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6 15:51:36
Name a-ha
File #1 1_ezgif.com_webp_to_jpg_converter.jpg (161.3 KB), Download : 1098
File #2 2.jpg (178.1 KB), Download : 1094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다음 달 개봉하는 손익분기점 720만 영화




하얼빈...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 상당히 부담스러운 관객수네요. 물론 최근에 [서울의 봄]도 역사물로 큰 흥행을 기록했지만 과연 안중근 의사를 다룬 이야기가 그만한 흥행몰이를 할 잠재력이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16 15:55
수정 아이콘
박정민은 계속 나오는 느낌?
씨네94
24/11/16 17:54
수정 아이콘
또정민 크크.
24/11/16 16:16
수정 아이콘
마땅한 경쟁작이 안 보여서 이번 겨울 시즌 1등은 문제 없겠지만, 720만이라는 절대 수치는 만만치 않네요.
할수있습니다
24/11/16 19:37
수정 아이콘
CJ배급이라 또 상영관 몰아주기 메타가 나올지도 모르죠.
닉을대체왜바꿈
24/11/16 16:26
수정 아이콘
현빈이 그닥 흥행이 보증된 배우가 아닐텐데..
24/11/16 17:10
수정 아이콘
레알크크... 제가 돈 아까워한 영화 top 3 안에 [협상]이 들어갑니다. 아오.
닉을대체왜바꿈
24/11/16 17:16
수정 아이콘
공조2 보는데 개빡쳤던 기억이..
츠라빈스카야
24/11/16 17:11
수정 아이콘
원빈은 그래도 천만영화가 있었는데...
닉을대체왜바꿈
24/11/16 1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빈은 외모에 작품이 가리고 허쓸(?)을 안해서 그렇지 나왔던 작품들이 나쁜 경우는 없었죠
당장만 생각해도 킬러들의 수다, 태극기, 마더, 아저씨가 떠오르네요

++찾아보니 위 네작품에 우리형 하나 더 있는게 필모 전부긴하네요;;;
24/11/16 18:43
수정 아이콘
더 냉정하게 영화보다 광고가 더 많으신분이라.
그럼에도 선구안은 좋은거.. 연기를 못한것도 아니고요.
스테픈커리
24/11/16 16:36
수정 아이콘
이건 천만 가겠네요.
24/11/16 16:37
수정 아이콘
움... 왠지 불안하네요
24/11/16 16:51
수정 아이콘
이미 출연료 다 받은 배우들만 승자 한잔해
This-Plus
24/11/16 16:51
수정 아이콘
뮤지컬 영화 나온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15년째도피중
24/11/16 17:17
수정 아이콘
이제 연합뉴스에 연말에도 불어오는 독립투쟁의 열기 어쩌고 하겠네요. 가만있자 거사일이 12월이었나.
그래도 수능날 동정뉴스에 아파트가 새 수능금지곡에 올라갔다면서 틀어주고 있는 꼬라지보다는 낫겠죠.
매번같은
24/11/16 17:31
수정 아이콘
거사 일시 [1909년 10월 26일]
김유라
24/11/16 18:23
수정 아이콘
어라 내가 알던 익숙한 날짜가...
지니팅커벨여행
24/11/16 20:49
수정 아이콘
딱 70년 차이네요
15년째도피중
24/11/16 23:59
수정 아이콘
아니 10월 26인데 그림에는 왜 다들 꽉꽉 껴입은 거죠. 11월인데도 더워 죽겠구만 사람 헛갈리게.
차라리꽉눌러붙을
24/11/17 13:29
수정 아이콘
궁정동과 하얼빈의 위도차이...?
랜능크
24/11/16 17:52
수정 아이콘
신성로마제국형 댓글
신성로마제국
24/11/16 18:57
수정 아이콘
네?
매번같은
24/11/16 17:30
수정 아이콘
국뽕을 노릴 것이면 6월이나 8월에 개봉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크크.
24/11/16 17:34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기에 쉽지 않은 도전일텐데..
빵pro점쟁이
24/11/16 17:35
수정 아이콘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다 숨도 못 쉴만큼 재밌게 봐서 기대는 되는데 700만이면.. 좀 어렵겠네요
데스크탑
24/11/16 17:43
수정 아이콘
좀 식상해 보이긴 하는데 그만큼 안전빵 소재기도 하고.. 영화 흥행은 까봐야 아는거라.
요즘 같이 내수가 얼어붙은 시기에 700만은 좀 높은 허들이긴 하지만요.
스톤콜드 스터너
24/11/16 17:46
수정 아이콘
이거 왜 만든거임?
모두안녕
24/11/16 18:02
수정 아이콘
요즘 영화관보다 ott에서 드라마 영화가 볼거 없어져야 영화관을 갈거같습니다.
오컬트
24/11/16 18:19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저정도 비용이?...
무적LG오지환
24/11/16 19:35
수정 아이콘
주 52시간제와 인건비의 정상화가 이뤄진 이후 제작비 자체가 더 올랐죠. 해외 로케라도 하면 제작비가 더 오르고요.

거기다 하얼빈은 시대극이니 미술에도 돈 꽤나 들어갔을테고요.
덴드로븀
24/11/16 21:55
수정 아이콘
22년부터 촬영이라 코로나 여파로 인한 인건비 상승, 로케촬영 비용 상승, 세트장 규모도 크게 했으면 역시 비용 상승...
24/11/16 18:40
수정 아이콘
또 CJ ENM이네요
JAZZMANIA
24/11/16 18:46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들어야 하는군요. 이건 좀 힘들어 보입니다.
사이먼도미닉
24/11/16 18:47
수정 아이콘
요즘 영화는 진짜 뭐가 흥행할지 가늠이 안가네요
55만루홈런
24/11/16 18:53
수정 아이콘
안중근의사 다룬 영화중 흥한적이 기억에 없어서 개같이 망할것 같은데 막상 감독은 또 괜찮네요... 근데 배우진은 별로고 크크크크
냉정하게 본전만 찾아도 초대박이 아닐까 싶은...
OcularImplants
24/11/16 18:58
수정 아이콘
이건 딱 한일관계가 극단까지 갔을때 상영했음 대박이었을텐데...
쵸젠뇽밍
24/11/16 19:12
수정 아이콘
출연진이 괜찮기는 한데 티켓파워는 부족할 것 같은 라인업이네요.

흥행과 관계없이 작품 자체는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고민시
24/11/16 20:06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현빈이 연기를 못하거나 그런느낌은 없는데 나오는 작품이면 엄청 고민하고 보게되네요.
24/11/17 01:29
수정 아이콘
제대 이후 영화 필모가 역린-공조-꾼-협상-창궐-공조2-교섭 이거든요. 드라마 쪽은 그래도 괜찮은 편인데, 영화 쪽은 평이 괜찮은 작품이 없다시피 하죠. 그러니깐 현빈 작품이라 그러면 고민하게 되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당연한거라고 해도 크게 틀린 이야기는 아닐겁니다.. 크크
안철수
24/11/16 20:10
수정 아이콘
인건비가 150억인가...??
가위바위보
24/11/16 20:40
수정 아이콘
투자자들은 일본이 독도 망언을 하거나 위안부 망언, 강제 징용 망언을 해주길 밤마다 기도하고 있을지도...
지니팅커벨여행
24/11/16 20:53
수정 아이콘
현빈 외모가 안중근 의사랑 전혀 다른데 과연 몰입을 얼마나 시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정성화 보다 더 잘할지...
24/11/16 21:08
수정 아이콘
현빈이 연기를 못하는 거 같진 않은데 뭔가 보고싶은 매력이 느껴지진 않아요
한번 봐볼까 싶다가도 현빈이면 거르는 느낌..
덴드로븀
24/11/16 2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민호 감독 필모>
2010년 파괴된 사나이 101만명 손익분기점
2012년 간첩 131만명 실패
2015년 내부자들 707만명 성공 (디오리지널 208만명)
2018년 마약왕 186만명 실패
2020년 남산의 부장들 475만명 손익분기점
2024년 하얼빈 ?

<마약왕 평>
박평식 ★★☆ 정신 사납네, 모두가 왕의 들러리.
이동진 ★★ 미처 다 쓰지도 못하는 캐릭터와 설정들

<남산의 부장들 평>
박평식 (시네 21) (★★★) 조화롭고 팽팽하나 헛웃음
이동진 (왓챠) (★★★) 건조한 연출의 바탕 위에서 일급배우들의 화려한 연기 테크닉이 빛을 발한다
김꼬마곰돌고양
24/11/18 12:04
수정 아이콘
위에 평은 마약왕 평이죠?
덴드로븀
24/11/18 12:08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크크 수정했습니다.
김꼬마곰돌고양
24/11/18 12:04
수정 아이콘
퐁-당-퐁-당-퐁-당(..?)
덴드로븀
24/11/18 12:08
수정 아이콘
과연...크크
24/11/16 22:00
수정 아이콘
영화 잘 빠졌으면 좋겠네요
배수지
24/11/16 22:26
수정 아이콘
가끔보면 투자금액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유료도로당
24/11/16 22:45
수정 아이콘
박정민 배우가 하얼빈 찍은거는 알고있었는데 제작비를 저렇게 많이 쓴 영화일지는 몰랐네요. (좀 찾아보니 정확한 제작비와 BEP는 공식자료가 아니고 아직 추정단계인듯 합니다만...)
24/11/16 22:57
수정 아이콘
해외 로케, 총격전, 자동차 추격신 다 들어간
모가디슈가 250억으로 아는데 대체 뭘 만든거지..
24/11/17 01:06
수정 아이콘
23.8일때 상칠거 같아서 들어가는 내 주식 같은데?
24/11/17 01:33
수정 아이콘
극장가는거 좋아하는 입장에서 관객수 회복 안되는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좋아하는 배우도, 감독도 아니지만 제발 좀 그만 망했으면 좋겠네요.
Primavera
24/11/17 10:05
수정 아이콘
이게 재미있을수가 있는 소재인가...연출을 기똥차게 해야될꺼 같은데요?
24/11/17 12:17
수정 아이콘
안중근이 현빈이 아니라 유해진 이었으면 좀 더 고민해볼텐데..
silent jealosy
24/11/17 12:30
수정 아이콘
유해진이 더 닮았나요?
스카야
24/11/17 20:00
수정 아이콘
소재가 너무 빡세요..
아델라이데
24/11/18 01:37
수정 아이콘
이순신은 천만 갔는데 안중근은 천만 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성야무인
24/11/18 09:08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이 후에 개봉한 안중근 의사의 영화가

도마 안중근하고 영웅 두편이 있는데

그마나 손익 분기점에 가까웠던 건 영웅이고

그 영웅도 이미 흥행에 성공했던 뮤지컬 영웅으로 만든거라

뮤지컬 팬들이 예매도 꽤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정성화를 주연으로 한것이겠구요.

사실 안중근 의사의 영화는 근 10년 주기로 만들어 졌다가 1980년대에서 2000년대까지 공백이 있었긴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2년만에 만드는 영화라서

얼마나 특색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기존의 비슷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있어서 흥행이 될지?
크림샴푸
24/11/18 12:07
수정 아이콘
돈이 왜 많이 든 걸까요?
해외 로케?
어디에 돈이 많이 든걸지~~~

폭발씬, 총격씬이 막 CG를 갈아넣어야 하는 식으로 연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156 [스포츠]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제주 SK 구단명 변경 추진 [32] 及時雨6189 24/12/03 6189 0
86155 [연예] 2024년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들은 노래 4곡입니다. [22] 대단하다대단해5664 24/12/03 5664 0
86154 [연예] 흑백요리사 시즌2 참가자 모집영상 [18] MeMoRieS7843 24/12/03 7843 0
86153 [스포츠] [KBO] 삼성행이 유력하다는 최원태, 후라도 [26] 손금불산입6833 24/12/03 6833 0
86152 [스포츠] [KBO] 2024년 송성문의 화려한 스텝업 [13] 손금불산입4625 24/12/03 4625 0
86151 [스포츠] [해축] 라 리가 1위 싸움 이제 1점 차.mp4 [9] 손금불산입4160 24/12/03 4160 0
86150 [스포츠] [해축] 안정적으로 Top 3를 마크 중인 첼시.mp4 [12] 손금불산입3919 24/12/03 3919 0
86149 [스포츠] 신문선 교수,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축구협회 개혁 실천·성과로 평가받겠다” [39] 윤석열7211 24/12/03 7211 0
86148 [연예] “뉴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 문구에 대한 새로운 기사 [125] 하우스13951 24/12/03 13951 0
86147 [스포츠] '음주 적발' 롯데 김도규에 70경기 출장정지 징계 [공식발표] [41] 윤석열6691 24/12/03 6691 0
86146 [연예] 올해 가장 많이 들은 곡 '파노라마' - 이찬혁 [15] jjohny=쿠마5275 24/12/03 5275 0
86145 [연예] 병진이형 : "고맙다... 나와줘서.." [11] Croove7512 24/12/03 7512 0
86144 [연예] [트와이스] 미니 14집 타이틀곡 "Strategy" M/V Teaser #2 [3] Davi4ever3223 24/12/03 3223 0
86143 [기타] 작년(2023), 올해(2024) 일본 가수 내한 현황 [15] 투투피치5139 24/12/03 5139 0
86142 [연예]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151] 별이지는언덕20601 24/12/02 20601 0
86141 [연예] Mrs. GREEN APPLE 내한 확정! [30] 대장햄토리6852 24/12/02 6852 0
86140 [연예] 송강호 “‘女배구=아기자기’ 잘못된 단어 선택…불편함 느꼈다면 죄송 [129] insane14570 24/12/02 14570 0
86139 [스포츠] 프리미어리그 Big 6 최근 15년 순위 그래프 [18] 선플러6297 24/12/02 6297 0
86138 [연예] 12.24~25 체리필터 라이브 예정 [13] roqur4757 24/12/02 4757 0
86137 [스포츠] 정몽규, 축구협회에 출마의사 공식 전달…'후보자 행보' 시작 [25] 윤석열5967 24/12/02 5967 0
86136 [연예] 와 하이키 콘서트 가격 3만원이라네요 [9] 여자아이돌7136 24/12/02 7136 0
86135 [스포츠] 바둑 / 제 26회 농심배에서 5연승에 도전하는 김명훈 [11] 물맛이좋아요4082 24/12/02 4082 0
86134 [스포츠] [해축] 이재성 시즌 2호 어시스트.mp4 [1] 손금불산입4351 24/12/02 43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