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11 22:52:22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수정됨)



8회말 2사 1,2루 KIA 마무리 정해영을 상대로 극적인 2타점 역전타를 뽑아내는 SSG의 슈퍼루키 박지환



9회초 1사 1,2루에서 적시타로 다시 경기 원점 돌리는 KIA 이우성



9회말 무사 1루에서 최경모의 번트가 떴고 정해영이 센스있게 더블아웃 처리



그런데 2아웃에서 이렇게 2루로 간 SSG의 에레디아. KIA는 박성한을 거르고 이지영 선택



그리고 터진 이지영의 안타. 그러나 주심은 에레디아가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홈플레이트를 쓸고 지나가지 못했다고 판정. SSG 측에서는 비디오 판독 기회가 모두 소진되었던 상황이라 경기는 연장전으로.....



이렇게 홈플레이트 모서리를 쓸었기에 너무나 아쉬웠던 판정




그래도 10회말 1사 2루에서 박지환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는 SSG


사실 경기 초반부터 너무 묘한 장면들이 많았던 경기였는데..... 이렇게 후반부만 가져왔습니다. 8회말부터 생방 보는데 제 진이 빠지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WICE NC
24/06/11 22:55
수정 아이콘
역전패 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할듯
24/06/11 22:56
수정 아이콘
심판 진짜…
내년엔아마독수리
24/06/11 22:59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없는 오심으로 망칠 뻔했던 경기인데 사필귀정으로 가서 다행이네요
compromise
24/06/11 23:00
수정 아이콘
다행히 승패가 안바뀌었군요.
무적LG오지환
24/06/11 23:01
수정 아이콘
9회말 마지막 아웃카운트는 '아니 저걸 왜 돌..아니 저걸 왜 저렇게 덙...아니 홈 쓸지 않았냐?'라는 말이 3초만에 크크크크크
카즈하
24/06/11 23:14
수정 아이콘
3루타치고 세레모니하다가 죽은장면도 있지 않았나요?
김연아
24/06/11 23:22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건 쓱이 이겨서 다행인 경기...
24/06/11 23:25
수정 아이콘
진짜 최경모 방출 좀 
이숭용은 감독 그만합시다. 
큐식 제발 빨리와.. 그리고 지환아 사랑한다.. 

심판은 진짜 에효
Zakk WyldE
24/06/11 23:25
수정 아이콘
김도영이 3루에서 포효하다가 안 죽었으면 이겼을거 같은데.. ㅠ
9회에 경기가 끝났어야 했는데 연장을 가서 선수들이 고생했네요.
24/06/11 23:31
수정 아이콘
나성범 혼자 몇개를 처말아 먹는지 어떻게든 써야겠으면 타순이라도 내리라고 해도 들어처먹지도 않고 꾸역꾸역 3번에 처박아놓고 진짜
진혼가
24/06/11 23:37
수정 아이콘
경기결과떠나서 앤더슨 박찬호 헤드샷 노리고 쏘는거 진짜 최악이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다시는 안봤으면 하네요.
HAVE A GOOD DAY
24/06/11 23:53
수정 아이콘
오늘 김도영은 세레머니하다 죽은건 아쉽긴 하지만 할만큼 했어요.

4출루에 도루까지 1개했어요.

단지 다음 타자가 5타수 무안타 3삼진 으로 개같이 못해서 그렇죠.

솔직히 나성범오면서 타순 다 망가졌고 수비도 개판이에요.

진짜 타이거즈 역대 fa최대금액인데 올해 우승기회를 이렇게 날릴거같으니 짜증이 나네요.
24/06/12 00:03
수정 아이콘
Ssg가 이겨서 다행이네요. 혹시나 기아가 이겼다면 온갖 야구 커뮤니티 난리가 났을듯
왕립해군
24/06/12 00:10
수정 아이콘
이숭용 감독은 용병술 마이너스가 너무 심하네요. 뭐랄까.. 작전의 기대값이 높다고 생각하는 아주 고리타분한 마인드.. 올드스쿨리더는 아니고 책임회피는 자주 하시면서 작전이나 개입은 엄청 좋아하시고 오늘도 부상이후 궁회복 안된 고효준 투입이나 최정 7회말 대주자로 교체, 의미없는 번트 작전(번트 못하고 플라이 만든 선수도 문제) 이런거 보면 어지럽죠. 박지환 아니었으면 심판 다음 지분은 감독이 욕 다 먹었을겁니다.
설레발
24/06/12 09:17
수정 아이콘
선수 시절의 대부분을 김재박 감독과 함께 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이 아님.. 크크
골드쉽
24/06/12 00:27
수정 아이콘
함지웅
의문의남자
24/06/12 08:01
수정 아이콘
4번쨰꺼는 인필드 플라이 아웃이 왜 아닌거죰?
Goldberg
24/06/12 09:15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스윙에서 나온 평범한 플라이볼만 인필드 대상입니다
번트나 라인드라이브는 인필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무적LG오지환
24/06/12 09:29
수정 아이콘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인필드 플라이는 무사나 1사에 주자 1,2루 혹은 만루에만 선언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번트는 애초에 제외고요.
24/06/12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번트타구는 인필드 선언 안하기도 하고, 일반타구라도 주자가 1루만 깔려있을때는 인필드 선언을 안합니다.
규정상으로 어떻게 표현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주자가 1명만 있을때 인필드 선언을 안 하는 이유는 이론상 불합리한 더블플레이를 당하지 않기 때문에 선언할 당위성이 좀 떨어져요. 주자는 플라이아웃이냐 낙구냐에 따라 주자가 진루와 귀루를 결정해야되니 주루판단을 보류할수밖에 없지만 타자는 그런거 생각할 필요없이 전력질주하면 됩니다. 그러면 인필드 선언 안 해도 더블플레이는 안 당하죠. 물론 위와같이 번트타구라서 체공시간이 짧거나, 타자가 본헤드라서 고의낙구 생각못하고 치고 안달리고 있으면 낭낭하게 더블플레이 가능하죠.
곧미남
24/06/12 11:42
수정 아이콘
어제를 상징하는 장면 김도영 거르고 나성범 흐흐 정말 150억이 하늘로 산화되네요 망할 장정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897 [연예] 일본 공영방송 근황 [19] 어강됴리11155 24/07/17 11155 0
83896 [연예] 1971년생 현진영이 추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mp4 [30] insane10467 24/07/16 10467 0
83895 [스포츠] UEFA 선정 유로 2024 'Team of the Tournament' [12] BTS6812 24/07/16 6812 0
83894 [스포츠] [K리그]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원두재-이태석 트레이드 [10] 及時雨8207 24/07/16 8207 0
83892 [스포츠] [오피셜]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 사임 [38] kapH9805 24/07/16 9805 0
83890 [스포츠] [해축] [오피셜]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 영입 완료 [16] Davi4ever8471 24/07/16 8471 0
83889 [연예] 새로운 인물에게 협박이 들어오고 있다는 쯔양 [16] Croove13602 24/07/16 13602 0
83888 [스포츠] [청룡기] 44년만의 결승 vs 창단(1977) 후 첫 결승 [27] VictoryFood8741 24/07/16 8741 0
83887 [스포츠] [단독] 클린스만 잡은 김판곤, 울산HD 감독 유력…28년 만에 '친정 복귀' [33] 윤석열10279 24/07/16 10279 0
83886 [스포츠] [NBA] 브로니 써머리그 4경기 스탯 [35] 윤석열7048 24/07/16 7048 0
83885 [스포츠] [KBO] KIA, 조상우 트레이드 고민 중 [71] 매번같은9964 24/07/16 9964 0
83884 [스포츠] 유인촌 문체장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에 직접 조사 지시 [44] 윤석열11379 24/07/16 11379 0
83883 [스포츠] 야만없이지만 뇌진탕 없는 세계선의 김태균은 어땠을까 ? [41] insane8657 24/07/16 8657 0
83882 [스포츠] [KBO] 40대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 [15] 손금불산입8136 24/07/16 8136 0
83881 [스포츠] [해축] 갱신된 대륙컵 최다 우승 국가들 [10] 손금불산입6243 24/07/16 6243 0
83880 [스포츠] 유로 감독 연봉 [11] 윤석열7991 24/07/16 7991 0
83879 [스포츠] 김태균 "이대호는 라이벌이 아니라 나보다 한 수위의 타자다".jpg [46] 김치찌개12572 24/07/16 12572 0
83878 [스포츠] NBA 역대 플레이오프 경기 최다 득점자 순위.jpg [8] 김치찌개7833 24/07/16 7833 0
83877 [스포츠] NBA 최근 시즌 전경기 출장 MVP 4인.jpg [8] 김치찌개6635 24/07/16 6635 0
83876 [연예] 2024년 7월 2주 D-차트 : 이영지 2주 1위! 키스오브라이프 6위-스테이씨 12위 진입 Davi4ever5359 24/07/16 5359 0
83875 [연예] 트로트의 전설 현철 별세, 향년 81세 [32] Davi4ever8853 24/07/16 8853 0
83874 [기타] 유튜브, '쯔양 협박의혹' 구제역·카라큘라·전국진 '수익 중지' [47] VictoryFood11153 24/07/15 11153 0
83873 [스포츠] 마르세유 - 황희찬 개인합의 완료 [50] 정공법10658 24/07/15 106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