귄도안은 예전부터 감독의 길을 꿈꾸고 있었고, 실제로 맨시티에 있을 때 코치 라이센스를 땄다고 합니다.
(*역자 주 : 구글링 했더니, 22년 기준으로 UEFA B급 라이센스를 취득한 것으로 나오네요. 맨시티 유스팀에서 어린 선수들을 가르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 주에 귄도안은 펩과 전화통화할 기회를 가졌는데, 이 때 귄도안은 '맨시티에 다시 돌아가도 감독 수업을 계속 받을 것이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고 하네요. 또한 펩이 이후에 어디로 가든, 그의 사단에 합류하여 펩의 밑에서 배우고 싶다는 의향도 내비쳤다고 합니다.

귄도안의 이 같은 계획은, 매우 '따뜻하게' 받아들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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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펩 밑에서 지도자 수업받았다는게 하나의 훌륭한 경력이 되버린거같군요
아르테타 -> 아스날 감독
콤파니 -> 뮌헨 감독
마레스카 -> 첼시 감독

펩과 엮이면 감독 경력없거나 아직은 부족해도 탑티어급 취업이 가능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