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7 16:11:48
Name 그10번
Link #1 다음 알럽 NBA 카페
Link #2 https://cafe.daum.net/ilovenba/7n/305627?svc=cafeapi
Subject [스포츠] [NBA] 미국 VS 세르비아 마지막 순간 (수정됨)
움짤출처 https://cafe.daum.net/ilovenba/7n/305627?svc=cafeapi



1. 커리가 오프볼 무브에 이은 3점슛을 넣으며 역전




2. 르브론이 릅당탕탕 속공으로 점수 더 벌림



3. 듀란트가 1대1 미드레인지 점퍼로 마무리

2010년대 NBA를 대표하는 3인방이 가장 자신있는 스타일로 실질적인 결승전이었던 세르비아전을 끝내는 장면을 보니 소년만화에서 주인공들이 각자의 필살기로 파이널 보스를 (그만큼 대단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요키치 흐흐) 무찌르는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0e1qqtyx6ihd1

1065-1800x

4. 이번 미국 농구대표팀은 1992년 드림팀과 더불어 가장 기억에 남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될 거 같습니다.




5. NBA가 선물해주는 5시간에 가까운 커리 하이라이트 (매일매일 나누어서 볼 예정입니다. 흐흐)




6. 원래라면 너랑 자이온이 이번 대표팀의 막내로 승선해서 경험치 먹고 다음 대표팀에서는 테이텀, 에드워즈, 부커등과 함께 주력으로 뛰어야하는데.....




7. 이적시장의 마지막 대형떡밥이었던 마카넨이 유타랑 연장계약을 했습니다.

유타가 과거에 즈루랑 미칼 브리지스의 영입을 추진하기도 했었고 최근에 잉그램을 원한다는 뉴스가 나온 걸 보면 유타는 좋은 선수를 다 팔고 지명권을 모으는 탱킹을 하기보다는 마카넨을 중심으로 천천히 팀을 만들어 가다가 팀에 잘 맞는 선수가 시장에 나오면 영입하는 식으로 리빌딩을 진행하는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자이너
24/08/17 16:36
수정 아이콘
전 세계 NBA팬들은 행복사 했죠.
10년대 슈퍼스타인 릅커듀 라스트댄스가 영화처럼 마무리 되었으니...
특히나 준결승, 결승 커리의 활약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네요.
24/08/17 21:55
수정 아이콘
셋 모두 멋진 마무리였네요. 저도 마지막 두 경기의 커리는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Grateful Days~
24/08/17 17:17
수정 아이콘
유타는 에인지 첫시즌을 생각보다 너무 잘해서 낭패가 된 케이스같아요..
24/08/17 18:22
수정 아이콘
르브론 커리 듀란트의 활약으로 금메달을 땄지만
역설적으로 이제 더이상 미국이 농구의 최고 드림팀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보여주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NBA가 최고의 농구리그인것은 변함없지만요
VinHaDaddy
24/08/17 20:21
수정 아이콘
르브론 저 나이에 아직 저럴 수 있다는게 제일 믿기지 않았습니다.
별소민
24/08/17 20:34
수정 아이콘
끝나기 2분전 쯤에 세르비아 와이드오픈 3점 있었는데 그게 너무 아쉬웠네요.
그거 들어갔으면 5점차 돼서 대어 낚는거였는데...
스테픈커리
24/08/18 01:42
수정 아이콘
골스 최근우승이었던 보스턴과의 파이널보다 진심 10배는 더 재미있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상대편에 요키치가 있어 더 의미 있게 게임이 된 거 같아요
동굴곰
24/08/18 10:41
수정 아이콘
저 팀과 비비던 요키치는 대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59 [연예] 크라임씬이 넷플릭스로 갑니다!! [40] 껌정7207 24/09/26 7207 0
85058 [스포츠] [MLB] 최근 파죽(?)의 2연승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는 팀 [13] Neanderthal5747 24/09/26 5747 0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10222 24/09/26 10222 0
85055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 대진표 [5] 손금불산입5150 24/09/26 5150 0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4610 24/09/26 4610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7667 24/09/26 7667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9144 24/09/26 9144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7312 24/09/26 7312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7194 24/09/26 7194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11516 24/09/26 11516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9033 24/09/26 9033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7843 24/09/25 7843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8045 24/09/25 8045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11711 24/09/25 11711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3815 24/09/25 13815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9507 24/09/25 9507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8966 24/09/25 8966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7352 24/09/25 7352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7093 24/09/25 7093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5057 24/09/25 5057 0
85038 [스포츠] 강유정 의원, FM2024 홍명보-포옛-바그너 능력치 소개 [24] 윤석열7833 24/09/25 7833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8866 24/09/25 18866 0
85036 [스포츠] [해축] ??? : 쓰리톱 이렇게가 공존이 되요? [14] 손금불산입8055 24/09/25 80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