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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8 14:40
마스체라노가 자기 속마음을 필터링 안해서 저렇게 발언한 것이긴 한데 남미 사람들 상당수가 저런 마인드일 겁니다. "아, 노래 가사의 일부일 뿐이고 농담일뿐인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해~"
24/07/18 14:49
진짜 인종차별주의한 선수는 영구적으로 국가대항전 출전을 금하면 좋겠네요. 매번 솜방망이 처벌로 넘어가니 이따위 발언이나 하는게 현실입니다.
24/07/18 15:49
이런 기사 볼 때 마다, 아르헨티나에 대한 선입견이 더욱 강해집니다.
엄청난 자원을 보유한 선진국이 어떻게 무너지는지 훤히 보여주는...
24/07/18 15:53
옛날 같으면 개소리로 치부하긴 했을겁니다만... 요 몇 년 코미꼬 유튜브 보면서 느낀 건데
중남미는 확실히 비하?혐오?에 대한 선이 없는 것 같은 느낌? 반PC도 강한 대신 말이죠. 물론 코미디언의 일상이라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울 수는 있는데.
24/07/18 16:33
근데 항상 이런 종류의 사건을 겪으면서 느낀게 진짜 저게 남미의 수준이고 남미의 마인드긴 한 것 같습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서 상당히 뒤떨어져 있는 후진국들 수준이랄까. 그래도 국제사회에 나와서 활동하려면 지들도 국제 수준에 맞춰야 하는데 언제까지 저런 수준으로 살건지 참. 우리도 쟤들을 저렇게 대해 줘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24/07/18 19:40
‘프랑스에서 뛰는애들은 다 앙골라에서 왔다’, ‘쟤네 엄마는 나이지리아인이고 아빠는 카메룬인데 쟤 여권은 프랑스다‘ 이런 노래에 발끈하는게 너무 민감한건가요? 바다 건너 있는 저조차도 저걸 인스타 라이브로 불렀다는 걸 듣고 경악하고 제정신인지를 의심했는데요
24/07/18 19:49
저는 이런 일들이 문제로 지적될 때면 말 그대로 애초에 불가능한 사항이라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충분히 할 만한 사항인데 인종 차별의 실태상 아직은 허용 불가라서 그러는 건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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