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호날두' 조나탄이 수원삼성으로 완전 이적에 합의했습니다.

조나탄은 2015년 당시 K리그 챌린지였던 대구FC에서 득점왕을 차지했고 다시 브라질로 돌아갔다 지난해 수원과 1년 임대계약을 체결한바 있습니다. (임대계약은 이달 30일부로 종료)

계약기간은 3년이고 이적료나 연봉 (추정) 관련 기사는 아직 나오지 않았네요.

지난해 시즌 막판에 무만 캐다 강등위기에 놓였던 수원을 구원하고 FA컵 우승트로피까지 선사했던 조나탄을 잡는데 성공함으로서 수원은 상위권 도약은 물론 FA컵 2연패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구단 프런트는 밥값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슈]땜에 우울했던 하루를 힐링해주는 소식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