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8/17 14:05:07
Name Croove
Link #1 굿파트너
Subject [연예] 드라마 굿파트너 최고의 멍청이
드라마 보신 분들은 아는내용 입니다만.
극중 최사라 : 깡시골 출신에 가진 것 하나없이 상경해서
좋은 직장상사(장나라) 만나서 승승장구 하고 있었는데
본인을 여기까지 만들어준(=직장내 본인에 대한 생사여탈권 보유) 장나라 남편과 바람을 피는 기행을 저지름 -_-..
해당 영상은 인생의 목표(회사에서 자기방 갖기)를
단번에 이뤄주고 바로 해고하는 지점 입니다.


올림픽의 여파로 3주만에 돌아온 굿파트너 입니다.
1/2 요약영상 입니다 바쁘신 분은 이거 보시면 6화 보신걸로 퉁 치실수 있어요
(1편 분량이 1시간쯤 이니 29분 이면 1/2 즈음으로 요약 해놨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졸립다
24/08/17 14:55
수정 아이콘
정의구현 시원~ 하네요.
24/08/17 15:00
수정 아이콘
무슨깡으로 덤빈거지
배수지
24/08/17 15:24
수정 아이콘
이분 볼수록 이쁘더군요
터치터치
24/08/17 22:38
수정 아이콘
예전 김민 배우 닮은듯요
거친풀
24/08/17 15:29
수정 아이콘
여배우 초반 커리엔 "이쁜 나쁜X" 해 보는 게 좋죠.
좀 더 복합적이고 흉악한 인물이 되어서 차후에 계속해서 활동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웨트
24/08/17 19:36
수정 아이콘
김태희도 천국의계단 악역이었죠 
24/08/17 17:14
수정 아이콘
현실은 수석패러리걸 vs 존잘의사마누라. 닥후이므로 최사라가 똑똑한거아닐지..
24/08/17 17:56
수정 아이콘
초현실주의적이네요 흐흐
당근케익
24/08/17 18:48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는 시원하게 불륜남녀 좀 철퇴맞았으면
미화 아웃
이쥴레이
24/08/17 19:36
수정 아이콘
2화였나 3화였나
남자랑 여자가 친구였는데 가족동반 모임 자주하다가 각각 아내랑 남편이 눈맞아서 바람피고 거기에 바람핀놈이 돈이 많다보니 불륜 여자네 자식도 자기가 데려가서 키우겠다고 해서.. 고구마가... 정말 거기서 아내도 뺏기고 자식도 뺏긴 남편이 제일 불쌍한데 위자료도 안주고 양육비로 돈도 안나가니 좋은거라고 위로 받는거 보고 할말이..

반대로 친구였던 그여자는 이혼하면서 남편이 부자이니 위자료 50억 한번에 땡기고 자기인생 살면서 자식은 돈많은 남편이 불륜여자랑 키우고 주말에만 애들 보살펴서 잘된거라고 포장 엄청하더군요.

시간 지나면 자식들은 친엄마에게 오게 되어 있다고..
당근케익
24/08/17 19: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아빠가 양육권 가져오기 힘드니
소송 질테면 돈이라도 안 내는게 낫죠
위자료도 계속 나가는건 압박이니까요

전 그부분은 되게 현실적인 조언이라 생각했습니다
moodoori
24/08/18 01:55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 보면서 작가의 필력에 놀라는 중.. 현직 변호사 경험과 통찰의 내공이 상당하더군요.
완전연소
24/08/18 11:43
수정 아이콘
현직 변호사인데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보면서 역시 전 가사사건(이혼 등)이랑은 전혀 안어울린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솔직히 내용들은 유명한 사례들을 짜집기한 것이라 그런지, 아니면 제가 10년차 이상 변호사라 그런지 너무 뻔하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좋아서 그 뻔한 내용에도 집중하게 되네요.
한참 재미있을 때 올림픽으로 결방이라 아쉬웠는데 오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056 [연예] 흑백요리사 넷플릭스 근황 [24] 아롱이다롱이10174 24/09/26 10174 0
85055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다음 라운드 대진표 [5] 손금불산입5100 24/09/26 5100 0
85054 [스포츠] [해축] 리가 개막 7연승 플릭셀로나.mp4 [11] 손금불산입4550 24/09/26 4550 0
85053 [스포츠] 오타니 50-50 홈런볼 경매에 올라옴.txt [27] insane7619 24/09/26 7619 0
85052 [스포츠] 유인촌 "정몽규 4연임 땐 승인 불허…홍명보? 재선임 절차 밟는 게 공정" [67] 전기쥐9089 24/09/26 9089 0
85051 [스포츠] 국회현안질의에 대한 박문성의 뒷 이야기 몇가지 [17] EnergyFlow7254 24/09/26 7254 0
85050 [스포츠] (KBS스포츠) 이임생이사는 혼자 홍감독을 만나지 않았다.(면담내용공개) [28] 윤석열7135 24/09/26 7135 0
85049 [스포츠] (달수네라이브) 박주호의원이 청문회에서 하지못한말 [20] 윤석열11455 24/09/26 11455 0
85048 [스포츠] 축구 선수들의 파업 가능성(+ 주요 선수 부상 업데이트) [18] 대장군8986 24/09/26 8986 0
85047 [스포츠] [KBO]4위? 5위? 아직 모른다 경우의 수 [11] 아엠포유7785 24/09/25 7785 0
85046 [스포츠] [해축] 라파엘 바란 현역 은퇴 [21] 손금불산입8002 24/09/25 8002 0
85045 [스포츠] 스포츠지 일간지기자들은 홍명보선임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34] leeman11666 24/09/25 11666 0
85044 [연예] "하이브 녹취록"의 계기가 된 기사를 찾았습니다, 저는 기자의 진정성을 의심합니다 [65] 조선제일검13759 24/09/25 13759 0
85043 [스포츠] 김승수 “축구협회, 여론이 잠잠해질 때까지 버티자는 기류 있다” [28] 윤석열9467 24/09/25 9467 0
85042 [스포츠] 다저스 끝내기!! [30] 월터화이트8925 24/09/25 8925 0
85041 [스포츠] [KBO] 후반기 평자책 3점대 국내 선발투수 3명 [35] 손금불산입7313 24/09/25 7313 0
85040 [스포츠] [KBO] 커리어하이 시즌을 새로 찍는 구자욱 [22] 손금불산입7040 24/09/25 7040 0
85039 [스포츠] 2024 NEXON ICONS MATCH 최종 라인업 [7] EnergyFlow5009 24/09/25 5009 0
85038 [스포츠] 강유정 의원, FM2024 홍명보-포옛-바그너 능력치 소개 [24] 윤석열7793 24/09/25 7793 0
85037 [연예] 뉴진스 관련 하이브 직원과의 녹취록을 공개한 기자 [257] EnergyFlow18807 24/09/25 18807 0
85036 [스포츠] [해축] ??? : 쓰리톱 이렇게가 공존이 되요? [14] 손금불산입8007 24/09/25 8007 0
85035 [연예] 흑백요리사 6~7화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78] Leeka11480 24/09/25 11480 0
85034 [스포츠] [MLB] 출근했으면 빨리 일하라고 독촉하는 저지 56호 [17] kapH6969 24/09/25 69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