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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01 20:06:38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 단일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수정됨)
타이브레이커는 정규시즌 기록에 포함이 안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번 2024 KBO 리그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롯데 vs NC



세번째 타석에서 시즌 201안타째를 기록하며 2014 서건창의 단일시즌 최다안타와 타이기록을 만드는 레이예스

이후 7회초 4번째 타석에서 삼진과 도루아웃으로 이닝이 끝나며 연장에 가지 않는 이상 앞에 타자가 나가줘야 9회초에 한번더 기회가 생기는 상황이었는데....




9회초 박승욱의 볼넷과 고승민의 홈런으로 마지막 기회가 생긴 레이예스 크크크 그리고....



담장을 때리는 1타점 적시타로 202안타 신기록 달성!!!




감독과 동료,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는 레이예스


어떻게 시즌 마지막 타석때 딱 신기록을 크크크크 정말 축하합니다. 안타 순간은 생방으로 놓치지 않아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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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 24/10/01 20:09
수정 아이콘
엄청난 대기록. 롯데 구단 최다안타 기록이나 200안타에서 멎지 않을까 했는데
김유라
+ 24/10/01 20:11
수정 아이콘
와 그 와중에 영양가도 좋네요 크크크

꼴들갑들이 홈런 못친다고 까댈 때 '저 컨택으로 홈런까지 잘쳤으면 롯데에 왜 오겠냐 이 인간들아?' 싶었는데, 지금 실력 유지하면서 롯데에 쭉쭉 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무무보리둥둥아빠
+ 24/10/01 20:17
수정 아이콘
부럽다.... (지나가던 한화팬)
위르겐클롭
+ 24/10/01 20:18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한타석 더 만들어주겠다고 혼신의 힘을 다하던 롯데타자들이 감동적이었네요
+ 24/10/01 23:21
수정 아이콘
저런게 팀 스포츠죠.. 너무 멋집니다
+ 24/10/01 20:25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제로콜라
+ 24/10/01 20:26
수정 아이콘
단일시즌 최다안타면 가을야구에서 기대해도 되겠죠?
시나브로
+ 24/10/01 20:34
수정 아이콘
홈런왕 데이비슨, 타율왕 에레디아와 함께 기대가
산성비
+ 24/10/01 20:31
수정 아이콘
202안타 축하합니다 이제 플옵에서 활약해 주세요
DownTeamisDown
+ 24/10/01 20:35
수정 아이콘
롯데는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7위가 되었습니다.
어제 한화는 거의 경기를 던진느낌이었는데...
시나브로
+ 24/10/01 2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엊그제입니다. 진짜 어이없는.. 오늘 NC 마지막 홈경기는 최선 다해서 경기장 분위기 후끈하더만요.

엊그제 한화 역대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고 흥행한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 61년 구장 마지막 경기에 정우람 은퇴 경기였는데 게다가 NC는 1. 7,8군인가 그렇고.
시범경기하듯 가볍게 하고 중간에 주전 빼고 비주전 두루 올리던 한화 으으.. 오늘 NC랑 다르게 한화도 홈경기 만원 관중이었는데 분위기 엄청 가라앉고 안 좋았고..

오늘 이숭용 감독에게 하는 것처럼 피지알에 김경문, 한화 왜 저러냐는 성토 적어서 의아했는데 유튜브 티빙 스포츠 공식 하이라이트 영상 댓글들이나 나무위키 한화 이글스, 김경문 문서에서는 인지상정 잘 써 줘서 매우 공감 갔었죠.
사상최악
+ 24/10/01 20:38
수정 아이콘
신기록 볼 챙기려고 담장 안 넘기고 2루로 받으러 가는 장면이 백미였죠.
ChojjAReacH
+ 24/10/01 21:05
수정 아이콘
고맙다
내년에도 남아줘 제발
망디망디
+ 24/10/01 21:50
수정 아이콘
미국가지마 인마 내년에도 함께 하자!
+ 24/10/01 21:52
수정 아이콘
직관한 보람이... 있어!!
Rorschach
+ 24/10/01 22:00
수정 아이콘
딱 틀었더니 9회 진행중이어서 생방으로 봤습니다 크크
+ 24/10/01 22:09
수정 아이콘
7회 삼진 때 야구 껐더니 이걸 놓치는 참사가..
한발더나아가
+ 24/10/02 00:07
수정 아이콘
최다안타 기록은 정말 기분좋은 기록이지만
결국 내년 드래프트에서 한화보다 늦게 픽을 하겠네요

두산의 김택연 여동건이 활약하는거 보면 속이 참 쓰린데
결국 실익은 없고 껍대기만 챙긴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사바나
+ 24/10/02 00:14
수정 아이콘
류현진 거르고 뽑은 선수가 당연히 픽순이 먼저였으니 더욱 활약했겠죠?
한발더나아가
+ 24/10/02 01:35
수정 아이콘
그땐 류현진 뽑을 기회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앞에서 류현진을 뽑아가면 배알이 꼴려 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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