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9/06 13:55:3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5300713807241734431_n.jpg (322.5 KB), Download : 219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한화 문동주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21915
“쓸데없는 공 많이 안 던져”…160.1km 구속보다 문동주의 빠른 승부 더 칭찬한 MOON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68/0001091026
“구속 160.1㎞? 더 늘릴 수 있지만”…한화 문동주가 겨울에 할 이것은?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49815
'ERA 6.92→2.60' 후반기 토종 최고 투수로 부활, 문동주 미스터리 풀렸다 "사실은 등이 좀…"



김경문 한화 감독

“(문)동주가 요 근래 던진 세 경기에서 굉장히 리듬감이 달라졌다”

“시합 들어가기 전 몸이 안 좋다는 소리가 나와 바꿔야 할까 고민하는 상황도 있었다. 나중에 몸 풀면서 괜찮아졌다 그래서 결국은 들어갔다. 문동주는 더 큰 선수로 가야 할 투수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본인이 이겨내야 될 부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km가 많이 찍히는 것도 좋지만, 상대와 빨리 승부하는 것이 야수들이나 벤치에서 볼 때 굉장히 좋다”

“그 결과가 안타 및 홈런을 맞을 수 있지만, 쓸데없는 공을 많이 안 던지고 있다는 것이 칭찬할 부분”



한화 양상문 투수코치

“쓸데없는 공을 던지지 않는다는 말은 빠르게 승부한다는 말이다. 그동안 (문)동주가 너무 완벽하게 잘 던지려다 보니 빠지는 공이 많았다. 그런데 동주 공은 구속·구위 모두 좋은 치기 어려운 공 아닌가. 차라리 빨리 승부하자고 계속해서 함께 대화를 나눴고, 최근들어 ‘칠테면 쳐라’식으로 빠르게 승부하고 있다”

(구속을 더 늘릴 수 있을까) “당연하다. 지금보다 2~3㎞는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서 더 구속을 늘리기 보단, 지금 이 구속을 경기 후반부에도 계속 던질 수 있게끔 만들자고 동주와 얘기했다”

“단순히 빠른 공을 던지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마운드에서 내려올 때까지 처음 던진 공 구속을 유지하는 게 더 중요하다”



문동주

“전반기 때부터 박승민 코치님이랑 포크볼을 얘기했다. 올해는 포크볼을 던질 생각이 없었는데 연습을 하다 보니 경기 때도 한두 번 던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이 실천으로 옮겨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왔고, 그러다 보니 포크볼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포크볼도 후반기에 좋아진 이유 중 하나겠지만 그게 정답이라고 보긴 어렵다. 포크볼보다 직구 구위가 좋아진 게 가장 크다”

“사실 등이 좀 안 좋았다. (구위 회복은) 그거 말곤 다른 이유가 없다. (견갑골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는데 좋아지면서 구위가 살아난 것 같다”

(마운드에서 달라진 무게감에 대해) “나 스스로는 못 느낀다. 마운드에 있을 때 나를 바라보는 야수들이나 상대 타자들이 느끼지 않을까 싶다. 전반기와 달리 좋은 기운을 갖고 좋았던 피칭 내용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자신 있는 행동들이 나오는 것 같다”



문동주의 이번 시즌 성적은

21선발 111.1이닝 7승 7패 평자책 5.17

이 기세를 잘 유지해서 기대받은 재능을 잘 펼쳐보였으면 좋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윤석열
24/09/06 13:57
수정 아이콘
한화의 최고의영입 양상문
24/09/06 14:14
수정 아이콘
투수 몇 명이 빛을 보는 건지 ㅠㅠ
그저 갓상문입니다.

투수들에게 손편지 써서 전한 것도 갬동 그 자체죠.
24/09/06 14:21
수정 아이콘
혹시 양상문이 언제 영입이 된건가요?
전감독 있을때였나요?
윤석열
24/09/06 14:22
수정 아이콘
올브쯤 들어오셨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4/09/06 14:52
수정 아이콘
김경문 감독 취임했을때 같이 채용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일단 고사했다가 한달쯤 뒤에 합류했습니다. 7월초쯤
김꼬마곰돌고양
24/09/06 14:00
수정 아이콘
갓상문 종신해
제이크
24/09/06 14:06
수정 아이콘
진짜 상치형 감독이나 단장 말고 투수코치 하나만큼은 탑급 능력치...
Polkadot
24/09/06 14:10
수정 아이콘
'문동주의 빠른 승부 더 칭찬한 MOON' 이라길래 '전대통령이 오바마가 농구 좋아하듯 야구를 좋아하는건가?' 싶었는데 그건 아니였네요 크크
김연아
24/09/06 14:13
수정 아이콘
양상문 김무관

그들을 투코 타코로 썼던 그 팀은 어떤 팀이었을까?
동구밖과수원
24/09/06 17:32
수정 아이콘
롯데시절 양상문 투코는 욕 엄청 먹지 않았던가요?
김연아
24/09/06 17:43
수정 아이콘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크크크
피터파커
24/09/06 14:16
수정 아이콘
어제 보니 김서현도 공 살벌하던데 한화 재부흥이 정말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
24/09/06 14:18
수정 아이콘
한화 사정은 모르겠지만 달감독이 시즌초부터 맡았다면 5강 싸움이 훨씬 격렬했을 것 같네요. 야만없이라지만 5위 싸움이 아니라 2위 그룹에 있었을지도..
한국화약주식회사
24/09/06 14:22
수정 아이콘
양상문이 기술을 알려주거나 이런게 아니더라도 투수들 멘탈 잡아주는 역할 하나는 확실하게 해주고 있죠. 그 멘탈나간 박상원을 어떻게 살린건지 참 신기합니다.
누구세요
24/09/06 14:33
수정 아이콘
전반기에 너무 처참했어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더불어 와이스에게 많이 배웠으면 좋겠네요.
서린언니
24/09/06 14:40
수정 아이콘
양상문 오기전에 문동주 김서현 박상원 개판이었는데 갑자기 기적이 일어난듯 ...
클레멘티아
24/09/06 15:00
수정 아이콘
원래 양상문 평가는 투코는 최악, 감독은 의외로 괜찮네.. 였는데 올해 평가가 바뀌네요 크크
빠르모트
24/09/06 15:02
수정 아이콘
성적 좋으니 프리미엄 나올 수 있겠네요.
마리오30년
24/09/06 15:13
수정 아이콘
후반기 문동주 김서현 구위 너무 좋아졌던데요
24/09/06 15:16
수정 아이콘
문동주 김서현 와이즈 등등 좋아진 투수들이 많네요.
씨네94
24/09/06 15:46
수정 아이콘
완전 달라졌네요.. 이야
약설가
24/09/06 15:51
수정 아이콘
문동주-김도영 같이 터지는 모습 좋네요.
Zakk WyldE
24/09/06 16:22
수정 아이콘
김서현도 공 장난 없던데
1~2년 뒤엔 아주 무서운 팀이 될듯해요.
바이바이배드맨
24/09/06 16:48
수정 아이콘
문동주 상반기에 헤메서 부정적 의견 많을때 제가 문동주는 무조건 잘될거라고 댓글 달았죠

문동주 고등시절부터 지금까지 보면 구속 스테미너 제구도 나쁘지 않고 흡수력 등 보면 가진 툴 자체가 정말 좋아서 잘될겁니다
24/09/06 17:32
수정 아이콘
문동주 김서현 와이스 박상원
그저 상문매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808 [스포츠] [해축] PL 빅6, 최고의 선수 TOP 5 [7] 아우구스투스6414 24/09/08 6414 0
84807 [연예] 본인의 레전드도 가뿐히 갱신해버리는 기안.jpg [71] Myoi Mina 14585 24/09/08 14585 0
84806 [연예] [엔믹스] 워크돌 시즌2 마지막회 / 이번주 음방 모음 등 여러 영상 [7] Davi4ever7168 24/09/07 7168 0
84805 [스포츠] 이래저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스타, 달수네 유럽 축구 투어 [64] 매번같은12727 24/09/07 12727 0
84804 [연예] 추억팔이 (IMF) [9] 월터화이트7524 24/09/07 7524 0
84803 [연예] [르세라핌] 혜리 유튜브에 출연한 김채원 / 여러 영상 모음 [8] Davi4ever5805 24/09/07 5805 0
84802 [연예] 신개념 3해처리 빌드 [29] 어강됴리11678 24/09/07 11678 0
84801 [스포츠] 농심배 제 3국 / 커제 vs 김명훈 대진에서 커제가 실격패를 합니다. [20] 물맛이좋아요7895 24/09/07 7895 0
84800 [스포츠] 20년만에 승리를 거둔 산 마리노 축구 국가대표팀 [6] 及時雨5370 24/09/07 5370 0
84799 [스포츠] [축구] 이탈리아 70년만의 파리 원정 승리 [12] Croove8040 24/09/07 8040 0
84798 [스포츠] [MLB] 오타니 45호 점심콜 [30] kapH7508 24/09/07 7508 0
84797 [연예] 음방 출연한 태국 프듀 그룹 & 대만 걸그룹 [7] 어강됴리6852 24/09/07 6852 0
84796 [연예] 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22] 엑세리온5555 24/09/07 5555 0
84795 [스포츠] 성공률이 낮은 편인 라리가 역대 이적료 순위 [14] 내설수7163 24/09/06 7163 0
84794 [연예] [프로미스나인] 'Supersonic' 이슈클럽 퍼포먼스 비디오 / 그 외 다른 영상 [4] Davi4ever3763 24/09/06 3763 0
84793 [스포츠] [국축] 갑자기 궁금해지는 세계선 [34] 로켓8580 24/09/06 8580 0
84792 [연예] [트와이스] 쯔위 오늘 뮤직뱅크 솔로 데뷔무대 + 직캠 [11] Davi4ever5266 24/09/06 5266 0
84791 [연예] 테디가 제작한 걸그룹 MEOVV(미야오) 데뷔 싱글 'MEOW' M/V [46] Davi4ever7909 24/09/06 7909 0
84790 [연예] 더블랙레이블 MEOVV - ‘MEOW’ M/V [1] 검성3002 24/09/06 3002 0
84789 [스포츠] 뷰캐넌과 켈리가 한팀에서 뜁니다 [5] 체크카드6200 24/09/06 6200 0
84788 [연예] [라스] 사격 김예지 선수 학창시절때 사진 [10] Croove8796 24/09/06 8796 0
84787 [스포츠] 솔직히 홍명보가 뭐 잘못했나... 문제있음? 협회에서 시켜줬는데? [68] 윤석열11972 24/09/06 11972 0
84786 [연예] 소녀시대·블랙핑크, '21세기 가장 사랑받은 걸그룹' 1위 [45] 전기쥐5292 24/09/06 52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