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08 11:59:22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045183406051332271_n.jpg (400.8 KB), Download : 397
File #2 2024_11_08_심우준___연도별.png (59.3 KB), Download : 394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한화 심우준 왜 삼? (수정됨)




사정을 모르면 진짜 왜 삼? 이 되고
사정을 알면 그래서 샀구나가 될 수 있는 짤이라고.

하주석은 FA로 풀렸고 황영묵은 주로 2루수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한화팬들의 여론을 보니 필요한 선수이긴 했다가 중론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비싼게 문제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나라
24/11/08 12:05
수정 아이콘
황영묵은 유격수가 안되고, 하주석도 늙었고, 이도윤은 주전으로 부족하죠. 2군에 유격수 유망주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파쿠만사
24/11/08 12:13
수정 아이콘
황영묵이 유격도 가능했다면 진짜 왜영입했냐 소리할텐데 그게 안되니... 이도윤이 나름 잘해줬다고하나 아직은 부족한 선수기도하고 딱히 후보에 올린만한 선수도 없는게 현실이죠. 비싼건 뭐 성적낮은 지방팀의 비애기도하고 할수 있을때 영입하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24/11/08 12:08
수정 아이콘
한화 기조가 하주석도 싸게 잡는걸 목표로 하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4/11/08 14:21
수정 아이콘
하주석 이적하고 심우준 보다 더 잘해 버리면 곤란할테니...
락샤사
24/11/08 15:05
수정 아이콘
한화 상대로 맹타 -_-?
24/11/08 12:09
수정 아이콘
한화팬은 아닌데 응원팀 FA잡는 것 보면서 뭐 내돈도 아닌데 얼마나 쓰면 어떠나 싶습니다

그냥 샐캡만 잘 지켜지길 바랄뿐 크크
LuckyVicky
24/11/08 12:10
수정 아이콘
필요하다고 해서 퀄리티 안 되는 선수에게 오버페이하는 건 팀에 좋지는 않죠.....

by 지나가던 롯데 팬
아테스형
24/11/08 12:11
수정 아이콘
06년에 김민재 FA로 잡을 때 생각이 나네요.
타격은 안 되나 솔리드한 수비가 되는 유격수
그리고 한화와서 생각보다 잘 해줬죠. 06년 한국시리즈도 갔고 당시 김태균,한상훈,이범호,김민재 내야는 굉장했던 기억도 나고..
김민재 왔을 때 성적이랑 비교하면 비슷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24/11/08 12:16
수정 아이콘
김민재도 그렇고 이대수도 그렇고 수비 괜찮은 유격수 영입해서 잘 활용했던 기억이 있죠.
지니팅커벨여행
24/11/08 14:22
수정 아이콘
이대수는 공격도 성장해서 골글까지 수상한, 참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4/11/09 08:26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그 내야멤버보다 뛰어났던 적이 있었나 싶네요
24/11/08 12:12
수정 아이콘
수비도 수비인데 저 수준의 출루율로도 20도루 이상이 가능한 도루 능력도 가지고 있죠.
김경문 감독이 팀의 도루 능력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니 원할만 했습니다.
파쿠만사
24/11/08 12:14
수정 아이콘
저도 도루가능한 자원이라는 부분에서 무조건 한화에 플러스 라고 생각합니다.
24/11/08 12:13
수정 아이콘
이도윤 선수가 딱 10%씩만 더 잘했으면 ㅠㅠ
아 그러면 유격수 수비율이 100%를 넘는구나!

이미 이렇게 된 거 팬은 뭐 응원밖에 남은 게 없네요.
4년동안 잘부탁합니다
24/11/08 12:14
수정 아이콘
하주석 좋네요??의외네
24/11/08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한화이글스가 여태 산것 중
채은성 이후 제일 잘 산것 같은매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우준 정도면 한두수위인것 같아요
수비율에 나오지 않는 수비범위가 있죠
LuckyVicky
24/11/08 12:16
수정 아이콘
수비 잘 하나요? 우리나라 수비 수치는 신뢰가 안 가서...

사실 수비 잘 하는 유격수면 이해되는 계약이긴 합니다.
24/11/08 12:22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의견이지만 리그 상위권이라 보고
약간 내야 박해민 같은 존재가 아닐까…

물론 타격이 24박해민처럼 너무 심하면 욕을 먹겠지만 내야수니 좀 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상자
24/11/08 12:46
수정 아이콘
박해민은 계약 전 시즌에 올림픽도 참가한 국대 출신인데요?
수비 중요도라고 퉁치기엔 계약 당시로 보면 비교가 되는 선수레벨인가 싶습니다
24/11/08 13:23
수정 아이콘
같은 레벨이라고 한적은 없고
수비잘하고 타격은 못치는걸 비유한것 뿐입니다
이야기상자
24/11/08 13:42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국대 이야기한겁니다
박해민이 못치진 않거든요
계약 전후로 봤을 때 WAR은 포지션대비 평균 이상이고
WRC도 100은 넘죠
심우준이 잘한다는 주루툴도 비교가 불가능하고요
무적LG오지환
24/11/08 13:19
수정 아이콘
올해 1년 내내 쟤 좀 치우라고 소리 듣던 박해민 wRC+랑 심우준 통산 wRC+랑 비슷할걸요? 암만 유격수가 중견수보다 빡세도 급 차이 나긴 합니다
클레멘티아
24/11/08 12:15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이도윤과 큰 차이가 있나 싶긴한데..
현장은 다른가 보네요
Blooming
24/11/08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 생각이네요. 타팀팬이라 한화경기 자세히 안 봐서 그런가,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나보네요.
하루히로
24/11/08 14:22
수정 아이콘
이도윤 선수가 일단 타격이 다소 약하고 장타툴이 전혀 없습니다
수비는 나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장에서는 부족하다고 본 모양이네요
아우구스투스
24/11/08 16:22
수정 아이콘
타격이 다소 약하고 장타툴이 전혀 없는건 심우준도 비슷하긴 합니다.

대신 수비와 주루는 확실하기는 하죠.
24/11/08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롯데가 그래서 노진혁을 샀죠...근데 지금 주전은 박승욱이네? 그래서 정말 플러스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시즌 지나보면 헐값잔류했던 하주석이 다시 주전먹을지도...저 생산력 차이면 그냥 하주석이 주전인게 당연해서. 진짜 주력이 문제면 사실 심우준은 대수비/대주자로 써도 주력은 쓸수 있는거라...
24/11/08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주석은 팀내에서 주전 유격수 불가 판정받아서..
김경문이 벼르고 있었죠
24/11/08 13:58
수정 아이콘
FA 전 기록으로 보면 노진혁이랑 심우준 비교는 노진혁한테 실례죠..
지니팅커벨여행
24/11/08 14:27
수정 아이콘
노진혁은 심우준과는 급이 다른 선수죠.
결과적으론 아직까지 실패이긴 한데, 심우준은 저 돈 주고 살만한 급이 아닌 반면 노진혁은 보여준 게 많았어서...
24/11/08 12:26
수정 아이콘
남는 건 스탯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좀 다른가 보네요.
수리검
24/11/08 12:29
수정 아이콘
타 팀 선수라 잘 모르고 경기도 몇 번 못봤지만
기록만 보면 이도윤과 뭔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타격은 고만고만하고
이도윤도 수비 꽤 안정적인 걸로 알려진 선수 아니였나요?
서린언니
24/11/08 12:52
수정 아이콘
작년 실책이 8개였는데 올해 15개 거의 두배로 늘었고
승패로 직결된 클러치 에러가 4-5개는 됩니다...
수리검
24/11/08 13:0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수비도 안정적이고 타격도 터졌다고 막 그랬던 거 같은데

올해 다시 회귀했나 보군요 (...)
지니팅커벨여행
24/11/08 14:2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런 실책은 박찬호, 김도영도 4,5개는 해서...
물론 김도영은 자기가 만회타를 터트리긴 했죠.
심우준 와도 그 정도 실책은 하지 않을까요?
먀미무먀
24/11/08 12:37
수정 아이콘
가볍게 말하자면 악재없는 하주석이죠.. 음주운전 안하는 하주석이라고 해야하나..
Zakk WyldE
24/11/08 12:42
수정 아이콘
확실한 100억 짜리 화끈하게 질러야지
그 밑에 많이 잡아봐야 팀 성적 잘 안 오르더라구요.
아스날
24/11/08 12:49
수정 아이콘
야수중엔 포수값이 금값이고 그 다음엔 유격수죠.
2루나 중견수는 어찌보면 쉽게 대체가 되는 포지션인데 유격수 수비는 아무나 못하죠.
야수인데 투수급의 어깨와 수비범위도 좋아야되고..그래도 오버페이는 맞긴합니다.
TWICE NC
24/11/08 13:01
수정 아이콘
중견수 대체가 안되던데
24/11/08 14:14
수정 아이콘
뭐 개론 개념에서는 말씀이 맞을지 몰라도,
한화는 외야 퍼즐맞추기에 계속 골몰 중인데 답이 안 나오고 있죠.
근데 또 내야 자원을 사오니 이게 팬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겁니다. ㅠㅠ
PolarBear
24/11/08 13:05
수정 아이콘
롯데도 마찬가지긴 합니다만.. 심우준보단 이도윤을 박는게... 롯데가 이호준 한태양을 박으려는것처럼..
24/11/08 13:09
수정 아이콘
심우준은 황영묵 어깨 약한 거에 고마워해야겠네요 크크크
24/11/08 13:21
수정 아이콘
왜삼!? 이라고 생각하는 팬이기는한데
그래도 어차피 내돈도 아니고 지들이 사겠다는데 잘하겠죠
항즐이
24/11/08 13:29
수정 아이콘
이도윤 쓰면서 신인 병행하는게 정답 같은데 심우준을 싼값에 데려왔거나 트레이드한 것도 아니라서 조금 의아하긴 했습니다.
24/11/08 14:25
수정 아이콘
'니들은 우리팀 사정 모르잖아'는 '타팀 선수 심우준은 잘암?'으로 반박됩니다. 내년을 기대하는 재미로 보내는 스토브리그 특성상 +라고 고려할만한 요소는 긍정 편향으로 해석하는 팬들이 많은데 결국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죠.

당장 멀지 않은 2년전 지금은 멸망의 이름이된 '유돈노'영입 잘했다고 행복회로 돌리던 롯데팬들 많았죠. lg팬들은 너무 비싸다, nc팬들은 부상+유격?, 키움팬들은 여름쯤 체중관리 못할때 봅세 등의 의견이 분명 나왔는데 영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상당수 롯데팬들이 그런 의견이 있었는지도 기억 못하고 '당시에는 영입할만 했다'로 2년전을 기억하죠.
-PgR-매니아
24/11/08 15:14
수정 아이콘
롯데팬으로써 같은 금액에 영입한 다른 스타일의 유격수인 심우준의 4년이 궁금해집니다...저희 공격형 유격수는 2년째 최악인...
사바나
24/11/08 15:19
수정 아이콘
샀다는 자체로 물음표 띄우는 사람은 없죠
가격에 물음표가 뜨는거지

룰러 100억에 영입!! 하면
룰러가 온 것 자체를 싫어할 사람은 없죠, 다만 한쪽에 돈 많이 들어갔으니 다른 라인이 빵꾸나고, 돈 못받는 선수들 사기 떨어지고, 팀케미 박살나고 이런걸 걱정하는거지
랜더스
24/11/08 16:02
수정 아이콘
왜?라기보다는 그 가격에?가 맞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11/08 17:06
수정 아이콘
kt가 40억 중반까지 부른이상 감독이 요청해서 무조건 질러야 하는 한화 입장에선 그거보다 더 줘야죠.
앗잇엣훙
24/11/08 20:39
수정 아이콘
변수 줄이기죠.
wrc+가 90만 되어도 정말 매력적일텐데...

그럼 훨씬 비쌌겠죠 크크
스덕선생
24/11/08 2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KT가 40억 중반까지 불렀다는건 적어도 현장의 평가는 엄청 좋다는거죠.
그리고 KBO에서 WAR은 그렇게까지 정확성이 높지 않습니다.

어디서든 war 0 왔다갔다하는 대체선수가 나와야 그게 의미가 있는거지, 나오지도 않는데 war이 낮다고 해봐야 아무런 의미도 없고요.
대표적인 사례가 롯데가 나나랜드 쓰던 시절인데 war 0짜리 포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뒤에서 1위를 할 정도의 답 없는 포수가 나왔죠.
짜부리
24/11/08 21:28
수정 아이콘
홍창기가 내야가 된다고? 근데 이가격이라고? 무조건 도장 찍어야지..?
24/11/09 2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팀팬으로서 왜 심우준을 저가격에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생산력이 너무 극악이고

FA는 최소 A급이상에 거하게 지르는게 맞다고 보는 주의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788 [스포츠] [KBO] 김원중 4년 54억 재계약 [47] GOAT6332 24/11/10 6332 0
85787 [스포츠] [K리그] 베테랑 박주영, 친정팀 서울 팬 앞에서 은퇴 공식화 [13] 갓기태4593 24/11/10 4593 0
85786 [스포츠] 감독데뷔 후 처음으로 4연패 기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JPG [25] insane6892 24/11/10 6892 0
85785 [스포츠] [KBL] 롤에 T1이 있다면 국농에는 ... [22] 캐로5777 24/11/10 5777 0
85783 [스포츠] 2024년 실업스포츠팀 총수는 1,231개 [1] VictoryFood3887 24/11/10 3887 0
85781 [연예] [뮤지컬스타5] 박은태 - 겟세마네(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7] Bronx Bombers4160 24/11/09 4160 0
85780 [스포츠] [MLB] 지바롯데 사시키 로키 포스팅 허용 [46] 갓기태7200 24/11/09 7200 0
85779 [스포츠] [K리그 2] 멸망한 수원 삼성 + K리그 2 종료 [40] GOAT7885 24/11/09 7885 0
85778 [스포츠] 황영조가 말하는 한국 마라톤 현주소 [76] Croove11650 24/11/09 11650 0
85777 [스포츠] [NBA]현재 진행중인 클블vs골스 스코어 [25] 파쿠만사6247 24/11/09 6247 0
85776 [스포츠] 프리미어12 국대 야구 경기를 보는 방법 [26] 매번같은6007 24/11/09 6007 0
85775 [스포츠] 39-37, 프로 여자배구 역대급 듀스 [10] 빼사스4814 24/11/09 4814 0
85774 [연예] [아이브] 아이브, 데이비드 게타 'Supernova Love' M/V [20] Davi4ever5087 24/11/09 5087 0
85773 [연예] [비비지] 오늘 뮤직뱅크 컴백무대 / 스튜디오 춤 퍼포먼스 등 여러 영상 [1] Davi4ever2999 24/11/08 2999 0
85772 [연예] XG 'HOWLING' M/V [9] Davi4ever3191 24/11/08 3191 0
85771 [스포츠] 넥슨 아이콘 매치 후토크 [3] EnergyFlow4974 24/11/08 4974 0
85770 [스포츠] [KBO] 현재까지 스토브리그 상황 [32] 포스트시즌6244 24/11/08 6244 0
85769 [스포츠] 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도전기 [3] Croove3860 24/11/08 3860 0
85768 [스포츠] 전설의 1출루 3데드샷 [17] TQQQ6588 24/11/08 6588 0
85767 [연예] 브레이브걸스 탈퇴한 꼬북좌 근황 [21] 아롱이다롱이10522 24/11/08 10522 0
85766 [스포츠] 원빈이 최종면접에서 떨어졋다는 90년대 청바지 광고.jpg [26] insane8051 24/11/08 8051 0
85765 [스포츠] [KBO] 경엽볼에 대한 결과와 논란 [37] 손금불산입6654 24/11/08 6654 0
85764 [스포츠] 돈 버는 법을 아는 남자 - 허경민의 스탯 추이.JPG [19] insane5790 24/11/08 57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