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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6 10:27
어쩌면 우리는 메시 이후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목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팀과 선수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센세이셔널 하다고 해도 될 거 같은데, 지난 몇년동안 어린 유망주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이탈과 팀 성적 하락을 반복적으로 겪은지라 이번 시즌 대단한 성적 바라는 것도 아니고 팀을 부상 선수 없이 온전히 유지해서 낼만한 성적을 내고 라민 야말은 제대로 잘 성장해 줬으면 합니다. 메시급도 안바라고 이대로만 잘 성장해 줬으면... (닉네임 좀 오래 가져가자) 그리고 플릭은 우려와는 달리 이정도면 팀을 정상화 시켰다고 해도 될 거 같은데요, 무엇보다 선수들의 피지컬이 확실히 다른 거 같다는 평이 많더군요. 제대로 하는 김에 부상 없이 잘 관리했으면 합니다. 어째 차비가 전술도 문제였지만 선수들 피지컬 관리도 못했던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으로 보드진이 감독의 중요성을 깨닫고 감독 선발에서 좀 더 유연해지면 좋겠는데 그게 가능할지는 참...
24/09/16 11:25
데쿠가 시즌 전에 피지오를 옛 콘테 사단 출신으로 교체했습니다.
https://www.transfermarkt.com/julio-tous/profil/trainer/48198 이전 사비 사단의 피지오들의 역량이나 훈련에 대한 불만은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여러번 이야기 했었죠.
24/09/16 18:55
정정합니다.
공홈에서 4~5주 아웃을 발표 했습니다... https://www.fcbarcelona.cat/ca/futbol/primer-equip/noticies/4120110/comunicat-medic-de-dani-olmo
24/09/16 18:56
유럽 윙어중 현재로서는 원탑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네요. 경기력관점에서 경기력이 순수하게 좋다는게 놀랍습니다. 이번 골들보다는 저번경기 하피냐에게 한 어시스트에서 순수하게 감탄했네요. 17살에 바르셀로나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하다니..
24/09/17 10:18
진정한 메시 후계자 같네요. 벌써 유로 캐리에 바르샤에서 주전인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메시가 했던 거 절반만 해줘도 월클 이상의 평가를 듣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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