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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9 20:11:18
Name 빼사스
File #1 bong.png (101.1 KB), Download : 869
Link #1 https://x.com/horolx00/status/1799738051125797332
Subject [연예]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 워너 최종편집본 결정설은 오보


제가 지난번에 기사를 올린 적이 있는데
오늘 GV에서 워너 최종편집본 권한에 대한 건 오보이며
자신이 편집한 최종본으로 개봉될 예정이고
마케팅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워너에 1.5억 불이나 든 대형 영화의 최종편집본 권한을 가지고 와서 계약하다니
봉준호 감독의 위상이 놀랍네요.
다행이고, 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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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4/06/09 20:14
수정 아이콘
오! 그럼 일단 개봉은 봉준호 감독이 편집한 본으로 개봉하겠네요.
마음속의빛
24/06/09 20:21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제작자와 감독의 불화 내용이 알려져서 영화 홍보에 좋을 게 하나도 없으니
어떻게든 최종 결정된 순간, 지금 소문은 오보였다는 이야기를 할 거라 보고 있었기에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

얼른 개봉해서 관객들의 평가가 들어보고 싶네요.
승승장구
24/06/09 20:27
수정 아이콘
어뜨케보믄 차라리 미뤄지는 이유는 오로지 갈등때문이고 결국은 디렉터스컷 개봉...이 나은 시나리오였을거 같은데
24/06/09 20:40
수정 아이콘
이 시점에 봉준호 감독이 직접 스튜디오랑 트러블있다고 얘기할수는 없죠.. -.-
부스트 글라이드
24/06/09 20:47
수정 아이콘
이미 워너쪽은 악명 높던데...
시린비
24/06/09 21:00
수정 아이콘
안믿는 사람들도 꽤 있긴 하던데 뭐 알아하고 알아나올듯
24/06/09 21:01
수정 아이콘
설국열차때는 제작사 입김이 심했다고 인터뷰에서 끊임없이 말했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본인이 의도한 100%로 영화가 나왔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씨네94
24/06/09 21:15
수정 아이콘
오스카 감독상 받은 양반인데 이게 당연하긴하죠 크크. 잘 빠진 작품 나오기를..!
Blooming
24/06/09 2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워너 수뇌부가 개입하는게 영화에 나쁜 영향을 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때는 워너 수뇌부가 가편집본을 보고 감탄해서 제작비를 증액해 주기도 했고, 수뇌부가 개입할 정도면 원래 망할 영화였을 수도 있죠. 그런 선상에서 미키17의 감독 편집본이 별로일 가능성도 꽤 있어요.
빼사스
24/06/09 21:36
수정 아이콘
하지만 플래시를 대입해보면...
24/06/09 22:42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디씨유니버스 때는 워너 수뇌부의 입김이 어느정도였던가요?
어디서는 워너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망했다는 말도 있고, 또 어디서는 잭스나를 무지성으로 지지해줘서 망했다는 썰도 들어본것 같고
24/06/09 22:42
수정 아이콘
잘나오면 역시 봉준호 망하면 역시 위너 아닙니까
진아린롱
24/06/09 23:26
수정 아이콘
근데 개봉은 왜 1년이상 미루는건가요
매번같은
24/06/09 23:38
수정 아이콘
촬영 완료가 2022년 12월. 편집 완료가 2023년 11월이군요. 개봉이 1년 넘게 미뤄지긴 했네요.
전에 나왔던 기사를 보니 왜 2024년 3월 칸에 출품을 안했는지 의아해 하는 의견이 있었네요. 봉준호 감독이면 무조건 경쟁작 후보에 들어갈테고 수상 여부를 떠나서 화제 몰이는 충분히 되고 이후 2-3개월 안에 개봉하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상태일텐데 안타깝긴 합니다. 1년 넘게 묵힐 이유가 있을까 싶음.
리니시아
24/06/10 16:38
수정 아이콘
알겠고 개봉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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