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29 03:56:10
Name 김티모
File #1 화면_캡처_2024_09_29_033233.jpg (421.1 KB), Download : 798
Link #1 대한양궁협회
Link #2 https://www.archery.or.kr/competition/result/trials
Subject [스포츠] 2025 양궁 1차 국가대표선발전 결과 (수정됨)


남자 파리 3인은 전부 호성적으로 1차선발전 마무리했습니다.
이외에도 리우 금메달 구본찬 선수가 17위로 통과했고, 런던 올림픽 단체전에 출전했던 김법민 선수도 19위로 통과했습니다.


일단 참가신청은 했던 오진혁 선수는 은퇴 결심을 굳혔는지 지난주 양궁 종합선수권 개회식에서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2024-09-29-034037.jpg

여자부에서는 현 최강 임시현 선수가 1위, 불과 몇점 차이로 국가대표에서 탈락하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강채영선수가 2위, 3차 선발전에서 탈락한 장민희 선수가 3위, 안산 선수는 10위, 파리 멤버인 남수현, 전훈영 선수도 각각 14, 15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작년 국가대표 선발되었으나 평가전에서 부진했던 최미선 선수는 11위네요.

남자부에서는 이동민 선수가 민성욱 선수에 2점 뒤지면서 1차 선발전에서 탈락했고, 여자부에서는 심다정 선수가 단 1점 차이로 이은아 선수에게 밀리면서 1차 선발전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심다정 선수는 10점/ 엑스텐 갯수도 이은아 선수와 같았는데 많이 아쉽겠습니다.

2차 선발전은 한달 후인 10월 29일 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열립니다. 여기서 오늘 통과한 남녀 각 64명 중 20명만 남게 됩니다.

대표선발전 전체 결과는 대한양궁협회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있었던 양궁 선수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4-09-29-040411.jpg
김우진, 임시현 선수가 각각 개인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티모
24/09/29 04:05
수정 아이콘
양궁선수권은 예선 결과여서 다시 가져오고 있습니다. 김우진, 임시현 선수가 각각 우승했네요 크크;
lifewillchange
24/09/29 04:07
수정 아이콘
뭔가 양궁은 한번 내려가면 못 올라 오는거 같습니다.
김티모
24/09/29 04:12
수정 아이콘
선수층이 너무 두터워서... 그 와중에 최강포스 뿜뿜중인 김우진, 임시현 선수 대단하죠.
국수말은나라
24/09/29 06:25
수정 아이콘
김우진 임시현은 본인들이 왜 3관왕인지를 보여주네요 특히 김우진은 은퇴 나이인데 여전히 최강이네요
척척석사
24/09/29 07:04
수정 아이콘
3위선수 이름이 김필중이라니 양궁최적화 덜덜
24/09/29 07:27
수정 아이콘
강채영선수도 대단하네요

도쿄 금메달이었고
파리는 아쉽게 국대선발전탈락이었는데

독하게 다시 맘먹었나봅니다
24/09/29 07:49
수정 아이콘
임시현이 신계네요 남녀통합으로 해도 1등..
애플프리터
24/09/29 07:50
수정 아이콘
평균 세발중에 9-9-10 이면 탑텝에 못드네요? 밑에서 0.1점 올리면 7-8명씩 제치는게 진정한 고인물들 싸움.
distant.lo
24/09/29 09:07
수정 아이콘
임시현과 2등 차이가 2등이랑 16등 차이보다 크네요 덜덜
바람돌돌이
24/09/29 10:19
수정 아이콘
김우진은 양궁계에서 호날두와 메시네요. 장시간 저런 성적낸 선수가 있나 싶어요.
씨네94
24/09/29 11:44
수정 아이콘
임시현은 나이도 깡패.....
QuickSohee
24/09/29 13:23
수정 아이콘
김우진 선수 진짜 기복 없네요;;
모나크모나크
24/09/29 13:54
수정 아이콘
김우진 대단하다..
24/09/29 16:56
수정 아이콘
양궁도 그렇고 사격도 선수층이 굉장히 탄탄해졌더라고요.
메이저 국제대회 입상자라도 다음 년도 선발전 통과를 장담 못하는...
안창살
24/09/29 17:33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시끄러운 안산 선수는 10위네요.
24/09/29 19:21
수정 아이콘
남여 모두 1위와 2위의 차이가 꽤 크네요. 매우 상향 평준화 된 양궁인데 그 안에서도 이 정도 실력차라니... 대단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340 [스포츠] [KBO] 플레이오프 1차전.gif (용량주의) [43] SKY9211267 24/10/13 11267 0
85339 [스포츠] 제105회 전국체전 소식 [6] Croove12161 24/10/13 12161 0
85338 [연예] 공간왜곡 [10] 어강됴리14279 24/10/13 14279 0
85337 [스포츠]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8년만에 ALCS 진출 [16] SKY929516 24/10/13 9516 0
85336 [스포츠] [MLB] NLCS 피자 이벤트 [110] SKY929392 24/10/12 9392 0
85335 [기타]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칼질 강의 [33] 탈리스만15021 24/10/12 15021 0
85334 [연예] [QWER]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달성 [46] Davi4ever11962 24/10/12 11962 0
85333 [스포츠] 삼성 LG 플레이오프 엔트리 [34] Ehpecur9951 24/10/12 9951 0
85332 [스포츠] [KBO] 거포 유격수 계보를 노리는 삼성 이재현 [6] 손금불산입7328 24/10/12 7328 0
85331 [스포츠] [KBO] 준플레이오프 5경기를 모두 등판한 투수들 [13] 손금불산입6776 24/10/12 6776 0
85330 [연예] 10월 9일 결혼한 시크릿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식 현장스케치 [3] Davi4ever8159 24/10/12 8159 0
85329 [스포츠]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 [66] 어강됴리11871 24/10/12 11871 0
85328 [스포츠] 황희찬·엄지성, 부상으로 홍명보호 하차…이승우·문선민 합류 [14] 及時雨7142 24/10/12 7142 0
85327 [스포츠] LA다저스 샌디에이고를 잡고 NLCS 진출 [27] 포스트시즌7360 24/10/12 7360 0
85326 [연예] 어제 결혼식 올린 현아 & 용준형 [25] Myoi Mina 11542 24/10/12 11542 0
85325 [연예] 지옥 시즌2 공식 예고, 그런데 화살촉 문근영을 곁들인.. [14] 어강됴리11863 24/10/12 11863 0
85324 [연예] 실망스러운 윤하 [11] 어강됴리11516 24/10/12 11516 0
85323 [스포츠] [Opta] 리그 파워 랭킹 [3] 대장군6632 24/10/12 6632 0
85322 [연예] [에스파] 데이식스를 제치고 음원차트 1위로 올라선 카리나 솔로곡 [6] Davi4ever7562 24/10/11 7562 0
85321 [스포츠] 예전엔 은근히 있었던 엘삼기 매치업 [4] style6582 24/10/11 6582 0
85320 [스포츠] 엘지트윈스 플레이오프 진출. 22년만에 가을 대구행 [39] 핑크솔져8446 24/10/11 8446 0
85319 [스포츠] '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등 벌금 300만원 약식명령 [27] 10331 24/10/11 10331 0
85318 [연예] 흑백요리사 생존왕 최현석의 여정 (스포) [53] 두드리짱10797 24/10/11 107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