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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3 17:58
아이고...하이브 문건 보니까 이러는 뉴진스 맘은 알겠는데 그래도 소송으로 가면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이긴다고 해도 한동안 활동이 어려울텐데요..안타깝네요.
24/11/13 19:07
뭐 하이브에 있어봐야 여기서 크게 달라질건 없을 상황이기도 해서...
이긴다는 보장은 없는데 뭐 달라지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4/11/13 18:04
<뉴진스>
1.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 2.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 친지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 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최근에 저런 아이돌 전속계약 무효소송에서 아이돌 쪽이 승소해서 풀려나온(?) 경우가 있을까요?
24/11/13 18:13
최근에 가장 큰 그룹으로는 이달의 소녀가 있죠
아마 케이팝 역사에서 기획사가 연예인한테 스트레이트로 패배한 거의 유일한 사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츄 포함 그냥 0:12로 깨짐
24/11/13 18:38
이달의 소녀는 해도 진짜 너무했죠. 제 기억이 맞다면 수익은 8:2로 회사가 더 가져가는데 세금은 5:5로 회사 수익분에 해당되는 것도 츄가 내는 걸로. 그래서 수익이 몇 억이었는데 실제 받는 것은 5천이었나.
24/11/13 21:32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드리면 츄의 경우 (뉴스 기사 상으로) 수익분배는 7:3, 비용은 5:5로 정산했습니다.
예를들어 100만원짜리 행사를 가면서 매니저 헤어 운전 등등 70만원 썼으면, 수익분배 30만원 받는데 비용 35만원 가져갑니다. 그냥 조약하게 예를 들었습니다만 비용에 따라 행사를 가도 가수는 마이너스가 날 수 있는 계약이였습니다....
24/11/13 18:07
이제 사정이 많이 나와서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는 알겠고 고생 많이 한것도 이해하는데
이걸 소송으로 걸면 뉴진스라는 그룹이 제대로 활동하기도 힘들껀데... 하긴 대놓고 서자대접 한 회사인게 드러났으니 이걸 안해도 대우 못받을꺼라 생각하니 약간은 이해되네요 이기기는 어려워 보이지만요...
24/11/13 18:09
민희진이 기자회견한 시점부터 전속계약 해지 소송까지는 예견된 흐름이라고 생각해서
그나저나 전속계약해지 소송이 이기기도 쉽지 않을거고, 빠르게 끝날 것도 아니라서 당분간 뉴진스 신곡 안나온다는 사실은 아쉽네요
24/11/13 18:09
뭐 세상에 아이돌이란 대체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들을 음악은 너무나도 많아서 뭐 행보는 민씨 말대로 케이팝에서 유일무이하긴 하네요
지금까지 뉴진스였습니다
24/11/13 19:06
뭐 하이브도 유일무이한 기획사죠.
소속 걸그룹을 그런식으로 대접하는 그것도 잘나가는데 그렇게 대우하는 기획사는 처음봤죠. 내부보고서 보면말이죠
24/11/13 18:22
저는 그동안 인연이 없다는 말을 어느정도 믿었는데 문서 드러난걸 보니 스스로 걸그룹 복을 걷어차는 인물이라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주식기업 총수라는 인간이 왜 돈 벌어준다는데 차별대우하고 복을 걷어차는지 모르겠에요
24/11/13 18:44
저도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긴 했는데 그걸 고려해도 이 사람이 주식기업 대장이 맞나 싶은 행보긴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그런 대우를 같이 받았다고 한들 민희진도 행보가 일반인의 상상을 가뿐히 뛰어넘었고요
24/11/13 18:30
이제 더 이상 그 말도 안통하죠...
하이브와 연관있는 걸그룹이 몇개인데 그걸 동시다발적으로 말아먹고 있으니깐...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걸그룹 중에서 거의 반이 하이브인데 그걸 싹다 말아먹었으면 뭐 할 말이 없다고 봅니다.
24/11/13 18:32
그냥 뉴진스가 왜 저런 돌발적?인 행동들을 했냐에 대해서 밝혀진 사실이 너무 많이 나온거 같아서..
전 방구석에서 뉴진스나 응원하렵니다.
24/11/13 18:40
정황상 불공정한 대우 받은건 확실해 보이고 이렇게 되어버린이상 수납 or 소송밖에 없긴한데 참 안타깝네요.
결국 본질은 민희진과 하이브의 분쟁이고 뉴진스는 민희진쪽에 지지선언한건데 이 끝에 슈퍼셀럽, 슈퍼 제작자로 전국민에게 각인된 민희진에게 더 나은 미래는 있을지 몰라도 뉴진스는 글쎄요... 아이돌이 이런 부정적 이슈로 계속 언급되고 활동 오래쉬는게 하이브의 서자로 7년 버틴 세계선보다 실리적인 이득이 있진 않을거 같아요.
24/11/13 19:41
5년동안 활동없이 버티고 있으면 그냥 아무것도 안남는데요 그대로 은퇴각 잡힐 가능성이 훨씬 높죠 근황올림픽 채널에나 한번 나오고 말 듯
문건 발견 전에야 설마 굴리면 돈인데 이걸 그냥둬? 싶었는데 그냥둘거라는게 확실해졌구요 제가 그런 입장이었어도 뭐라도 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24/11/13 22:06
지금은 말씀하시는 그게 맞고
제 말은 이 사건의 초반부에서 뉴진스는 민희진한테 올인 안 박고 아티스트라 경영은 몰라요 중립 선언했으면 아무리 서자 취급이어도 저정도 그룹을 아예 활동 안시킬순 없으니 적당히 현상 유지 하다가 7년 다되면 탈출 시나리오도 있었는데 민희진에 올인박은게 민희진한테만 힘 더해준거지 본인들한테 실리적인 선택은 아니었다는거죠. 어찌됐든 하이브 서자로 남은 세계선에서 남은 계약기간 활동했을 작업량 보다 더 못하게 생겼으니까요.
24/11/13 22:15
초반부에는 말씀하신부분에서 저도 포함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기는 했는데 지금 나오는 것들 보면 하이브는 사건 초반에도 아예 안시킬 생각 만땅이었다고 본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24/11/13 18:49
문건 전이면 배신 이미지가 여전히 있었을텐데 지금와서 보니 뭐라도 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으로 보이네요.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망할 판이니...
24/11/13 18:50
민희진씨 아니더라도 하이브 문건으로 보면 언제고 터질 일로 보여서 차라리 지금 터진게 낫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처 곪았고 일단 쨌으면 빨리 치료해야죠.
24/11/13 18:52
어제자 이슈로 아일릿 데뷔관련 피피티가 뉴진스 피피티디자인 그대로 복붙해서 써먹었다는것도 있죠
그냥 뉴진스는 하이브 나머지 걸그룹의 발사대였습니다. 걸그룹 제일 잘 만드는 사람 중 한 명인 민희진을 하이브 안에 가둬서 하이브 밖에서 라이벌이 될 걸그룹을 만들지 못하게 한 뒤에 원래는 민희진의 아이이더만 뽑아먹으려다 그게 잘 안되니 그럼 뉴진스라는 꼭두각시 만들어서 니 아이디어를 실현시켜라 그럼 우린 그 결과물을 당연하게 가져다 쓸게 라는 생각으로 어도어를 차려준거죠. 실제로 아일릿 데뷔조 서바이벌프로 cg영상을 보면 같은 계열사 엔하이픈과 연계되는 벰파이어 세계관을 이어받는 그룹이였을거라고 추측되었는데 다 엎고 나온게 마그네틱이죠 그리고 유사성 논란이 민희진 기자회견 전붙터 있었구요. 뉴진스는 어차피 탈출 못하면 수납인데 지금 하이브의 가면이 살짝 벗겨진 이 틈에 탈출시도 해봐야죠. 이미 대놓고 내부문건으로 버린자식 취급했는데 뭐가 무섭겠습니까
24/11/13 19:09
결국 연예인과 매니지먼트사 사이의 전속계약은 상호간의 고도의 신뢰관계를 전제로하는 것이어서 해당 신뢰관계가 계약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훼손되었는지가 주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대법원 2017다258237 판결의 취지를 볼때 그렇습니다). 언급한 대법원 판례에서는 연예인의 인격권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이 부분과 관련하여 뉴진스 멤버들 나이가 어린 편인 것도 유리하게 작용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현상황에서 뉴진스 쪽이 조금 더 유리하지 않나 싶습다니다. 뉴진스도 결국 법무법인 끼고 법리검토한 결과 이길만하다고 보여서 소송전까지 각오하는 것으로 보이고요. 변수는 언론에 등장하는 뉴진스에 대한 행위들은 주로 "하이브"에 의한 것인데 뉴진스는 어도어 사이의 신뢰관계가 훼손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라서 이 부분이 화두일 거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결국 별개의 법인격으로 보더라도, 결국 하이브가 어도어의 모기업에 해당하고, 최근 일련의 사태에 있어서 어도어가 뉴진스 보호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조치를 취하지 아니한 점을 고려했을 때, 하이브와 어도어를 별개의 법인으로 보더라도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의 신뢰관계 훼손이라고 볼 여지도 충분해 보입니다. 물론 소송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어떤 주장을하고 증거가 제출되었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어디까지나 사견입니다).
24/11/13 19:26
그 보고서 위주로 하면 아마 이기겠죠..그러나.....하이브가 가만 안놔두죠 자기 목에 칼을 들이댈 애들인데 그냥 놔두겠습니까...
24/11/13 21:12
이길 수는 있습니다만.... 의미는 없습니다.
일단 재판하는 동안 시간이 날라갑니다. 하이브에서 시간 질질 끌면 여기서 이미 년 단위로 날라갑니다. 제가 재판을 잘 몰라서 3심까지 가야 전속계약 해지라면 여기서 계약기간 끝나구요. 1심이라고 쳐도 1년 정도 봐야 됩니다. 이기고 나면 다른 소속사와 계약해야 되는데.... 물론 뉴진스라는 이름 못쓰고 노래도 못쓰고.... 어느 계약사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이브와 사이 나빠지는 건 당연하고...... 청춘이 짧은 아이돌 특성 상, 소속사는 진짜 절대적인 갑입니다. 과거에는 말도 못할 정도였고, 현재는 그나마 나을 거라고 "희망"을 가질 정도의 갑이에요. 피프티피프티는 워낙 신기한 일이라서 회자된 거지, 그룹과 소속사가 싸울 경우 누구 잘못이냐면 한 90퍼센트는 소속사라고 봅니다.오죽하면 그 갑에 맞서 싸울까요...
24/11/13 19:25
하이브의 맨얼굴을 보니 추하기 그지 없더군요
회사 나가고 싶은 뉴진스의 마음 10000% 이해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민희진을 응원하고 싶진 않습니다 뭐 알아서 법대로 판결 나겠죠
24/11/13 19:39
뉴진스가 본인들의 뜻대로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이 이거뿐이라면 이거라도 해야겠는데 잘 될지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하이브도 참 역대급 뻘짓을 한다 싶습니다.
24/11/13 19:43
불호대 불호 돈싸움 구도인가 했는데 하이브가 누구맘대로? 내가문제맞음 이라고 하면서 장렬이 산화해서 민희진이 반자동 세탁되는 과정이 놀랍습니다.
24/11/13 19:46
여론은 어느정도 뉴신스 쪽으로 왔다고 봅니다만,
어짜피 뉴진스는 하이브 소속이 아니라 어도어 소속이라 법리적으로는 승산이 적다고 봅니다만 일단 지켜봐야죠.
24/11/13 20:05
이제는 뉴진스 배신이라는 생각이 아예 안들어서 이해가 갑니다. 상대가 정말 묻어버리려는 의도면 뭐라도 해야죠. 다만 승산이 있는가 쪽은 쉽지않겠죠. 모든 의도가 증명되어도 어째든 투자금은 하이브 호주머니에서 나온거라.
24/11/13 20:12
뉴진스에게서 이름과 노래, 활동명까지 다 두고 나왔을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궁금하긴 하군요.. 아예 다른 아이덴티티를 만들수 있을지
24/11/13 20:14
‘하이브가 아니라 어도어라서’ 안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모회사로서 들고 있는 지분으로 민희진 대표직 해임시키고 실질적으로 지배력을 행사중이라서요.. 그게 피해지는거였으면 진작에 엔터사들 그룹 하나마다 자회사 하나씩 차려줬을 듯
24/11/13 20:43
하이브와 민희진의 환장 콜라보에 희생된 어린 아이들로 보입니다. 하지만 근로자성도 모호한 외국인 가수 하니가 환노위 국정감사 나가서 눈물흘리며 언플하는 꼴은 좀 추하더군요.
24/11/13 20:48
근데 이런거 보면 원래 sm 두고 하이브랑 카카오랑 맞붙을떄에 카카오 여론이 한참 안 좋을때였는데
막상 하이브에 넘어갔다면 에스파는 어떻게 되었을지
24/11/13 21:46
민희진의 문제를 얘기하기에는
하이브도 문제가 많아 보여서 걍 알아서 싸우라 기분으로 보고있죠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나 따지는것도 뭐하나 싶구요
24/11/13 22:35
Pgr마저라니요. 여기 하이브 문건 발굴되기전까지는 뉴진스는 숨도 못 쉴정도로 쳐맞던곳인데요. 법원 판결 어디가 이기는가랑 별개로 인스스, 유튜브 여론은 뉴진스쪽입니다. 그쪽은 그깟 커뮤랑 아예 다른수의 표본 여론이기도 하구요.
24/11/13 21:30
데뷔전 연습하고 데뷔하고 잘되고 한게 민희진의 어도어만의 힘으로 이렇게 된게 아니고 하이브도 지원 많이 했을텐데 왜 이렇게 까지 됐을까 안타깝네요
그동안 나왔던 기사들 외에 나오지 않은 진상을 알고싶네요
24/11/13 22:14
투자했을때 잘 안될 수도 있지 않나요 물론 하이브라 잘될 가능성이 높겠지만 모두가 잘되는건 아니겠죠
데뷔때부터 지원많이 받은걸로 아는데 어떤 차별이 있었나요 인사 안받아 준 윗사람이 있다란 내용은 알고있습니다 뉴 버리고 새판짜려고 벌린 이런 짓이 무엇인가요 실제 무언가 실행이 되고 있었단 얘기인가요 물론 그런 보고서는 잘못한거죠
24/11/13 21:40
그 문건 보면 알겠지만 르세라핌이 앞이고 뉴진스는 르세라핌을 받쳐줘야 하는 팀이죠 근데...반대가 되었죠 처음에는 지원해줬겠죠.근데 반대가 되어버리니 방시혁의 자존심및 트라우마를 건드렸죠.
24/11/13 22:20
근데 첫 데뷔보면 뉴진스를 더 밀어준것 같았거든요 님도 처음 두 그룹보고 느껴지지 않았나요? 받쳐줘야 하는팀을 더 밀어줬다는게 좀 납득이 안돼요 그냥 르세라핌 더 밀어주면 되는거 아닌지
24/11/13 22:23
더 밀어줬다는 근거가 대체 뭔가요? 더 잘되어서 그렇게 느끼신거아니구요? 홍보도 제대로 못하게해서 갑자기 뮤비부터 떡하니 나온거 케이팝에 관심많던 팬들이라면 대부분 알텐데요.. 물론 그땐 그게 색다른 데뷔방식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아니었죠
24/11/13 22:46
뮤비도 해외에서 찍고 수도 많고 명품행사 데뷔직전인가 갔던거 같고 포닝 새로 만들었고 금방 생각나는건 이거네요
더 잘되어서 그렇게 느끼신거 아니구요 라고 물어보신게 무슨뜻인지 궁금합니다 홍보를 못하게 한게 어떤 홍보를 못하게 했다는건지 알려 주세요 모르거나 잊었던게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24/11/13 22:56
샤넬 행사도 민희진이 기획한거고 뮤비수나 퀄리티는 정해진 예산내에서 각 레이블의 기획과 판단하에서 정하는거라 하이브의 특혜는 무관하죠. 오히려 같은 장소에서 같은날 찍은 뮤비들도 있을정도로 저예산 뮤비도 많고요. 포닝은 어도어가 요구한게 맞는데 그것도 사용료를 지불하지않나요? 듣기로 쉽게 얻은것도 아니라고 들었구요 하이브는 위버스로 통일하길 바랬으니 사업방식에 충돌은 있었을걸로 보입니다. 그리고 홍보 못하게했다는건 이 사건의 초기부터 나온 얘기인데 모르셨다면 기자회견 내용부터 다시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르세라핌과 데뷔시기 차이가 크게 안나는데 몇달을 홍보 보이콧 당했다고 했죠. 그래서 갑자기 뮤비만 떡하니 나왔잖아요.
24/11/13 23:22
샤넬행사 홍보 못하게 했는데 민희진이 기획해서 했다는 말인가요?
정해진 예산이라는게 데뷔하는 그룹 예산이 똑같다는 말인가요? 뮤비 효율적으로 찍은점은 알고있으나 해외가 예산이 더 많이 들것같아요 기자회견은 처음부터끝까지 전부보진 못했으나 거의 다 본것 같은데 그당시엔 흥미진진하게 보았으나 지금은 다시 찾아서 보긴 싫고 언제 한번 볼까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르세라핌은 22년5월2일 뉴진스는 22년7월22일 데뷔네요 2.5개월정도 차이나는데요 그정도 기간에 홍보가 어려운가요? 완전다른 회사간에도 컴백시기등은 조율하는것으로 아는데 하이브내에서도 그런식으로 조율할 순 없었을까요 다른그룹은 몇개월 전부터 보통 홍보를 하나요?
24/11/13 23:30
님이 하이브가 밀어줬다는 취지로 말씀하셔서 민이 기획한 행사라고 얘기한건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예산이 얼마인지까진 모르지만 미리 집행된 예산내에서 다른곳에 쓰일돈을 아껴서 뮤비에 투자했겠죠. 뉴진스는 수억드는 유튜브 프로모션을 안하잖아요. 그리고 오히려 돈을 아껴쓰는 레이블로 유명했다더군요. 홍보얘기는 기자회견 내용을 기억못하시면 딱히 제가 더 할 얘기가 없네요. 하이브가 대놓고 홍보하지말아달라고 했는걸요
24/11/13 23:14
그냥 딱 사실만 놓고보자면 민희진이 뉴퀴즈에 출연하면서 뉴진스를 어필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하이브에서 자신이 준비한 걸그룹이 있다고만 이야기했지 그게 뉴진스란 이야기는 안했습니다. 이건 뭐 지금이라도 유튜브에 있는거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민희진이 제작하는 걸그룹은 아이돌쪽에선 상당히 큰 관심을 받고 있었고(물론 하이브 제작 걸그룹이라는 점도 있습니다만), 르세라핌 나왔을 때도 민희진 걸그룹인지 아닌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결국 대중은 뉴진스가 나오고나서야 어도어의 존재를 알았고, 소문의 민희진 걸그룹이 뉴진스임을 알았습니다.
+ 24/11/14 12:43
유퀴즈 유튜브가 21년 12월 4일자로 올라와있고 뉴진스 데뷔는 22년 7월 22일네요 이때 벌써 맴버가 누군지 걸그룹이 뉴진스라고 말하기엔 너무 이른게 아닌가요
르세라핌 나오기전에는 걸그룹이 하나 나오는줄알고 그게 민희진그룹일거다 라고 했던거는 맞는것 같네요 그런데 르세라핌 나오고 뉴진스가 데뷔하기 전까지도 르세라핌이 민희진그룹이라고 생각했단 말인가요 그룹데뷔하면 프로듀서 누군지 다 알수있을것 같아서요
24/11/13 23:32
뉴진스가 데뷔하자마자 초대박이 나서 언론에서도 많이 다루고 기사가 쏟아졌으니까 그렇게 느끼시는거 아닌가해서 쓴 말입니다. 실상은 홍보를 막은편이니까요
24/11/13 22:24
반사판 역할 취급으로 어떤 사례가 있었나요 데뷔때부터 뉴진스 봤는데 엄청 홍보도 많고 노래도 좋고 이것저것 뭔가 많았던거 같아서요 알려주시면 기억이 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4/11/13 22:42
뉴진스 데뷔때 무슨 홍보를 많이 했나요? 22년 7월에 뮤비 공개하는 식으로 마켓팅했는데 저는 당시에 뉴진스 모르던때라 8월이나 되어서야 처음으로 어텐션 뮤비 보고(보자마자) 충격받고 그제야 한정판 가방 앨범 사러 합정 교보문고까지 달려갔습니다.(한정판이라 인터넷에서 한참 검색해서 재고 있는 매장 간신히 찾은 수준)
민씨가 홍보 못하게 했다고 주장하는데 그 주장만큼 자도 뉴진스는 갑툭튀했지 홍보 거의 없었다고 느낍니다. 무슨 서바이벌 출신도 아니고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뮤비 툭 던지는것도 홍보인가요? 크크크크
24/11/13 23:03
데뷔전 프로모션만 봐도 하이브 타 걸그룹과 비교해서 뉴진스는 데뷔 홍보 자체를 아예 못한 수준인데요?
어떤 홍보요? 중소 걸그룹도 어떤 방식으로든 우리 이제 데뷔합니다. 사랑해주세요 이렇게 시작하는데 뉴진스는 민씨 말대로라면 홍보를 아예 막아서 어텐션 뮤비 공개로 갑툭튀 데뷔했죠.
24/11/13 23:52
데뷔전 프로모션의 경우 티저나 컨셉사진공개나 노래하이라이트를 말하는건가요?
르세라핌과 뉴진스 데뷔일이2.5개월정도 차이나더라구요 그시간 모두 홍보를 막았다는건가요 아니면 르세라핌 데뷔이후 며칠후에 해라 했다는 말인가요 다른 그룹은 보통 얼마전부터 홍보를 하나요
24/11/14 05:26
간단히 멤버 공개 시점만 봐도 르세라핌은 데뷔가 5월 2일인데 첫 멤버인 사쿠라 공개가 4월 4일, 그리고 하루 간격으로 한 명씩 공개 됐는데요. 뉴진스는 데뷔 당일에 멤버 공개가, 그것도 5명이 한꺼번에 됐습니다.....
데뷔 쇼케이스도 르세라핌은 장충체육관에서 했는데 뉴진스는 아예 쇼케이스 무대 자체가 없었고, 곡도 요즘 중소기획사들도 다 하는 하라메 공개도 없었고요. 르세라핌은 온갖 컨셉사진 뿌리면서 뭐 성대하게 했고......
+ 24/11/14 12:17
르세라핌의경우 한달전부터 공개가 된것처럼 2.5개월 뒤에 데뷔했으니 마찬가지로 데뷔 한달전부터 충분히 컨셉사진 하라메 쇼캐 다 할 수있지 않나요
하라메나 티저같은경우 하이브채널에 올라오던데 이건 레이블에서 만들고 요청해야 하이브가 채널에 올리는것으로 압니다만 어도어가 다만들고 요청했는데 하이브가 거부했다는것인지, 어도어에게 하라메 등을 만들지도 못하게 했다는 것인지, 어도어 스스로가 할 생각이 없었던건지 확실하지 않은것 같네요
24/11/13 22:56
저도 보자마자 좋았던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수록곡 외 거의 모든곡까지도요 맴버도 뮤비도 좋았고요 제일. 앨범을 사진 안았네요 지금까지 산적도 없기도 하고요
24/11/13 22:09
예상대로 되는게 하나도없는 하이브(방시혁)와 민희진.
사실 서로 짜친 상황이 너무 많기도해서 관심이 크게 안가네요. 그냥 소송가서 결과나오면 그냥 그런거보다 할거같음. 그나저나 뉴진스로 나오는 신곡은 이제 없다고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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