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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2 13:59
(수정됨) 에라이 크크크크크
진짜 제가 응원하는 팀이 저딴 꼴 당했으면 눈 뒤집힐 거 같네요. 삼성 선수단도 삼팬 분들도 부디 멘탈 몸 잘 추스리고 다음 경기 대비하시기를
24/10/22 14:02
저녁에 또 비온다고 하니 2차전은 못할것같긴했는데... 하다말아서 찝찝한 서스펜디드는 오늘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 속사정이 있겠지만 이해는 안되네요
24/10/22 14:02
위성사진에는 광주에 지금 비 안오는거 같은데 지금 광주에 비 많이 오나요?
지금 비 안오면 우선 1차전이라도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24/10/22 14:04
그냥 어제 우취였으면 깔끔했을텐데 첫단추를 잘못 끼우니 계속 삐그덕 거리죠. 당장 삼성 코시 확정 됐을 때 피지알 댓글만 봐도 [비 때문에 월화 쉬고 경기 하겠네요]라는 말이 나왔는데.
24/10/22 14:20
65구 정도 밖에 안던져서 당연히 이렇게 하겠죠. 1차전은 거의 넘어 갔고 삼성 입장에선 억울하겠지만 상황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승산 있다고 봅니다. 기아는 단기전에서 최악인 수비불안, 쉬었던 타자들의 타격감 최악 모습을 모두 보여줘서... 1,4,7 기아 극강의 폼 절정인 원태인으로 가고 2356 중 한경기 정도만 잡으면 시리즈 늘어져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봅니다. 엘지전서 부터 중간, 중간 비와서 체력적으로도 크게 불리하지 않고요.
24/10/22 14:32
4차전이 토요일이니까 땡겨쓰는게 아니죠. 월요일 던지고 4일 쉬고 토요일. 3일 쉬고 3차전 금요일에 선발로 올라와야 땡겨쓰는거 크크.
24/10/22 14:14
'태인아.. 우짜겠노 여까지 왔는데' '마 함 해보입시더' 라고 하면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현대야구에서 그런 플레이는 뒷감당이 어렵죠. 흐흐
한번 그러는거가지고 작살이야 나겠냐만은, 제대로된 구위가 나올지도 보장이 안되고요.
24/10/22 14:26
오히려 1,4,7 선발각 나왔죠. 이대로면 7경기 까지만 끌고 가면 삼성의 승산이 훨씬 올라갑니다. 1경기도 1점차 이지만 무사 1,2루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고요. 삼성도 상황 잘 이용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상황이 유쾌한 것은 당연히 아니죠.)
24/10/22 14:14
광주에서 하루 더 있으려다 그냥 올라오길 잘했네요
어제 경기 중단 후에 고민 좀 했는데 비 엄청 오더라구요. 운전하기 힘들 정도로.. 1미리 2미리 온다며.. 내 톨비 내 기름값 내 시간… 남은 1경기는 그냥 티비로나 봐야지
24/10/22 14:20
오늘 취소면 원태인 하루 더 쉴 수 있어서 더 빨리 또 만나겠네요.
네일은 부상 회복 후 첫 경기라 원태인 보다 하루는 더 쉬어야 할 것 같은데...
24/10/22 16:01
서스펜디드 경기 재개하고 삼성 리드인채로
6회말이 안끝나 상태에서 비가 또 내려서 우천 취소되면 다른날 서스펜디드로 또 연기하나요?
24/10/22 16:19
이렇게 되면 기아에 유리한게 차라리 조금 희석되는거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1-4-7 원태인을 쓸 수 있는 일정이면 그래도 다행이죠!
24/10/22 17:44
커리어 내내 라팤에서 더 잘 던진 원태인이라서 4차전 선발은 확정이라고 봐야겠네요. 그리고 7차전도 결국엔 [동원]할거라고 봅니다.
프리미어12는 정말 빼주고 싶네요..저는 아무 권한 없지만
24/10/22 19:37
근데 삼성 불펜이랑 기아 타선 생각하면 이어서 하는 1차전은 삼성이 장담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니라 되려 전력이 쳐지죠.. 어제 어떻게든 6회까지 하거나 끝까지 갔으면… 아니면 하다못해 무사 1,2루 살려서 한 3:0정도 만들고 서스펜디드 됐으면 유리했을테지만 1:0에서 서스펜디드 되는 순간 그런거 다 없어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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