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7 23:13:15
Name HAVE A GOOD DAY
File #1 Screenshot_20240607_230824_Samsung_Internet.jpg (179.0 KB), Download : 726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정확히 2개월만에 1위에서 내려온 기아.

엘지는 3연승으로 드디어 1위에 올라왔고

두산은 이번주 전승에 연장만 3번해서 전부 이기면서 3위자리 사수.

진짜 올해 프로야구 정말 치열하네요.

기아 두산 매치는 이번 시즌 10번중에 8번이 매진될 정도로
관중도 역대급으로 몰리고 있고 최초의 천만관중도 가능해보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4/06/07 23:16
수정 아이콘
상위 3팀은 이대로 갈거 같습니다.

삼성, 쓱, 엔씨, 한화, 롯데, 크트 이 중에서 누가 2자리를 과연
승승장구
24/06/07 23:16
수정 아이콘
어휴 야구 왜보니 나야
스텔스
24/06/07 23:17
수정 아이콘
NC, 삼성, 두산에게 1위자리를 내줄 위기를 꾸역꾸역 버티더니
결국은 LG에게 내주네요. 기아는 3~4위정도로 유지하지 않을까 싶네요
왕립해군
24/06/07 23:19
수정 아이콘
이숭용 감독은 일기예보 안보나요.. 하 오늘 무조건 총력전 했어야 한건데 투교 타이밍 놓친게 진짜 초보티납니다. 요새 선발들 이닝 잘먹고 어제 이로운 3이닝 세이브해서 널널한 상황이고 내일 비도 확정인데 퀵후크 왜 안한거지... 막말로 튼동 따라만 했어도 오늘 경기 몰랐습니다. 진짜 초보감독 진절머리나네요.
24/06/07 2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는 오늘 승리요정이었던 회장님 직관 경기였는데도 져서 아쉽습니다.
남은 NC전 두 번 다 잡아도 6위 탈환이 안 되는군요. 오늘 더블 스틸 성공할 때까지만 해도 분위기 좋았는데 쳇......
HAVE A GOOD DAY
24/06/07 23:24
수정 아이콘
두 번 다 잡으면 0.5게임차로 6위 탈환 가능합니다.
24/06/07 23:25
수정 아이콘
아 위닝시리즈가 되면 한화 게임차가 7이 되고 NC는 7.5가 되는군요. 롯데랑 잘못 봤나;;
고맙습니다.
빠르모트
24/06/07 23:23
수정 아이콘
돌머리 감독을 데리고 지금까지 1위를 유지한게 기적이었다는 걸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핑크솔져
24/06/07 23:27
수정 아이콘
작년과 비슷한 시점에 1위 등극이네요
24/06/07 23:32
수정 아이콘
아니 두산은 LG에 스윕줘 기아도 잡아줘...
이거 너무 도와주는거 아닙니까?
땅과자유
24/06/07 23:40
수정 아이콘
아니 지난번에 싹쓸 하셨잖아요. 이제 겨우 4:4인걸요. 

하지만 오늘 이겨주신건 너무 감사요!!
무적LG오지환
24/06/07 23:40
수정 아이콘
LG는 두산한테 1승 3패로 밀리다 이번에 스윕해서 간신히 상대전적 동률 맞춘겁니다만?
24/06/07 23:43
수정 아이콘
그동안 해준게 얼만데...
곧미남
24/06/08 00:18
수정 아이콘
그때부터 싸~하긴 하더군요 특히 토요일 흑흑
지니팅커벨여행
24/06/07 23:37
수정 아이콘
정재훈 투코는 실패한 걸로... 서재응이나 정재훈이나..
유동훈 코치 어디서 뭐하나 모르겠네요. 카드가 필요한데
바이바이배드맨
24/06/07 23:48
수정 아이콘
투수교체는 그냥 감독몫입니다. 이범호도 7대 3 비율로 자기가 3비율이긴 하는데 중요한 상황에는 자기가 직접 개입한다고 하죠. 김기태 감독도 그랬고 오히려 중요한 상황일수록 투수코치 말을 믿어야 하는데 오히려 안 중요할땐 믿고 중요할 땐 자기 맘대로 하는

그개인적으로 서재응 코치는 유능한 코치인데 억까 많이 당했다보는게 투수교체에서 막상 감독이 안 믿어주면 할게 없고 그러면 육성 능력 봐야하는데 이대진 코치시절과 차원이 다르고 선수들도 감사 많이 표했고 구속 오르는 투수들도 많았죠. 서재응코치가 감독권위 워낙 존중하는 스타일이라 기행 아니면 개입을 안해서. 그당시 투수교체가 더 맘에 안들긴 했지만 김기태나 윌리엄스나 다들 고집센 감독이라 전 좀 이해합니다.
정재훈코치도 애매하다고 보는데 아직 육성은 보기 어렵고, 오히려 떠난 서재응 코치 감사가 많았고 혹사는 좀 막을려고 하고 투수교체는 앞서 말했듯이 감독의중이 더 크니. 유동훈이 온다고 딱히 달라질건 없을겁니다. 감독이 말을 들어줘야
지니팅커벨여행
24/06/07 23: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김종국은 투수코치한테 전권 위임했는데 이범호는 개입하나 보네요.
결국은 용병 빨이었던가... 크로우 나가리 나면서부터 투수진이 점점 무너진 것 같습니다.
서재응이 육성은 잘할지 모르지만 교체는 별로였죠.
특히 이닝쪼개기 하다가 날린 게 많았고요.
바이바이배드맨
24/06/07 2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종국때 확실히 별로긴 했죠. 그나저나 지금 만루까지 채우고 바꾸는건 진짜 왜 그러는지
사실 크로우, 이의리 선발 2명 나가리 친 상태에서 이건 이해해줄 순 있는데 나성범, 소크 믿음의 야구까지 펼치면서 잘한다는건 사실 말도 안되죠. 개인적으로 라인업도 서건창등 감잡을때 좀 더 길게 쓸법한데 주전 기 살려준다고 안 쓰는데 주전은 안 살아나고 백업이 계속 잘하기도 어려운데 감 좋을때도 안쓰니 감죽고 뭐 답 없죠.

그리고 실책이 너무너무 많긴 합니다. 진짜 양현종멘탈이나 버티지 투수입장에서는 꽤나 불안요소죠.
곧미남
24/06/08 00:18
수정 아이콘
와 오늘도 7회에 굳이 네일을 올렸어야 했는지.. 글구 제발 이제 김태군이랑은 호흡 안맞추길
(여자)아이들
24/06/07 23:40
수정 아이콘
이제 삼성 가파르게 내려갈 예정~
무적LG오지환
24/06/07 23:40
수정 아이콘
2주전-이야 맨날 지는거 같은데 아직 5할에 5위네?

이후 12승 2패 덜덜
QuickSohee
24/06/07 23:48
수정 아이콘
이야 이 악물고 균형 유지하네 그랬는데 어느새!!
땅과자유
24/06/08 00:20
수정 아이콘
차단장님 미국 한번 더 가시면 최다승 할기새!!!
QuickSohee
24/06/07 23:47
수정 아이콘
정신병 걸리는 줄 크크크크크 경기 끝나고 잠실 경기 보는데 또 정신병 걸리는 줄
24/06/07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래도 전 1위 누가 할거냐고 내기 걸라고 하라면 기아에 걸거 같긴 합니다. 다만 전체 라인업에서 저점이 높은 엘지와 고점이 높은 기아 중에 감독빨을 심하게 받는 팀은 기아가 아닐까 싶네요. 올해 1위 예측이 쉬어보이지 않습니다.
대한통운
24/06/08 00:07
수정 아이콘
이야 간만에 두산 경기 재미있게봤네..고맙다..두산아..
이런날이 오는군.!
24/06/08 00:08
수정 아이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박해민 타순을 올려보겠습니다.
ilovekth
24/06/08 00:10
수정 아이콘
엘기두 전력이 비슷해보이네요. 여름에 쳐지지않는팀이 대권에 가까울것 같습니다.
곧미남
24/06/08 00:19
수정 아이콘
결국 작년 우승팀의 저력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기아는 1위팀 실력이 아닌거 같구요 가장 큰건 나성범 부상 그 이후 최형우 수비나가다가 퍼진게..
24/06/08 00:35
수정 아이콘
팀분위기도 좋은 상태에서 나성범의 복귀를 서두를 필요가 없었는데 억지로 땡겨왔다가 나성범 본인은 공수주에서 똥만싸고 라인업에 밀어넣느라 다른 선수들에 피해도 가고 참 안타깝습니다. 와서 정말 잘해주던 선수가 정작 가장 중요한 시즌에 커리어로우를 찍을 기세네요
곧미남
24/06/08 00:37
수정 아이콘
원래도 찬스때 별로 못해주던 모습이 그대로 이어지고 무엇보다 어린나이도 아니죠 그냥 두달간 행복했다고 생각하며 흑흑
24/06/08 00:20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스포츠라는걸 감안해도 기아는 전력이 안정되었다는 느낌이 없고 경기력이 너무 들쭉날쭉 합니다. 최근 롯데와의 6경기는 암만 봐도 롯데가 1위 기아가 9위인 경기력이었죠
일체유심조
24/06/08 00:26
수정 아이콘
롯데 초반에 너무 절어서 그렇지 올해 진짜 해볼만한 시즌입니다.
LowTemplar
24/06/08 00:33
수정 아이콘
한화가 오늘까지 잡고 6위 찍어봤으면 기세가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네오스
24/06/08 01:45
수정 아이콘
두산은 라인업에 고참 선수가 많아서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한 시즌이네요. 불펜이 워낙 좋고 선발도 곽빈, 최준호가 잘해주고 있고 후반기에 최승용 오면 대권 도전도 꿈은 아니네요. 젊고 싱싱한 외야 한 명만 터지면 타선도 괜찮아 보이는데 대한이 좀 어떻게 안 터질지..
24/06/08 01:49
수정 아이콘
승율 4할에서 6할사이에 모이는 진 풍경
한발더나아가
24/06/08 02:04
수정 아이콘
경기력보면 심상치 않다 싶긴 한데
순위보면 또 아직 그건 아닌거 같고
괜히 잘한다 말꺼냈다가 또 남은경기 털릴까봐 불안해서 조용하고있는 롯데팬이면 개추
김유라
24/06/08 07:11
수정 아이콘
리얼크크

부상으로 선발 하나, 필승조 하나 나가리에 가정의 달 그녀석이 아웃된 상황에서 이 정도만 되는 것도 감지덕지죠

단기전 잘하는 감독을 근 20년째 못보다 보니까 진짜 개쩔긴 합니다 물론 미르갈갈이는 그말싫
네오짱
24/06/08 07:57
수정 아이콘
한화. 왜 올라갈수록 마음은 불안한지
비익조
24/06/08 08:26
수정 아이콘
이범호 탓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작년 무리해서 6위하는 바람에 임기영,이의리,윤영철,최지민 다 날려먹었죠. 작년 피타고리안 승률이 괜히 좋은게 아닙니다. 쓰잘데기 없이 필승조 써대니 피타고리안이 좋을 수밖에 없었죠. 불펜 딱 한달 간 것도 결국 작년 여파입니다. 물론 우덜식 믿음의 야구 하고 있어서 답답하고 타격 좋을때 좌우 놀이하면서 타선 바꾸고 타격 안좋을때 오히려 타선을 고정시키는 경향이 있긴 해서 이상하고, 나성범도 왜 무리해서 올렸는지 모르겠지만(이때부터 타선 하향세 시작)
바이바이배드맨
24/06/08 11:27
수정 아이콘
본인이 선수시절을 반추해서 좋은 스승이 되고 싶다고 한게 경기보다 배테랑 선수들 마음을 섭섭치 않게 타선 운용하죠. 그러니깐 잘하면 오히려 섭섭하지 않으니 좌우놀이나 자주 빼주고 못하면 살아날때까지 박음 근데 장기화되도 박음 그러니 오히려 부상 많을때보다 타선이 안 좋아짐
밀로세비치
24/06/08 08:59
수정 아이콘
기아는 타선이고 계투진이고 가장 큰 문제가 수비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경기에 두번정도는 이상한 수비를 하는것 같아요
파이어폭스
24/06/08 13:00
수정 아이콘
lg 왕조시대 개막하려나요.. 삼성은 우승은 그렇다 쳐도 암흑기 탈출 정도만 해줬음 좋겠네요. 근데 5월 이후 삐걱대는 게 영 불안..
24/06/08 14:07
수정 아이콘
우리팀 강하군
2연속 기대해 봅니다
24/06/08 14:24
수정 아이콘
아니 엘지 시즌초에 많이 안좋지않았나요??중하위권이었던거같은데 6할승률이네 무슨일이일어난건지
무적LG오지환
24/06/08 18:59
수정 아이콘
이 악물고 5할에서 버티다가 최근 14경기 12승 2패 했습니다.
LG우승
24/06/08 23:34
수정 아이콘
덕주야..빨리 좀 와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66 [연예] ‘만기전역’ 방탄소년단 진, 별도 행사 없다...“현장 방문, 삼가길”(공식입장) [33] Leeka7872 24/06/11 7872 0
83265 [연예] 하이키 리이나 단발 VS 장발 [12] 여자아이돌5031 24/06/11 5031 0
83264 [스포츠] [월드컵] 중국축구 운명의 날!!! [73] 우주전쟁8320 24/06/11 8320 0
83263 [스포츠] [KBO] 리그 중견수 OPS 순위 [33] 손금불산입4562 24/06/11 4562 0
83262 [스포츠] [해축] 5대 리그 상위 5위팀간 맞대결 순위표 [9] 손금불산입2726 24/06/11 2726 0
83261 [스포츠] [단독] 박세리희망재단, 박세리 부친 '사문서위조' 혐의 고소…부녀 갈등 본격화 [16] Leeka7763 24/06/11 7763 0
83260 [기타] 메가박스 특별 기획전(피아니스트,쉰들러 리스트)(06.25~)) SAS Tony Parker 1457 24/06/11 1457 0
83258 [연예] 저격영상에서 주작하다 걸린 빌리프랩 +@ [134] Leeka15530 24/06/10 15530 0
83257 [연예] 윈터 토레타 CF [16] 그10번6377 24/06/10 6377 0
83256 [연예] 빌리프랩 영상으로 내용이 더해진 두 가지 핵심 논점 정리 [118] 조선제일검10576 24/06/10 10576 0
83255 [연예] 시그니처 '풍덩' M/V (+지원 움짤, 조현영 유튜브 출연) [8] Davi4ever4172 24/06/10 4172 0
83254 [스포츠] 올해 프로야구 흥행돌풍의 핵심은 20대 그리고 여성 [58] 핑크솔져6803 24/06/10 6803 0
83253 [연예] [에버글로우] 'ZOMBIE' M/V [6] Davi4ever2161 24/06/10 2161 0
83251 [연예] 빌리프랩 민희진의 아일릿 표절 주장에 대한 입장문 발표 [231] 발적화10982 24/06/10 10982 0
83250 [연예] 춤과 음악을 좋와하시나요? (배드빌런 데뷔 기념) [13] 문인더스카이1977 24/06/10 1977 0
83244 [기타] 피아니스트 리마스터링 CGV 재개봉 [11] SAS Tony Parker 1958 24/06/10 1958 0
83243 [스포츠] F1 규정 변경 예고 간단히 보기 [10] 항즐이2718 24/06/10 2718 0
83242 [스포츠] 유로 2024 CGV 용산 아이파크몰 뷰잉파티 [8] SAS Tony Parker 2199 24/06/10 2199 0
83241 [스포츠] F1 26시즌 규정 개정 정리 [15] kapH2089 24/06/10 2089 0
83240 [연예] 아이브 4세대 걸그룹 최초 체조경기장 콘서트 개최 [47] 발적화4710 24/06/10 4710 0
83239 [스포츠] [KBO] 리그 좌익수 OPS 순위 [43] 손금불산입4594 24/06/10 4594 0
83238 [스포츠] [KBO] 쫓겨날 위기에서 반등하는 공식 [19] 손금불산입4743 24/06/10 4743 0
83237 [스포츠] [NBA] 2차전까지 승리한 보스턴, 하지만 파엠은 오리무중 [35] Davi4ever3492 24/06/10 34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