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6/14 15:20:13
Name 돈키호테
Link #1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13173605754
Subject [스포츠]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8월27일 복싱 빅매치 임박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13173605754

날짜까지 박히는거봐서 하긴할것 같습니다.
룰 때문에 9:1로 메이웨더가 이길것 같은데 흐흐...

기사에 베스트 리플처럼
맥그리거 또는 메이웨더 둘중에 하나 또는 둘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스포츠에 약간이라도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저 경기를 챙겨보게될겁니다 크크

뭐 경기 자체도 흥미롭겠지만
정말 궁금한건 이 이후에 맥그리거의 행보네요.
복싱계의 돈맛을 본 맥그리거가 과연 UFC로 돌아가려할지...
원탑이되면 될수록, 스타가 되면 될수록
복싱과 UFC의 버는돈이 너무 차이나기 때문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17/06/14 15:24
수정 아이콘
맥그리거가 유효타를 한 방도 못날리고 개뚜드려맞을 것 같은데요.
예전에 맥그리거가 그저그런 복서랑 스파링하던 영상이 유투부에 돌았던 것 같은데,
메이웨더랑은 비교도 할 수 없는 복서였음에도 그냥 맞던 영상으로 기억합니다.]


뭐 맞든 어떻든 돈은 많이 벌겠지만요.
17/06/14 15:25
수정 아이콘
복싱룰로 복싱선수 이기는게 가능한가...
걸스데이
17/06/14 15:27
수정 아이콘
복싱만 목숨 걸고 하는 선수 중에서도
복싱의 신에게 선택을 받은 선수 중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에게도 잘 안 맞는 놈을

무슨 수로 때려볼려고,,,
17/06/14 15:27
수정 아이콘
맥그리거가 2~3 라운드 센드백처럼 맞다가
4라운드쯤 로우킥과 동시에 테이크 다운 시도 후 파운딩 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이호철
17/06/14 15:28
수정 아이콘
로우킥 하는 순간 반칙으로 끝이죠.
하고싶은대로
17/06/14 15:29
수정 아이콘
맥그리거가 빡쳐서 메이웨더 허리잡고 던져버리는거 기대합니다.
bemanner
17/06/14 15:33
수정 아이콘
복싱룰로 하면 승패가 중요한게 아니라 유효타 수가 몇자리 수냐 정도가 관전 포인트 아닌가요 크크;
자판기냉커피
17/06/14 15:33
수정 아이콘
둘다 싫어하니
둘중에 한놈은 심하게 맞아서 끝났으면...
둘다 맞는건 불가능할테니...
17/06/14 15:36
수정 아이콘
빡쳐서 로우킥이라도 맞춘다면 그걸로도 사이다 일것 같습니다
정유미
17/06/14 15:36
수정 아이콘
둘다 극혐이니까 메이웨더한테 실신 직전까지 털리다가 테이크다운으로 바닥에 꽂아버리고 반칙패로 마무리 되길 기원합니다.
나가사끼 짬뽕
17/06/14 15:41
수정 아이콘
맥그리거는 뭐 지더라도 저기서 만지는 돈 생각하면 매값치고는 엄청난거죠

그런데 복싱룰이면 이걸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_-
17/06/14 15:59
수정 아이콘
둘다 돈을 벌고 싶으니까죠.

한명은 '질리가 없다', 한명은 '져도 잃을 게 없다'로 배경은 좀 다르겠지만.
나가사끼 짬뽕
17/06/14 16:05
수정 아이콘
이벤트인데 대전료가 크게 걸리네요;;;

맥그리거야 메인 복싱 이벤트로 돈 버는게 목적같았는데

메이웨더라면 더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헌데 무조건 이겨서 돈 버는건데 백억 단위를 넘어가면 돈을 좋아하는 메이웨더라면
더더욱 할만한 경기이긴 하네요-_-
좋은데이
17/06/14 15:42
수정 아이콘
8체급제패한 역사적으로 손꼽을만한 파퀴아오도 메이웨더한테 별힘을 못쓰고 졌는데..
아얘 다른 종목을 하다온 선수가상대가 될까요. 주먹을 사용한다 정도말고는 아얘 다른 종목인데요.
스타선수가 롤을 한다거나, 롤 선수가 카트라이더를 한다던가.. 하는 급인거같은데..
두부과자
17/06/14 15:45
수정 아이콘
복싱룰이니 결과야 정해져있고 맥그리거는 떼돈 벌겠네요.
17/06/14 15:55
수정 아이콘
??? ; 링위에서 메이웨더한테 3분 버티기 vs 1000억벌기
시케이더
17/06/14 15:59
수정 아이콘
그냥 돈 때문에 하는거죠. 맥그리거도 본인이 이길꺼라는 생각은 없을껄요.크
받는 대전료가 유엡씨 타이틀전 대전료보다 2~3배는 많을텐데..

맥그리거가 디아즈랑 2차전하고 받은돈이 한화로 170억 정도 되고, 이번 대전에서 메이웨더가 제시한 대전료는 290억.. 맥그리거가 원하는 대전료는 1100억이니, 대략 서로 협의하면 저 중간 어디쯤해서 500억 전후 되겠네요.
이호철
17/06/14 16:01
수정 아이콘
1100억은 진짜 도둑놈급이네요.
스스로를 저정도로 평가한다는 이야기 같은데
감사합니다
17/06/14 16:00
수정 아이콘
판정까지 가면 다행일거 같네요 크크
샤르미에티미
17/06/14 16:05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올릴 때만 해도 확률이 반반이었는데 거의 성사 직전인 것 같네요. 웨더 파퀴야 큰 판인 건 기정사실이었지만 부담이 크고 협상도 어려운 매치였지만 웨맥이야 큰 판인 것만 확정이라 가능성이 높아보이긴 했죠.

그리고 당연히 복싱룰 메이웨더VS맥그리거는 웨더 승리 90%를 줘도 부족하지만 전체적인 기대감은 그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맥그리거의 자신감과 의외성이 먹히고 있죠.

그건 그렇고 경기는 8월엔 안 열릴 겁니다. 연말에 가깝게 열리거나 내년에 열릴 거예요.
17/06/14 16:05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빅매치인가 싶은 생각인데...
돈보니 맞네요. 인정
덴드로븀
17/06/14 16:10
수정 아이콘
어쨋든 성사되면 다들 보실거잖아요? 크크크크 모두가 윈윈!!
Untamed Heart
17/06/14 16:11
수정 아이콘
입식타격 룰로 하면 그나마 맥그리거에게 희망이 있겠지만 복싱 룰은...
맥그리거는 확실히 비지니스맨 이네요.
시오리
17/06/14 16:28
수정 아이콘
입식타격으로 하면 지금과는 완전 반대죠 흐흐
그라운드 없다고 해도 권투선수는 절대 못 이깁니다.
예전에 k1에 복싱 출신들 로우킥 막다가 다 끝나는 거 보면....

비슷해 보여도 완전 다른 종목이죠 사실 권투랑 종합격투기는.
배구 선수가 아무리 천재라도, 농구 잠깐 배워서 농구 선수 못 이기죠.
John Snow
17/06/15 10:50
수정 아이콘
입식 타격이면 맥그리거가 압살하죠.
gallon water
17/06/15 14:07
수정 아이콘
서로 자신있는 룰로하면 일방적일거 같네요
입식타격으로하면 메이웨더가 얻어터질거 같고...
Sebastian Vettel
17/06/14 16:27
수정 아이콘
성사된다면 코너 맥그리거는 UFC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수도..
17/06/14 16:27
수정 아이콘
일단 체력이 될라나 모르겠네요. 뭐 10라운드 가기전에 끝날거 같긴 하지만 3~4라운드만 되도 헐떡 댈거 같은데...
룰과 기술을 떠나서 단거리 선수한테 장거리뛰라고 하는건데 어찌어찌 버텼다 해도 5~6라운드 넘어갔다 이러면 그때부턴 그냥 겁나 뚜드려 맞을거 같은데요. 때리지도 못하는데 체력이 있을때야 어찌어찌 안맞기라도 한다치면 체력 다해서 발까지 묶이면 그때부턴 걍 샌드백 될 거 같은데
뭐 몇분동안 겁나 쳐맞고 수백억 벌면 남는장사긴 하네요
해나루
17/06/14 16:5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복싱룰로 해서 그런거라고 해도요. 일방적으로 꼴사납게 쳐맞다가 지면 좀 모양새가 안좋을텐데요. 상품성도 좀 흠집나지 않나...
당장 큰돈이 들어온다고 해도 맥그리거쯤 되는 선수가 굳이 저걸 해야되나 싶긴 하네요.
수부왘
17/06/14 18:0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별로 선수생활 오래 할 의지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한몫 땡기면 조만간 네이트 3차전이나 할러웨이 2차전 등 돈될만한 매치 몇번 하고 은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And justice
17/06/14 17:15
수정 아이콘
맥그리거 매값 많이 벌겠네요..
Neanderthal
17/06/14 17:18
수정 아이콘
맥그리거가 UFC에서는 타격 최상급으로 평가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름 복싱 수련도 열심히 했겠지만...
아무튼 맥그리거 진짜 자신을 어떻게 팔면 되는 지 정확하게 알고 있네요...크크...
카미트리아
17/06/14 18: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서커스 매치에 돈이 많이 투입되는걸 싫어합니다.
그래서 이 경기도 영 맘에 안드네요..
아마 안 보고 피지알에서 결과만 들을 것 같네요
노련한곰탱이
17/06/14 18:42
수정 아이콘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614172416858?f=m
뭔가 또 간보는 분위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18 [스포츠] 호날두가 화가 단단히 난 모양입니다. [77] 별이지는언덕8363 17/06/16 8363 0
8417 [스포츠] NBA 2017 파이널에 출전했던 선수들의 연봉 Top9 [19] 삭제됨2854 17/06/16 2854 0
8415 [스포츠] 레전드 클럽에 가입한 스테판 커리.jpg [21] 삭제됨4282 17/06/16 4282 0
8413 [스포츠] [kbo] 오늘 수원 그분의 가호가 내렸습니다. [20] 원시제3887 17/06/16 3887 0
8410 [스포츠] [KBO] 큰 그림 [10] bemanner4133 17/06/16 4133 0
8406 [스포츠] 롯데의 4번타자.jpg [67] SKY927296 17/06/16 7296 0
8396 [스포츠] 심판 매수 사건 연루…전북현대 전 스카우트 숨진 채 발견 [27] VKRKO6600 17/06/16 6600 0
8395 [스포츠] [MLB] 테임즈 시즌 18호.gif [12] SKY925011 17/06/16 5011 0
8392 [스포츠] 사직 벤클. 어리둥절 버나디나.gif [12] 光海4418 17/06/15 4418 0
8390 [스포츠] KBO, 심판 뇌물수수 사건 상벌위 열고도 덮었다 [22] 류수정5810 17/06/16 5810 0
8389 [스포츠] 개인적인 아스날 이적시장 예상 & 희망 [16] 담배상품권3502 17/06/16 3502 0
8388 [스포츠] 몸에 맞으면 걸어나가면 된다는 해설위원 현역시절.jpg [61] 살인자들의섬8450 17/06/16 8450 0
8385 [스포츠] 돈나룸마가 밀란 재계약 거절했네요. [34] 감별사4199 17/06/16 4199 0
8378 [스포츠] [NBA] 선택으로 바뀐 팀과 리그 역사 [14] 아우구스투스3567 17/06/15 3567 0
8377 [스포츠] 포항에서 볼 수 잇는 응원 [1] style2940 17/06/15 2940 0
8376 [스포츠] 오늘자 사직 벤클상황.gif [54] 자전거도둑8609 17/06/15 8609 0
8373 [스포츠] 맥그리거VS메이웨더 오피셜 2017.08.26 (+둘의 역사, 경기 예상) [47] 샤르미에티미4313 17/06/15 4313 0
8372 [스포츠] [NBA] 96 불스 VS 17 골스, 농구의 발전 방향 [34] 아우구스투스5723 17/06/15 5723 0
8367 [스포츠] [오피셜] 슈틸리케, 성적 부진으로 경질...이용수도 '동반퇴진' [62] 라이디스7061 17/06/15 7061 0
8364 [스포츠]  [11] 삭제됨2583 17/06/15 2583 0
8363 [스포츠] [MLB] 최근 다저스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장면들 [2] SKY924752 17/06/15 4752 0
8361 [스포츠] 감성폭발 SK 좌타 1루수 [2] 지니팅커벨여행2208 17/06/15 2208 0
8360 [스포츠] [NBA] 우승팀 골든 스테이트, 백악관 초청을 거부할까? [5] 어리버리3193 17/06/15 319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