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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9 09:28
현대가에서도 거물, 재계에서도 거물
그렇다면 내가 또 있어야 할 곳은 어디냐? 바로 대한양궁협회다 이 말이야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지탱하는 자랑스러운 자리 대한민국의 자존심 자존감 자신감 그 자체
24/07/29 11:14
왕회장님은 원래 현대차를 정몽구 회장에게 물려주지 않으려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학벌 좋고 똑똑해 보이는 다른 아들들에 비해서 운동만 좋아하는 면면 등이 마음에 안 들었었던 같아요. 그런 상황을 정몽구 회장이 아버지와 형에게 강하게 드라이브 걸어서 현대차를 차지하고 현재는 이렇게 되었네요.
24/07/29 18:05
제가 잘못 적었네요. 정세영 회장이 현대차를 30년 키웠는데 왕회장이 자동차는 몽구에게 넘기고 대신 현대산업개발을 정세영 회장에게 준 거죠.
24/07/29 16:32
동생이 가지고 있는 현대차를 정몽구에게 준거고
그룹 전체를 정몽헌 에게 준거죠 거기서 정몽구가 반발하고 그래서 현대차만 가지고 쫒겨니다시피 한거죠
24/07/29 09:33
전북도 요즘 주춤해서 그렇지 빅클럽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준 구단주이기도 하죠
[나의 사랑, 부산 아이파크]라며 말만 번지르르만 하는 그분과 다르게 인터뷰도 정석적으로 잘하시네요
24/07/29 11:42
저는 작금의 사태가 정몽규에서 정의선으로 바뀌면 한큐에 해결된다?
그도 최강희 대표팀 빼가기를 할 때 동의했던 구단주고 네임벨류가 높은 박지성에 집착하던 인물입니다. 어찌보면 닮은 구석도 있죠. 주변에 능력도 없으면서 아첨만 잘하는 예스맨 축구인들. 그들의 구시대적 사고를 뿌리 뽑지 않으면 설령 정몽규가 퇴장하더라도 이런 난맥상은 끝이 없을 거라 봐요.
24/07/29 09:50
'빛'의선 수식어가 아깝지 않지만 축구 팬 입장으로서 전북이 이렇게 된 데에는 저분의 지분도 있다고 봐서
(물론 2010년대의 전폭적인 지원은 고맙지만) 자꾸 축협으로 데려오라는 밈이 있던데 그냥 양궁협회장으로 남아있었으면 하네요 정의선 축구no, 양궁 yes 그렇다고 몽규형님이 좋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제3자가 축협 주인이 되었으면하네요
24/07/29 10:00
정의선: "내가 운이 좋은 것 같다. 선수들이 잘해주는 덕분에 내가 묻어가는 것"
정몽규 : "나는 할 거 다 해줬는데 선수들이 못해서 내가 욕을 다 먹고 있다"
24/07/29 11:34
하긴 형제나 사촌들 중에서도 집안을 일으키는 능력자가 있는 반면에
하는 일마다 사고치면서 집안을 말아먹는 캐릭터가 나오기 마련이죠. 그게 현대 정씨 집안이라고 다르지 않다는게 참...
24/07/29 11:50
양궁협회는 말할 것도 없고, 20여 년간 지원하면서 금밭으로 만든 SK의 펜싱협회와 한화의 사격연맹까지
그저 JOAT 몽정하는 왕자님 쩌리좌 크크크
24/07/29 16:27
정세영이 형말 안듣고 현대차 가지고 개겼으면
지금 현대차가 정몽규가 회장이 되었고 현산은 정의선이 되었을텐데 정주영의 선택이 한국 산업에 큰 영향을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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