이겼어도 진출은 쉽지 않은 상황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11/17 00:15
수정 아이콘
일본과 대만에 육회라도 줘야...
24/11/17 00:16
수정 아이콘
저는 슈퍼라운드 진출 못해도 되니까 부상없이 호주전까지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슈퍼라운드 가면 4경기를 더 해야 하는데 지금 선발들이 이닝을 전혀 못먹어주는 상황에서 불펜 투수들 부담이 너무 커질거 같아요 아직 어린 선수들인데
성야무인
24/11/17 00:26
수정 아이콘
대만한테 진게 너무 아쉽긴 하네요...

다만 이번 대만 국가대표팀의 경우 거의 총력전을 다해 온건도 맞고

분석도 한국보다 더 잘되있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운인지 아니면 실력인지 모르겠지만

대만 투수진은 3실점 이상 한적이 없습니다.

현재 나온 B조 낸 득점을 보면

일 9 6 3 (6)
호 3 5 3 (3.67)
도 6 1 0 6 (3.25)
쿠 1 4 4 (3)
한 3 8 3 9 (5.75)
대 6 2 1 (3)

실점은

이렇게 나옵니다.

일 3 4 0 (2.33)
호 9 0 4 (4.33)
도 1 2 5 9 (4.25)
쿠 6 8 3 (5.66)
한 6 4 6 6 (5.5)
대 3 1 3 (2.33)

득점 실점 데이터만 보면 득점은 일본에 이어 2위입니다.

투수의 실점은 쿠바보다 약간 나은 5.5로 5위입니다.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KBO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데이터인데요.

(아직 좀 더 보긴 해야겠지만)

공격진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파견했어도

어느 정도 통하는 건 보여줬는데

투수진은 류중일 감독의 용병술의 미스인지

아니면 실력이 떨어진 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작전으로 최대한 뽑아내는 것도 힘들어 보여서)

류현진하고 김광현이 WBC에서 또 활약하는 사태가 나올지 걱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일본경기에서 우 5회 등판한 곽도규가 만루 만든게 컨디션 난조냐에 대한건

조금 저도 심판 판정에 의구심이 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데드볼 줘서 만루 만든건 어쩔수 없다지만 ABS로 하면 스트라이크일듯한 공을

볼넷 내준 2타자 중에 2개정도는 오심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게 아니고 다 스트라이크 들어갔다면 5회에 끝내고

지더라도 한점차 정도가 나이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르겐클롭
24/11/17 00:30
수정 아이콘
대만이 호주한테 지고 쿠바한테 이기면 그야말로 희망고문 크크
MeMoRieS
24/11/17 0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wbc에서 쿠바가 대만 이기기도 했고 npb평자점 1위 투수가 대만전에 선발로 나오면 쿠바가 쉽게 이길거 같은데 문제는 호주전이라...
도미니카가 1:2로 진게 정말 아쉽네요
비맞은 비익조
24/11/17 07: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대만전이 진출전이나 다름없어서...
사이먼도미닉
24/11/17 07:41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대만전 진 게 엄청나게 크네요
복합우루사
24/11/17 08:16
수정 아이콘
??? : 역시 자네야!!!
지니팅커벨여행
24/11/17 08:57
수정 아이콘
대만전 졌으면 일본전 이기고 있을 때 뭐라도 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이제 호주를 응원할 수밖에
복합우루사
24/11/17 09:07
수정 아이콘
호주에 옥춘이 형 안나오나요?
옥춘이형!!! 해줘!!!!
24/11/17 12:41
수정 아이콘
상위팀 일본 대만에 진상태라 그냥 불가능에 가까움...
제육볶음
24/11/17 13:02
수정 아이콘
호주한테도 질 거 같은데 킹우의수가...
24/11/17 14:44
수정 아이콘
쿠바야 해줘
매번같은
24/11/17 18:58
수정 아이콘
승자승이 TQB보다 우선이라는걸 방금 전 알았네요. 결국 대만전 진거 때문에 도쿄 진출이 매우매우 어렵게 된거군요.
척척석사
24/11/17 23:18
수정 아이콘
호주 개발리고 있길래 쿠바에 기대를 했으나 기회를 족족못살리고 1사만루에서 KK로 패-배
다음 이시간에 다시만나용
24/11/17 23:37
수정 아이콘
쿠바는 아까웠고, 대만은 선수단의 매너도 응원단의 매너도 영 별로군요.
24/11/18 01:05
수정 아이콘
풀리그전에서 2팀 올라가는데 두 번 진거면 그냥 실력대로 못 올라가는 게 맞고, 올라가면 그걸 운이 좋다고 하는 거죠.
강동원
24/11/18 07:43
수정 아이콘
킹우의 수야 이제 안녕...
제랄드
24/11/18 09:25
수정 아이콘
고영표가 대만전에서 순식간에 털린 게 아쉽지만 야구가 원래 그렇죠 뭐. 마지막까지 큰 부상 없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08 [연예] 우민호 감독 하얼빈 개봉일 확정 [17] SAS Tony Parker 4988 24/11/18 4988 0
85907 [스포츠] 거스 포엣 "한국 국대 감독 하고 싶어" [23] 록타이트6386 24/11/18 6386 0
85906 [연예] [단독] 김나정 측 “강제로 마약 흡입 당해 ... 증거 영상도 있다” [45] 럭키비키잖앙9788 24/11/18 9788 0
85905 [스포츠] 한국 야구, 프리미어 12 대회 탈락 확정 [72] 시린비5413 24/11/18 5413 0
85904 [연예] 2024년 11월 3주 D-차트 : 아파트 3주 1위! TXT 2위-비비지 30위 진입 Davi4ever2105 24/11/17 2105 0
85903 [스포츠] 바둑 / 2024 삼성화재배 8강 - 또 홀로 남은 신진서 [20] 물맛이좋아요8038 24/11/17 8038 0
85902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STRATEGY" 앨범 트레일러 (12월 6일 컴백) [3] Davi4ever3722 24/11/17 3722 0
85901 [연예] 무쇠소녀단 통영경기 요약영상 [14] Croove8888 24/11/17 8888 0
85900 [스포츠] 프리미어12 우리의 친구 킹우의 수 [24] 포스트시즌10305 24/11/16 10305 0
85899 [연예] [단독] 빌리프랩 대표, 기획안 유사성 의혹에 입 열었다.."전혀 달라” [21] 뭉땡쓰9705 24/11/16 9705 0
85898 [스포츠] 야구대표팀 도미니카전 6대0 진행중 [142] 갓기태10713 24/11/16 10713 0
85897 [연예] 다음 달 개봉하는 손익분기점 720만 영화 [61] a-ha12698 24/11/16 12698 0
85896 [스포츠] 나이 40 먹고 원더골 넣는 호날두 클라스 (네이션스리그) [16] 뭉땡쓰7241 24/11/16 7241 0
85895 [연예] 윤하 팬이엿던 남자가 윤하랑 작업하게된 계기.jpg [3] insane7746 24/11/16 7746 0
85894 [스포츠] [KBO] SSG 미치 화이트 영입 [15] 갓기태5806 24/11/16 5806 0
85893 [스포츠] 넷플릭스에서 제이크 폴 vs 타이슨 복싱 경기 생중계 중입니다. [20] 매번같은8457 24/11/16 8457 0
85892 [스포츠] 현재 프리미어 12 상황 [55] 포스트시즌8563 24/11/16 8563 0
85891 [연예] (스포)피의게임 1~3화 감상 [42] 사이퍼7037 24/11/15 7037 0
85890 [스포츠] [KBO] 구단별 올타임 외부 FA 지출 금액 [27] 일신5341 24/11/15 5341 0
85889 [연예] 민희진 어도어에 풋옵션 260억 행사통보 [48] 검성10459 24/11/15 10459 0
85888 [스포츠] 울리지 않는 전화벨…‘FA 오리알’은 웁니다 [26] Leeka7583 24/11/15 7583 0
85887 [스포츠] 설마 FA 미아 되는 건 아니겠지' 갈 곳 없는 최원태... [36] 뭉땡쓰6906 24/11/15 6906 0
85886 [연예] 아이유의 팔레트 이번주 손님으로 드디어 그녀가.mp4 [15] insane6312 24/11/15 63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