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7/17 18:49:27
Name 별이지는언덕
File #1 Screenshot_2024_07_17_at_18.36.55.JPG (148.1 KB), Download : 1085
Link #1 온스테인X
Link #2 로마노X
Subject [스포츠] 맨유 레니 요로 영입 임박 (수정됨)


해외축구판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자 중 하나인 온스테인 피셜로 현재 가장 핫한 센터백 유망주인 레니 요로를 맨유가 영입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적료는 기본 50m유로에 옵션 12m유로로 총 62m유로고, 파운드로는 52m파운드입니다.

작년 릴 소속으로 프랑스 리그 베스트 11에 들어간 05년생의 센터백으로 레알과 엄청 링크가 진했고 수비수로써 음바페의 재능을 가진자라고 평했었는데, 결국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을 돌려서 어제부로 마음을 돌려 현재 맨체스터로 향하는 비행기를 탔고 도착하면 메디컬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저번 시즌 랫클리프가 들어오면서 공약했던 것이 축구 전문가들을 위에 앉힐 것이라고 했으며, 맨유가 이제 이름값만 높은 재판매 불가능한 자원들이 아닌 세기를 이끌 유망주들을 모으겠다고 했는데 그 행보가 레니 요로를 영입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덧붙여 그 전까지 거의 거피셜로 더리흐트를 영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관심은 계속 유지하지만 우선 기존 자원들 매각과 뮌헨과의 이적료의 이견을 좀 줄여야 가능할 거라고 합니다. 아마도 왼발 센터백도 영입하고 싶어하는 듯 하여 브랜스 웨이트도 상황 볼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ogang2001
24/07/17 18:58
수정 아이콘
레니 요로 1년 더 있다가 음바페처럼 자계로 레알 갈 줄 알았더만 그냥 맨유행을 택하나 보군요.
레알은 계약 1년 남은 선수한테 이적료 많이 주고 데려오는 정책은 더이상 펼치지 않으니...
다음시즌 레알 수비는 뤼디거, 밀리탕 중심으로 알라바 로테로 갈건가...
흠...바예호가 있긴한데 얘가 과연 레알에서 뛸만한 실력인지 좀 의문인데...
별이지는언덕
24/07/17 19:02
수정 아이콘
레니 요로군요. 왜 대니 요로라고 생각했지;; 항상 요로 내지는 요로결석으로만 부르다보니
바카스
24/07/17 19:00
수정 아이콘
레알이 20+10 비드하고 맨유가 50+10 이었다는데 레알만 원했던 요로의 마음이 맨유의 진정성에 움직였나보군요.

산초도 텐하흐와 화해했다고하고

이제 더리흐트, 우가르테까지 영입 성공하면 맨드진 와. 일 너무 잘 하는데요.
별이지는언덕
24/07/17 19:04
수정 아이콘
그 전까지 너무 못하던 보드진이랑 대비 되어서 긴가민가 하기는 한데 확실히 축구계 인사들을 디렉터로 위에 놓은 티가 납니다.
반더비크가 진짜 팔릴 줄은 꿈에도 몰라서 거기다 블러핑에 이쪽 저쪽 간보면서 협상도 하고 지를 땐 지르고 후려칠 때 후려칠 줄 아는 느낌
리니어
24/07/17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로 오면 더리흐트는 안올겁니다 둘중에 하나만 올거에요

실제로 링크도 다시 사라졌기도 하고 (만약 린될레프나 매과이어중에 한명 or 둘다 판매가 된다면 모르겠지만)

더리흐트한테 올인하면서 선수 개인 합의 끝냈다가 요로한테 돌아 선거죠
바카스
24/07/18 10:08
수정 아이콘
오늘자 온스테인발

맨유는 여전히 더리흐트와 브웨와 지속 링크 중이라고 하네요.

단,
1. 린델 or 매과 매각 여부
2. 뮌헨의 타 영입 지지부진

이 2개가 원만히 진행되어야 할거 같은데, 텐하흐 픽이기도하고 둘 사이 각별하다고하니 영입으로 이어질 것 같긴 합니다.
24/07/17 19:04
수정 아이콘
오 맨유 다시 응원할만한가...
24/07/17 19:19
수정 아이콘
레알 갈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네요. 레알이 노려서 실패한 타겟 오랜만에 봅니다.
24/07/17 19:26
수정 아이콘
생긴건 축구 못하게 생겼는데 의외네요
24/07/18 09:13
수정 아이콘
222222
오거폰
24/07/17 19:28
수정 아이콘
과연 맨유바라기인 더리흐트는 어떻게될것인가..
네이버후드
24/07/17 19:28
수정 아이콘
왜 일하는거지 ? 
Bellingham
24/07/17 19:32
수정 아이콘
지금의 레알은 향후 몇년간 엄청난 커리어를 쌓게될 확률이 매우 높은 팀이라
젊은 선수는 갈 수만 있다면 최우선적으로 가는게 낫다 보는데
출전 대회가 많고 기존 센터백도 내구도나 나이에 은근히 하자가 있어서 뛸 기회도 충분히 받을텐데 의외의 결정을 했네요
24/07/17 19:4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레알자원이라고 생각했는데 맨유라니......믿어봐도 되나 드디어 이제???
possible
24/07/17 19:43
수정 아이콘
누추한 곳에 귀한분이?
24/07/17 19:57
수정 아이콘
이러고 안오면 요로 결석?
24/07/17 20:11
수정 아이콘
오면 요로시쿠 오네가이시마스
이직신
24/07/18 13: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굿
펍오브문
24/07/17 20:1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믿어봐도 될...까? (제발)
interconnect
24/07/17 21:37
수정 아이콘
매우매우 아쉽네요.
24/07/17 23:56
수정 아이콘
와꾸는 레알상인데.... 맨유라니...
늘지금처럼
24/07/18 07:37
수정 아이콘
바뀐 맹드진 열일하네요 크크크크크
맘 바뀐 이유가
1. 빠른 클럽간 협상 완료
2. 일주일간 충분히 생각할 여유를 줌
3. 레알과의 대화 존중
이라고 하니 선수 입장에선 다소 고자세인 레알보다 적극적인 맨유쪽으로 맘이 돌아섰나봅니다
24/07/18 08:03
수정 아이콘
맨유야 힘내
꿈꾸는사나이
24/07/18 08:38
수정 아이콘
깜짝 놀랬어요
바란 보내고 젊은 바란 데꼬 오네 한숨 쉬고 있었는데
요로라니
drunken.D
24/07/18 10:52
수정 아이콘
요로 컴패리즌이 바란이기도 합니다. 마이누보다도 7개월 어려서 팀그로운까지 되는 혜자딜이라니 맹드진 폼 미친듯..
꿈꾸는사나이
24/07/18 14:34
수정 아이콘
바란 부상이 문제였지(그걸 알고 데려옴 이놈들...) 나올 때마다 잘했죠.
더리흐트도 잘하는 건 아는데 최근에 너무 자주 깨지니까...
요로가 바란 반 정도만 해줘도 만족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209060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3468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58717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31635 0
85601 [스포츠] 바둑 / 감독이 해설자와 대결하여 승리함 물맛이좋아요118 24/10/30 118 0
8559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MVP에 손수 이름을 새기는 자유인 1회초 투런 [31] kapH1692 24/10/30 1692 0
85597 [연예] 로젬 & 브루지 마 - 재건축 APT. [15] Starlord6426 24/10/29 6426 0
85596 [스포츠] 업데이트 된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48] 포스트시즌5084 24/10/29 5084 0
85595 [스포츠] [KBO] 기아우승 기념 옛날 영상 하나 [4] 피어리스2678 24/10/29 2678 0
85594 [연예] [에스파] 카리나 "내 얼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얼굴이라고 생각" [79] Davi4ever7508 24/10/29 7508 0
85593 [연예] 민희진 가처분 각하 [62] 어강됴리8253 24/10/29 8253 0
85592 [스포츠] [KBO] 롯데 우승! 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13] 대단하다대단해3528 24/10/29 3528 0
85591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 감독들 성적 [26] 포스트시즌3903 24/10/29 3903 0
85590 [스포츠] [양궁] 김우진, 임시현 2024시즌(국제대회) 성적 [3] Croove2853 24/10/29 2853 0
85588 [연예] 딕펑스 김태현, 최현석 셰프 딸 최연수, 결혼 전제 핑크빛 열애중 [31] Myoi Mina 7695 24/10/29 7695 0
85587 [스포츠] [KBO] 드디어 휴식을 갖게되는 원태인 [16] 손금불산입4171 24/10/29 4171 0
85586 [스포츠] [KBO] 같은 구단에서 선수, 감독으로 모두 우승 [28] 손금불산입3837 24/10/29 3837 0
85585 [연예] [단독] 방시혁, 하이브 내부문건 공유 직접 관여…책임 불가피 [36] BLΛCKPINK6461 24/10/29 6461 0
85584 [연예] 윤수일 "로제가 제 노래 재건축해줘 감사하죠" + 빌보드 8위 [23] VictoryFood4564 24/10/29 4564 0
85583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별 마지막 홈런들 [12] TQQQ2240 24/10/29 2240 0
85582 [연예] 결국 재평가된 민희진의 메일내용 [84] Leeka8142 24/10/29 8142 0
85581 [연예] 하이브 모니터링 문서 관련 ceo 사과문 [84] 카린7309 24/10/29 7309 0
85580 [스포츠] [온스테인 外] 맨유, 아모림 방출조항 지불 준비 완료 / 양 구단은 거래 마무리 위해 협상 중 [22] 윤석열2350 24/10/29 235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