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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1 19:01
엠팍에 최원태 관련으로 롯데가 비딩했지만 최원태가 수도권 팀에 남고 싶다고 거부했다는 썰도 있더군요.
그게 사실이면 시장 철수하는 게 맞습니다. 굳이 오려하지 않는 선수 붙잡을 이유도 없죠.
24/11/11 19:18
아는 동생(롯데팬)하고 어제 구김 계약 얘기하면서 자연스레 최원태 얘기를 했는데
올시즌 기준으로 나균안/김진욱/이인복 자리에 최원태 들어오는것 이라고 말하면서도 새삼 놀랍더라구요. 뎁스가 차원이 달라져서. 물론 A등급이라 보상선수 유출도 만만찮을거라(최근에 너무 많이 나감) 참는것도 맞다 싶습니다. 만약에 올시즌에 가을야구 했었다면 최원태 올인 해봤을지도 모르겠네요.
24/11/12 00:15
만약 최원태와 김원중이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이 되었다면 솔직히 최원태 잡는게 팀적으로 훨씬 나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계약과정에서 보여준 김원중의 로열티는 얘가 아무리 작년에 못했고 향후 리스크가 있어도 선수단 사기를 감안해서라도 반드시 잡는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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