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28 21:23:03
Name 윤석열
File #1 7297724106_340354_8078255380c6c9e228924a4b41cb8931.png (1.07 MB), Download : 236
Link #1 https://www.uhfc.tv/board/board_view.php?page=1&no_seq=56761&buid=news_g&s_field=bd_title&s_value=
Link #2 https://www.uhfc.tv/board/board_view.php?page=1&no_seq=56761&buid=news_g&s_field=bd_title&s_value=
Subject [스포츠] [공홈] 울산 HD, 김판곤 감독 선임


울산 HD FC(이하 울산)가 구단의 열두 번째 사령탑으로 김판곤(55) 감독을 선임했다.

선수 출신 감독이자 행정가로서 축구계에 이미 정평이 난 김판곤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게 됐다. 1992년부터 1996년까지 네 시즌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바 있는 김판곤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시 돌아왔다.

루머대로 됬군요!  울산분위기 잘수습하길바람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28 21: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감독으로썬 그렇게 욕 먹는 홍명보보다도 검증이 안된게 김판곤 감독이라... 솔직히 이게 좋은 선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성야무인
24/07/28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민폐네요.

전에도 한번 이야기 했지만 말레이시아 축협이 참 좋아하는 행동했습니다.

물론 김판곤 감독이 재계약전 말레이시아 축협이랑 이래저래 충돌은 있었고

그래도 말레이시아 국대팀을 어느정도 올려놓은 상태여서 말이죠.

(아시안컵 예선도 내년 초에 치루어야 합니다. 거기다가 동남아시아 컵 경기도 있구요)

근데 한국으로 런해 버렸습니다.

막말로 스페인 출신 한국 국대 감독이 FC 바르셀로나 감독하겠다고

월드컵 예선 내팽겨치면 좋아할 사람이 한국사람이 많겠습니다?
제발존중좀
24/07/28 23:40
수정 아이콘
계약 중도 파기하고 온것이 아니면, 비난받을만한 부분이 있나요?
정말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하루빨리
24/07/28 2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2025년까지 계약 하긴 했습니다. 뭐 근데 제가 알기론 상호 합의에 의한 계약 파기로 알고 있거든요. 말레이시아 축협도 애당초 재계약 의사 없었는데 국대 성적 좋아지자 언론과 국내 팬들이 재계약 하라는 압박이 있었고, 김판곤 감독도 축협이 비협조적이고 국내에 자리 났는데 굳이 남아있을 필요도 없었으니까요.

그냥 말레이시아 축구 팬들이 안타까울 뿐인거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1674387 이 기사에 이렇게 나옵니다.
"대만과의 경기 이후 (협회 측과) 미팅을 시작했고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다. 나도 대표팀도 새로운 여정을 가기로 했다" 라고 김판곤 감독이 이야기 했죠. 정황상 런은 이닙니다.
성야무인
24/07/29 00:16
수정 아이콘
이게 상당히 애매한 거라서 말이죠.

김판곤 감독은 그렇게 이야기하긴 했지만

당장 9월부터 메르데카 컵이 있습니다.

(거기에 11월, 12월 아세안컵 국대경기도 연속으로 있습니다.)

한달도 조금 남았는데 국대 감독 교체라는 게 정말 애매합니다.

이러면 말레이시아 축협에서도 임시감독을 세워서 경기해야 하는데

홍명보 전 한국국대랑 뭔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Dr.박부장
24/07/29 01:52
수정 아이콘
말레이시아 이야기를 들어봐야 정확하겠지만 협의를 통해 각자 새로운 길을 찾겠다는 합의가 됐으면 문제없지 않을까요?
물론 울산 감독으로서의 적합성으 논외로 하구요.
성야무인
24/07/29 02:08
수정 아이콘
뭐 아무리 좋은 관계가 아니더라도 언론에다 대놓고

기분 나쁘다 이야기는 안할 테니까요.

다만 제가 말레이시아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기분 정말 나쁜일이긴 하고

말레이시아 축협입장이라고 해도 당장 경기 치뤄야 하는데

짧은 시간에 감독 선임하는 게 쉬운게 아니니까요.
제발존중좀
24/07/29 13:16
수정 아이콘
일방적 파기가 아니라 상호합의된거고,
정황상 런이 아니라고 판단할수 있는 상황인데 런이라고 표현하시질 않나.
왜 김판곤 감독이 비난 받을 상황인지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홍명보라인이라서 그냥 안좋게 보고 싶은 시각이 있는게 아닌지 조금 의심되네요.
성야무인
24/07/29 13:27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한국에서 외국 감독이

큰 국대 경기 한달 남짓 앞두고

자국에 명문 클럽팀 간다고 하면

한국사람들이 좋아 할까요??

그것도 재계약 한지 6개월 된 감독이 말이죠.
제발존중좀
24/07/29 14:26
수정 아이콘
일방적 계약파기가 아니라면 감독 본인에게 책임을 묻진 않죠.

뭐 그냥 싫다,좋다의 이유에 논리를 집어넣으시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싫다고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성야무인
24/07/29 15:03
수정 아이콘
네 계약상의 책임을 묻지는 않죠,

다만 한국에서라면 전제 조건이 붙는다고

가정할 경우 틀립니다.

개인적으로 김판곤 감독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홍콩에서 한 업적도 상당하고 나름대로 중국에 비벼볼 수 있게 만든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도의적인 책임이 없다고는 할수 없으니까요.

따라서 울산이 한짓도 이게 맞냐 싶습니다.

축협이나 별차이 없으니까요.
캬옹쉬바나
24/07/28 21:58
수정 아이콘
명보도 명보인데 요즘 울산구단 하는 것도 영 아니네요..
리와인드
24/07/29 07:29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하는 얘긴데 우리나라 감독 풀이 좀 괜찮나? 울산 입장에서 데려올 만한 감독이 있을까요?
윤석열
24/07/29 08:35
수정 아이콘
들리는 썰에는 김도훈 vs 김판곤이였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089 [올림픽] 여자양궁 단체전 극적인 10회연속 금메달 [102] Croove8989 24/07/28 8989 0
84088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다음주 일정.jpg [26] 핑크솔져5501 24/07/28 5501 0
84087 [스포츠] [K리그] 양민혁, 토트넘 이적 [25] TheZone6501 24/07/28 6501 0
84086 [스포츠] [공홈] 울산 HD, 김판곤 감독 선임 [14] 윤석열4910 24/07/28 4910 0
84085 [스포츠] [KBO] 2개팀 감독 경질 기원 시리즈는 SSG가 스윕 [14] 갓기태5259 24/07/28 5259 0
84084 [올림픽] 사격 여자 10m 결선 주요장면 [34] Croove6871 24/07/28 6871 0
84083 [스포츠] [KBO] 야구 오래 이기고 있을 필요 없어요.gif (용량주의) [29] SKY928027 24/07/28 8027 0
84082 [연예] 2024년 7월 4주 D-차트 : 에스파 1위 탈환과 함께 슈퍼노바로 7번째 1위 [6] Davi4ever3695 24/07/28 3695 0
84081 [올림픽] 오늘 밤부터 시작하는 양궁종목 보스몹 리스트 [21] Croove7514 24/07/28 7514 0
84080 [스포츠] NC.에릭 요키시 영입 유력 [5] SAS Tony Parker 6446 24/07/28 6446 0
84079 [스포츠] 파리올림픽 알제리 장미꽃 헌화 비하인드 스토리 [18] 아드리아나7304 24/07/28 7304 0
84078 [스포츠] 파리 올림픽 캐나다 여자 축구 대형 스캔들 [12] 매번같은8369 24/07/28 8369 0
84077 [연예] 드니 빌뇌브 [듄] 차기작 2026년 개봉 [19] SAS Tony Parker 6075 24/07/28 6075 0
84076 [연예] 발등에 불 떨어진 어벤저스 근황.jpg [54] insane10662 24/07/28 10662 0
84075 [스포츠] 파리올림픽 유빈양 할머니 근황.jpg [4] insane6778 24/07/28 6778 0
84074 [스포츠] [MLB] 소토 27호에 이은 판사님의 백투백 37번째 홈런형 판결 [1] kapH5147 24/07/28 5147 0
84073 [스포츠] [MLB] 오타니 일요일 아침 모닝콜 32호 [7] kapH4966 24/07/28 4966 0
84072 [연예]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뉴진스 연습생시절 영상 [95] pecotek11308 24/07/28 11308 0
84071 [스포츠] 선수단 여론을 동원하여 김민재를 압박하고 있는 다이어 [25] EnergyFlow11705 24/07/27 11705 0
84070 [올림픽] 한국 올림픽 대표팀 금메달 5개 목표 및 예측 [20] 손금불산입8680 24/07/27 8680 0
84069 [스포츠] [KBO] 오늘의 고척 경기.gif (용량주의) [26] SKY926807 24/07/27 6807 0
84068 [스포츠] [해외축구] 마침내 스렉코비치를 만난 박문성 [8] 及時雨6692 24/07/27 6692 0
84067 [스포츠] KBO리그 벌써 700만 관중 돌파···1046만명 페이스 [7] 핑크솔져5477 24/07/27 54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