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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7 23:29:20
Name 손금불산입
File #1 대한민국_올림픽_대표팀___나무위키.png (29.3 KB), Download : 813
Link #1 네이버 등
Subject [올림픽] 한국 올림픽 대표팀 금메달 5개 목표 및 예측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03534?sid=104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 시작…한국, 금메달 5개·15위 목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687968?sid=104
英 슈퍼컴퓨터, "한국 금메달 5개·종합 18위 예측"

https://www.etoday.co.kr/news/view/2351974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한편, 앞서 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양궁 남·여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 그리고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승재-강민혁),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한국의 금메달을 예측했다.

대한체육회가 예상하는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는 최대 170~180명 수준입니다. 이는 50명을 파견했던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48년 만의 최소 규모인데요. 단체 구기 종목의 무더기 몰락이 치명타였습니다.

그간 한국의 목표 메달 수도 계속 줄어왔습니다. 리우데자이네루 대회 땐 금메달 10개를, 도쿄 대회 땐 7개를 목표로 삼은 바 있는데요. 도쿄 대회에선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여기엔 전통적인 메달밭 복싱이나 레슬링 등 투기 종목의 몰락, 단체 구기 종목의 부진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구기 종목도 부진했지만 금메달 예측도 굉장히 적은 편이고 시간대도 꽤나 불편하고... 여러모로 국내에서는 흥행에 적신호가 켜지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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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
24/07/27 23:45
수정 아이콘
런던은 진짜 볼수록 신기하네요. 서울은 홈빨이니 사실상 역대 최고 성적 대회였는데 베이징처럼 홈에 가까운것도 아니고 지구 반대편인데 왜저랬지.
한국화약주식회사
24/07/28 00:43
수정 아이콘
엘리트 체육의 가장 고점이 그 시기였다고 보더군요. 충분한 엘리트 체육 인구수 + 대한민국 경제 발달로 스포츠 분야 지원과 투자도 늘어남.

베이징 올림픽이 70~80년생 세대, 런던도 거기에 90년대 초반까지 끼어드는데 딱 인구 증가 마지막 세대입니다. 그 뒤로는 엘리트 체육을 하는 사람 자체가 줄고 그마저도 프로화가 된 종목들에 몰리죠. (박태환의 수영, 김연아의 피겨 정도나 좀 유망주가 몰렸죠.)
及時雨
24/07/27 23:47
수정 아이콘
레슬링이랑 유도가 참 옛날에는 효자 종목이었는데 아쉽네요
유료도로당
24/07/28 00:24
수정 아이콘
08베이징-12런던이 대한민국 엘리트스포츠의 최전성기로 기억되겠네요. 실제로 그떄 참 재밌게 보기도 했던 기억이..
청운지몽
24/07/28 01:30
수정 아이콘
축구가 탈락한 순간 흥행엔 이미 적색불이었는데
반전의 여지도 찾아보기가 힘든 대회네요
오늘 새벽 수영 결승만해도 챔스시간대라 참 보기 빡세요
탑클라우드
24/07/28 01:51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올림픽 기간 내내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죠 허허허
따마유시
24/07/28 03:07
수정 아이콘
이번올림픽은 릅커 라스트댄스만 보려구요.
피카츄
24/07/28 05:30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비익조
24/07/28 07:04
수정 아이콘
벌써 예상외의 금메달이 하나 나왔네요. 그리고 SI 예측에서 재밌는게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한국이 노메달 딸거라고 한건데 다른 나라 양궁이 많이 발전했나 보네요?
아이유가아이유
24/07/28 08:08
수정 아이콘
오상욱 사브르 금메달은 예상외가 아니지않나요?!
비익조
24/07/28 08:21
수정 아이콘
SI 예측에선 메달조차 예상안했습니다. 이상한게 한 두개가 아닌지라 의아하네요
아라온
24/07/28 09: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협회서도 예상안한걸로 압니다.
김소현
24/07/28 10:05
수정 아이콘
최근 세계랭킹이 많이(?)떨어져서 그랬나봅니다
24/07/28 14:32
수정 아이콘
태권도는?
24/07/28 18:40
수정 아이콘
태권도는 우리나라가 밀린지 꽤 됬습니다
도쿄올림픽만 보더라도 금메달이 없었습니다.

사실 태권도는 서구체형이 압도적으로 유리하죠
무적LG오지환
24/07/28 23:18
수정 아이콘
태권도가 재미없다 소리 들으면서도 정식 종목 자리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이유죠.

실제로 태권도로 국가 역대 최초 금메달 따는 나라도 꽤 있고요.
퀸일리
24/07/28 17:06
수정 아이콘
잘은 모르지만 배드민턴 안세영선수는 금메달 후보가 아닌가요?
손금불산입
24/07/28 17:17
수정 아이콘
저 SI 전망에서는 은메달을 예측했네요. 금메달 후보로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24/07/28 18: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의 금메달 성적이 떨어지고 인구소멸과 관련해 체육인구 및 국민 자체의 수가 줄어들어서 올림픽의 인기가 점점 시들다는 의견이 온 오프라인을 가리지않고 많은데

사실 저는 중, 고딩때부터 올림픽이 자본주의 부르주아들의 돈 잔치 쇼질, 다국적 대기업과 부유한 부자들의 돈놀이 돈잔치라는 걸 일찌감치 눈치채서 별 감흥이.... 크크

제게 올림픽에서 가장 멋있고 감동적인 순간은 개회식 일부인 선수단 입장 때 전세계 국가설명 읽기와 런던 개회식, 베이징 뿐이었지요. 지리마니아라 아, 88서울도 뭉클하긴했네요.

그리고 축구 월드컵도 똑같지요. 그나마 유로 정도나 매 경기 챙겨보는 정도. 뭐 고대 올림픽 정신, 올림픽 정신이 변질됐다라는 논리로 비판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나무위키 올림픽 문서 중 고대 그리스 제전보니 그 때도 도박 및 부정행위가 판을 쳤다는 부분을 읽은 게 기억나서 크큭
24/07/28 19:31
수정 아이콘
벌써 예상에 없던 금메달이 두 개나 나왔네요.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 금, 은메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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