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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5/17 13:52:30
Name Leeka
Link #1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2302
Subject [연예] 하이브, 에스파를 이기기 위해 뉴진스에게 밀어내기 제안

오늘 법정 내용 중

- “뉴진스는 ‘음반 밀어내기’를 하이브로부터 권유받은 바 있다”
뉴진스는 ‘겟 업’(Get Up) 음반 발매 시 하이브로부터 에스파 초동기록을 꺾을 수 있다며 10만장의 밀어내기를 권유받았으나
어도어 사업철학에 위배되기 때문에 단호하게 거절했다”


=> 당시 에스파 초동 169만장 / 뉴진스 초동 165만장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2302


민희진과 별개로 하이브 이미지는 돌판에서 끝없이 내려가는 길을 타는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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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7 13:54
수정 아이콘
진짜 크크크크 하이브 민희진 둘 다 추락인가요.. 아아 뉴진스만은 추랃하지 말길 ㅜㅜ
동오덕왕엄백호
24/05/17 13:55
수정 아이콘
이수만이 그렇게 방시혁 싫어했는데 이유가 있었네.
24/05/17 13:5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안의 본질은 아니겠지만 하이브 역시 쉽게는 못갈거 같습니다.
내부고발이 이거 하나만 있진 않을테니..
총알이모자라2
24/05/17 13:5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뉴진스 안밀어줬다는 민희진 주장이란 반대되는거 아닌가요?
24/05/17 13:58
수정 아이콘
안밀어줫다는 주장에 대한 내용은 꽤 길게 나왔는데
(PR 관련 내용, 광고 관련 내용 등)

이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는 더쿠같은곳에서 알아서 정리하겠거니....
24/05/17 14:30
수정 아이콘
저거 수락하면 같이 나쁜일 한 놈 되는거라
그냥 한통속 만드는건데 밀어주는게 아니죠

그냥 에스파에 대한 이유모를 적개심이 도드라져 보일뿐
두부빵
24/05/17 14:57
수정 아이콘
저거 민희진이 받았으면
지금 민희진한테 저것도 뒤집어 씌웠을거 같네요.
총알이모자라2
24/05/17 14:58
수정 아이콘
투자자들 안만났으면 이런 일도 없었죠
국밥한그릇
24/05/17 13:56
수정 아이콘
하이브 이미지가 나락으로 가는 건 맞지만
이건 그러면 적어도 1집까지 뉴진스를 밀어주려고 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1집 당시 내용을 다음해 싱글 발매 직전에 내부고발을 한다고요? 이것도 이상한데요
그냥 하이브 흠집내기를 시전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민사는 어쩌려고 저러는지...
24/05/17 13:57
수정 아이콘
저건 약점 잡히는거죠..
국밥한그릇
24/05/17 13:57
수정 아이콘
누가 무슨 약점을 잡는거죠?
24/05/17 13:58
수정 아이콘
같이 손잡고 조작하자는 건데
이걸 밀어주는 걸로 보기는 좀 어렵지않나요?
나중에 불리하면 터트릴수도 있는데
국밥한그릇
24/05/17 14:03
수정 아이콘
하이브로부터 권유 받았다는 건 하이브가 해 주겠다는 거 아닌가요?
그럼 뉴진스 밀어주는 거라고 보이는데요
설사 하이브가 제안만 한 거라도 우리 같이 힘내서 에스파 이겨봅시다 하는 내용인데요
민희진이 주장하는 홀대라는 말과는 멀어보입니다
그리고 지금 저 말이 누가봐도 하이브에게 치명적인데요
설사 민희진이 하이브가 요청해서 했다고 하더라도 하이브에게 더 치명적인 것 같은데 약점을 잡으려고 했다는 건 좀...
24/05/17 14:05
수정 아이콘
그 말대로면 불법 스트리밍업체도 방탄 밀어주려고 했던거에요?
결국 협박당해서 멍에만 남았죠

도와주는 것도 최소한 합법선에서 하는거고
저건 범죄가담하라는 건데..
아.. 합법이긴한가 보네요
국밥한그릇
24/05/17 14: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한 것 아닌가요
일단 저는 편법 마케팅이라고 하겠습니다. 당연히 잘 되라고 편법 마케팅 하는 거죠
돈 준 사람도 잘 되라고 하는거고 받은 사람도 잘 되라고 하는거죠
심지어 그 사건 보면 협박을 하면 실형을 받는데 협박하려고 했다는 주장이 더 이상하지 않나요?
24/05/17 14:22
수정 아이콘
이게 주체를 어떻게 나눠서 보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는거 같네요. 스밍업체는 당연히 돈보고 움직인거고, 하이브는 업계관행에 따르라한거 아닌가 싶긴한데..
국밥한그릇
24/05/17 14: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런 문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민희진의 밀어내기 주장이 본인이 했던 뉴진스 홀대론을 반박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24/05/17 14:26
수정 아이콘
국밥한그릇 님// 밀어내기를 하라고 사주했으니 홀대는 아니다? 이 주장이 좀 미묘하다고 봐요. 홀대다 아니다를 이걸로 입증할 문제는 아닌거 같단 생각입니다
국밥한그릇
24/05/17 14:38
수정 아이콘
Kusi 님// 밀어내기를 제안 한 것 자체가 뉴진스가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 아닙니까
이게 어떻게 홀대와 연관이 될 수 있나요
이게 무슨 조선시대 서자 마음으로만 응원하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지 않으세요?
24/05/17 14:41
수정 아이콘
국밥한그릇 님// 당장 아래 몇몇분 댓글봐도 밀어내기 했다가 뒤탈생긴 그룹도 있는데 밀어주기냐 홀대냐 라고 단정지을 쟁점은 아닌거 같은데요.. 하이브는 초동신기록을 원했다 정도는 알겠네요
국밥한그릇
24/05/18 09:46
수정 아이콘
Kusi 님// 아니 밀어주기를 제안안 이유가 뒤탈이 나라고 제안한 거라는 말씀이신가요?
말씀하신 데로 "뉴진스가 초동신기록을 달성하기를 원했다" 아닙니까 그를 위해서 제안한 내용이고
그럼 "뉴진스가 초동신기록을 달성하기를 원한다" 라는 내용은 뉴진스가 잘되기를 바란 것 아닌가요?
뉴진스의 초동신기록 달성은 원하지만, 잘되기를 바란 것은 아니다. 라는 주장이신건가요?
유료도로당
24/05/17 14:04
수정 아이콘
사재기나 조작 같은건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많이 찍어서 유통사에 넘겨놓은 다음에 팬싸같은거 많이 돌려서 꾸역꾸역 다 팔게 만드는거라서...
24/05/17 14:06
수정 아이콘
그건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편법.. 좀 질이 나쁜.. 뭐 그정도인가 보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17 14:06
수정 아이콘
저건 따지고 보면 조작은 아니죠. 적어도 현재까지 보이는 형태는 밀어내기인 거지 사재기는 아니고, 아이돌팬들이 문제삼는 건 초동기록 이후 총판에서 오히려 줄어들거나 팬싸를 수십번씩 하는 걸 문제삼는 거지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그냥 넘어가는 편이죠.
10만장 추가로 선주문 넣는다고 뉴진스가 못 팔 것도 아니라서 아마 대부분 아무렇지도 않아할 듯 싶은데요?
24/05/17 14:09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단순 편법 정도로 봐야겠네요.
조작으로 볼 소지는 좀 있어 보입니다
결국 안하는게 낫지 않나 싶긴하지만
오라메디알보칠
24/05/17 14:30
수정 아이콘
실제로 소위4대 엔터 회사 그룹 중에 작년에 그런 곳이 있어서 잠깐 불탔죠. 초동이 미친 듯이 높은데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 되어야 하는 총판이 요지부동이고 팬 싸인회는 수십차례 계속 되는 팀이 있었는데 잠깐 불타다가 조용히 가라 앉았어요. 그냥 기록에 목 매는 곳이라면 한다고 봐야죠.
24/05/17 13:57
수정 아이콘
하이브랑 민희진이랑 서로 멱살잡고 같이 다이브하는 느낌....
이런거 보면 하이브도 어지간히 일 못한거같긴 해요..
블레싱
24/05/17 14:01
수정 아이콘
이 사태를 떠나서 저 밀어내기 문화가 하이브뿐 아니라 여러 기획사 전범위에 걸쳐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던 일이죠. 공론화 된건 좋네요
24/05/17 14:02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사안의 본질은 흐리고 나 건드렸으니 너도 죽자 모드. 참 일관성 있네요. 하이브도 참 일 못했다 싶고. 이래저래 오늘 법정에서 나온 말들이 참 재밌습니다. 한국 엔터 사업에서 한획을 그을 일이 된건 분명하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5/17 14:04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에서 르세라핌,아일릿 언급한것도 다 이유가 있는거죠 나 나가면 잘되나 어디 두고 보자죠.
24/05/17 14:02
수정 아이콘
SM 인수전도 열등감에서 비롯된건가
mooncake
24/05/17 14:03
수정 아이콘
분명한건 이번 사태로 케이팝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는 씨게 곱창 나겠네요.

믿을건 케이뷰티, 케이푸드 뿐이야 불닭볶음면 화이팅~~
24/05/17 14:03
수정 아이콘
K-게임도 껴주세요 ㅠㅠ
mooncake
24/05/17 14:10
수정 아이콘
도깨비 맛 좀 봐라~
유료도로당
24/05/17 14:03
수정 아이콘
[저희는 밀어내기 안 하거든요. 뉴진스는 안 하고 이 성적이 나왔어요. 포토카드 없이. 밀어내기를 알음알음 다 하고 있거든요?"]

이게 본인 대사인데 음... 본인피셜 모두가 알음알음 하고있다는 업계 관행을 "우리는 안 하기로 했다"는것까지는 참 아름다운 얘기인데, 모두가 다 한다는 그 관행 우리도 하는게 어떠냐고 제안했을뿐인 모회사를 무슨 대단한 범죄나 조작이라도 제안한것처럼 과장되게 치부하고 내부고발이 어쩌니 난리치는것도 이상하고, 언제는 뉴진스 안 밀어줬다더니 엄청 적극적으로 밀어주려고 했다는 얘기가 돼서 그것도 논리적 모순이고, 본인이 스엠에서 20년 일할동안 그거 안 했는지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24/05/17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달동안 팔거 일주일동안 판걸로 조작해서 음방 1위하려고 하는 거라 조작은 맞습니다.
러닝의전설
24/05/17 14:37
수정 아이콘
밀어주는것과 밀어내기 하는건 반대이야기죠.
24/05/17 14:05
수정 아이콘
오늘 법정에서 나온 발언들이 재미있는게 많죠. 무당관련부터 해서...
그냥 하이브 민희진 둘다 이미지 구길꺼 같고... 탄원서 냈다는 뉴진스는 같이 끌려가는 모양새
승승장구
24/05/17 14:06
수정 아이콘
‘음반 밀어내기’란 앨범 판매사나 유통사가 앨범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물량을 대규모로 구매한 뒤 기획사가 팬 사인회 등 행사로 판매를 보상 또는 지원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암암리에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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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가 뭔가 했더니 사실상 사재기인거죠?
24/05/17 14:16
수정 아이콘
몇개월동안 팔 거를 일주일만에 판 걸로 만드는 거라서 편법 사재기라고 봐야하는데, 결국 이거는 끝끝내 팬들한테 다 팔긴 하거든요. 하지만 만약에 반품조건이 들어가면 불법 사재기가 됩니다.
동오덕왕엄백호
24/05/17 14:19
수정 아이콘
박진영네가 이거 하다가 걸렸죠..
어강됴리
24/05/17 14:29
수정 아이콘
엔믹스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야할겁니다 밀어내기 물량을 소화하려고 진짜 무한 팬싸 뻉뻉이 저번에 카운트한것만 50회가 넘던데..
아롱이다롱이
24/05/17 14:08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2302

아일릿 뿐 아니라, 르세라핌 또한 세 번에 걸쳐 발매된 음반들의 컨셉과 곡 모두 끊이지 않은 표절 시비에 시달렸습니다. 어도어와 일하는 해외 프로듀서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르세라핌 곡들이 표절 문제로 하이브와 비용 협의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사재기 + 밀어내기(근데 밀어내기도 사재기의 일종 아닌가 싶은?) + 표절 콤보네요
하이브 이미지도 완전 나락
국밥한그릇
24/05/17 14: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 다른 하이브 걸그룹 물고 늘어지는 건 최악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미나토자키 사나
24/05/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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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사임되겠죠. 그건 100%인데 그것보다 하이브는 이미지 실추 진짜 제대로 하겠습니다. 민희진이 만만치 않은게 혹은 하이브가 간과하고 있는게 이게 다른 사업이 아니라 엔터사업이라서 이미지가 사실 훨씬 더 중요하거든요. 그러니까 민희진은 자신을 계속 건드리면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내부 약점들을 계속 풀거고 그건 민희진 개인의 몰락과는 별개로 하이브도 마찬가지로 알게 모르게 누적 데미지 계속 쌓고 있는거거든요. 하이브도 민희진을 쳐낼려면 좀 더 잘 쳐내야 했어요. 이 시점 이후로는 이제 민희진을 사임시키고 아예 어도어를 해체시키더라도 손해가 더 커보입니다.
24/05/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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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민희진씨 사임도 (정황상) 민희진씨와 하이브측 계약(주주간 계약)에 의해 배임이 아니면 5년간은 대표직을 유지한다 라는 것으로 보이는데... 하이브가 민희진씨의 배임을 증명 못하면 어려울 수도 이어 보이네요. 또한 베임이라것이 다른 죄와는 다르게 판단이 어려운 것이 많아서... 여전히 앞으로 진행이 흥미롭겠네요.
러닝의전설
24/05/17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사임이 쉽진 않고 5년은 어떻게든 남겨놔야 할것 같네요..
국밥한그릇
24/05/17 14:43
수정 아이콘
해임 조항은 보통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그러니 민희진 측에서 저렇게 주총에 관련해서 가처분 신청을 내는거죠
하이브의 콜옵션 조항이 어떻게 되는지가 더 관건이죠
24/05/17 14:47
수정 아이콘
그건 형사소송 얘기이고.

이건 일반적인 주주의 해임권한을 제한시키려는 가처분소송이어서 입증책임에 민희진측이 지게되고

채권자(민희진측)의 잘못없음을 채권자가 증명해야 한다고 재판부가 얘기한걸로 보입니다.
24/05/17 15: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넵 그건 지금 소송의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고 이후 이번 소송이 기각된 후 있을 임시 주총에서 민희진씨가 하이브에 의하여 해임된다면 민희진씨는 해임 가처분 소송을 걸것이고 그렇게되면 민희진씨의 배임 입증의 책임은 하이브 쪽으로 넘어가게 되는것 아닐까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 단계에서 배임 입증이 쉽지 않을 수 있다라는 것 입니다.

양쪽은 그것을 염두에 두고 지금부터 열심히 작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 민희진씨 측은 하이브가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어도어의 경영을 어렵게 만들고 싶어하고 그 맥락에서 나를 내보려려 한다라고 하는 것이고
2) 하이브는 민희진씨가 배임을 해서 내보내야 한다 하고 주장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석하면 그둘이 하는 언플의 워딩이 이해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1)은 오늘 있었던 소송에서 다룰 문제였고, 2)는 추후 있을 소송에서 다룰 문제겠죠.
국밥한그릇
24/05/17 14:40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중요한 이미지 실추 관련해서 못해도 10%는 민희진이 민사로 책임 질 텐데
도대체 민희진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위르겐클롭
24/05/17 14:1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이 사건의 결말은 루즈루즈게임..
모르면서아는척함
24/05/17 14:14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참...
그놈의 철학거리면서 남들 랜덤포카는 나쁜거고 대신 앨범은 랜덤
밀어내기가 그렇게 나쁜거면 자기들 팬싸도 완전 랜덤추첨으로 돌리든가
우린 남들과 달리 깨끗해 이러는거 역겹네요
24/05/17 14:31
수정 아이콘
앨범은 오프라인에서는 원하는 버전 선택 구매 가능합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17 14:47
수정 아이콘
절대 다수가 온라인에서 살 거 같은데 오프라인에서 원하는 버전 구매가 가능하다는 건 빛좋은 개살구 아닐까요?
러닝의전설
24/05/17 14:38
수정 아이콘
선택가능한 랜덤은.. 랜덤인가요?.. 뭐 여러버전 만들어서 다 사게 만드니 그것도 문제라면 문제일수는 있겠으나..
총알이모자라2
24/05/17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싫다고 거부했는데 하이브가 강제로 하게한것도 아닌데 무슨 문제가 있는거죠? 제안했으니 나쁜놈들인건가?
오히려 자율적으로 경영하게 해준 증거아닌가요?
뉴진스 재판하다 르세라핌 표절 문제있다고 하는건 다른팀 똥칠하겠다는 건데 이건 정의로운가?
그리고 이런 주장도 근거 제시는 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자료는 안보여쭸는데..
상대 똥칠하는건 자기 손에 이미 똥이 뭍은건데
러닝의전설
24/05/17 14:39
수정 아이콘
법원에 가져왔으니 증거가 잇겠죠..
크낙새
24/05/17 14:40
수정 아이콘
제안했으면 나쁜거죠. 지극히 당연한거에 의문을 가지는게 이상해 보입니다.
24/05/17 14:50
수정 아이콘
사재기 제안은 안좋은 거 맞긴 하죠.

다만 뉴진스를 밀어주려고 했던 것도 맞고
어도어의 자율성을 인정해준것도 맞겠죠.
코비코비
24/05/17 14:22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1등만들어주려고 열심히 밀어줬네요. 강요한것도 아니고...
BLΛCKPINK
24/05/17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에스파는 왜이렇게 밟으려고 하나요?(진짜 모름)
사나없이사나마나
24/05/17 14:50
수정 아이콘
1등이어야만 하나 보죠. 에스파 초동기록은 4세대 1등이니깐...
씨네94
24/05/17 14:51
수정 아이콘
초동 1위 할만큼 잘나가니깐요 크크
24/05/17 14:53
수정 아이콘
SM에 멤버 매력좋구, 실력좋구, 팬덤 많고 그러니

업계탑의 눈에는 에스파가 걸그룹 탑 노리는데 가장 위협적으로 느껴졌나 보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4/05/17 15:10
수정 아이콘
그 때 그 사람들은 블랙핑크를 왜 그렇게 밟으려고 했을까요?
그것도 자료들을 날조해가면서
BLΛCKPINK
24/05/17 15:41
수정 아이콘
저렇게까지 하는 심리를 이해를 못하겠다는거죠
오라메디알보칠
24/05/17 15:58
수정 아이콘
경쟁이라는게 사람을 미치게 하니까요. 사측은 사측 나름대로 팬들은 팬들 나름대로요.
옛날 HOT와 젝스키스는 멤버들까지 서로를 경쟁 상대로만 여겼었다고 했으니 아주 오래 된 전통아닌 전통이네요.
24/05/17 14:45
수정 아이콘
겟업 앨범이 최신 앨범인걸 고려하면 그냥 조국처럼 자식 밀어준거 같은데

차별대우로 공격 받는것과 앞뒤가 안맞는거 같긴합니다.
TWICE NC
24/05/17 14:46
수정 아이콘
사건이 어떻게 끝나든 민희진은 이제 딴 업체에 들어가진 못하겠네요
본인이 회사 차려서 업 하는 수 밖에...
아우구스투스
24/05/17 14:49
수정 아이콘
이런 관행이 있었어요?

아이돌판에 상당히 특이한? 관행이 생긴거군요.

초동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24/05/17 14:51
수정 아이콘
그게 아이즈원시절부터 초동 경쟁이 심화되어서 4세대때 컴백때마다 점점 뻥튀기 되긴 했죠. 끈임없는 초동1위 언플이 있었구.
오라메디알보칠
24/05/17 15:24
수정 아이콘
당시 아이즈원과 대결하던 모 그룹 회사 직원이 블라인드에 올린 글 캡쳐 당하기도 했죠
팬들 못지 않게 엔터사에게는 아주 중요한 거죠.
두부빵
24/05/17 14:54
수정 아이콘
이건 국회에서 법으로 제정해야 할 정도로 큰 건입니다.
사실 제가 민희진을 지지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민희진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사재기 문제가 담론의 중심에 선다거 자체로 엔터계를 걱정하는 입장에서 고맙네요.

이 음반 음원 사재기 문제가 엔터계를 심각하게 좀먹고 있어요.
특히 음반 사재기는 팬들로 하여금 갈수록 천문학적인 금액을 각출해서 엔터사를 살찌우게끔 강요하고 있습니다.
타돌이랑 경쟁이라는 컨텐츠 때문에 타돌보다 더 많은 앨범 기록을 내야 하니 소수의 팬들이 자기 인생을 망치면서 까지 돈을 쓰고 있어요.
알고보면 엔터사가 사재기로 만들어낸 신기루같은 성적인데 말이죠.
BLΛCKPINK
24/05/17 15:21
수정 아이콘
그쵸 사실상 사재기제안을 민희진이 거절한건데 뉴진스를 밀어주랴고 했다는 사람들 어처구니가 없네요
lifewillchange
24/05/17 14:55
수정 아이콘
아일릿도 초동 1위로 홍보 하던데 얼마나 밀어 낸건지..
24/05/17 14:56
수정 아이콘
이게 하이브가 잘못한거와 별개로 민희진이 주장하는 뉴진스 차별과는 반대되는거라 웃기죠
24/05/17 14:58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민희진은 풋옵션 목숨 걸고 사수해야 합니다.
그거라도 안되면, 커리어 평판 돈까지 모두 다 나가리임. 크
24/05/17 15:13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17/F7G27P646RBCXKEFJSOA4CNNPY/?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 어도어가 공개한 밀어내기 관련 사내 메신저 내용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8/0003236187
-> 하이브의 공식 반박
[그러나 이는 격의없이 이루어진 대화의 일부이었을 뿐이며]

하이브도 일단 반박문을 내긴 했는데, '격의없이 이루어진 대화'라고 하면 '사담'이랑 비슷하게 들리네요 (...)
까놓고 말해서 밀어내기 관행은 있었다고 보긴 합니다. 그런거 없는게 오히려 이상한거라고 봐서 ;;
가위바위보
24/05/17 15:15
수정 아이콘
'밀어주기'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재기 방식으로 흥행을 한 것 처럼 꾸미는 행위, 이거는 공정 경쟁 체계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돌판 생태계를 망치는 거에요. 하이브가 뉴진스에게도 밀어주기 제안을 했으니 신경써준 것 아니냐? 고 쓰신 분들을 보니 뭔가 어색함이 느껴집니다.
[야! 다 이러고 사는거야. 너도 이러이러한 짓거리 같이 할래?] 에 '싫다'는 대답을 했는데, 그게 신경써준 증거라니... 다들 타성에 젖으신건지 되묻고 싶습니다. 주식/이권 보호만 해주면 ok 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민희진씨가 다른 그룹들을 거론하는 태도에 고개를 저으신 분들이 많고, 그걸 이해못하는 바 아니지만... 하하핳
lifewillchange
24/05/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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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선악을 구분하면서 몰입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내편이 선이라서 믿는게 아니라 상대가 악이니깐 우리편이 선이어야 하는 분들이 꽤 보입니다.
조미운
24/05/1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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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잘못된 관행을 어도에에게 제안하고, 거절 당했다]는 사실을 통해, 하이브도 구린짓 했다는 판단을 할 수 있지만 이게 민희진의 잘못된 행동들을 정당화 시킬순 없죠. 하이브 잘못이 있다는게 민희진이 잘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 이야기는 [하이브가 뉴진스 홀대했다]라는 민희진씨의 기존 주장에 대한 반대 예시라는 거지, 하이브가 어도어 신경(?)써준거 잘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
이선화
24/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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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뉴진스를 밀어주고, 거절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율권을 보장했다]라는 증거를 민희진씨 측에서 제시한 셈이 되어버렸으니 반응이 이렇죠. [하이브가 뉴진스를 홀대했고, 자율권을 보장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민희진씨는 주장해왔으니까요. 공정경쟁 파괴고 부정경쟁이고 그건 알겠습니다만 굳이 비유하자면 살인 현장에 있는 걸 쭉 부인하다가 자기 봤다는 목격자에 대해 [살인 현장에서 봤는데, 저 목격자가 시체 물건을 훔치더라] 하고 주장하는 느낌인 거죠. 목격자가 나쁜놈인 건 알겠는데 [그래서 넌 살인현장에 있었다는 거네?]가 되는 건 아주 당연한... 일이죠.
cruithne
24/05/17 17:34
수정 아이콘
신경써준 증거이고 동시에 공정 경쟁 체계를 파괴하는 행위죠. 뭐가 어색한가요.
24/05/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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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박진영 엔믹스는 왜 크크
레드빠돌이
24/05/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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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가 사재기보다 더 나쁜거네요?
사재기는 그래도 본인들 돈으로 하는거지 이건 비용마저 팬들에게 떠넘기는거네요 크크크크크크
폰지사기
24/05/17 15:42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밀어내기(땡겨쓰기)
초동으로 원하는 물량 판매찍고 그 물량 팔릴때까지 무한 팬싸 돌려서 해결하는 방식이라서 특정 그룹들은 다음 앨범 나올때까지 항상 팬싸를 돌고 있는데 정작 총판이라고 불리는 전체 판매량이 늘어나진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하이브 레이블 내 만연한 일로 알고 있다만, 자회사에 대해 반품 조건부로 거래한 내역이 있는지 여부를 비롯해 ‘음반 밀어내기’로 보일 수 있는 거래가 있는지를 강도 높게 조사하고 투명하게 처리해 엄중하게 대처해 주시길 말씀드린다”]
근데 기사에 나왔듯 자회사에 대해 반품 조건부 거래내역이면 일반적인 밀어내기랑도 다른 경우 같은데요
나이키
24/05/17 16:03
수정 아이콘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4819

["민희진 대표 측이 공개한 증거자료는 사전에 포섭한 조력자로부터 얻은 내용이거나 원하는 답변을 유도하여 확보한 것임을 감사 결과 확인했다"]

오늘 공개한 하이브측 입장문인데요. 오늘 민희진측이 법정에서 제기한 사재기 논란 전 4/22일에 이미 보낸 메일 전문 포함입니다.
사재기 의혹 자체가 민희진측 사전 조력자 또는 답변 유도해서 원하는 부분 짜집기 해서 공개했다고 주장하는데
메일 전문 내의 "격의없이"라는 부분은 사담이나 농담의 범주가 아니라 실무자나 결정권자등의 업무상 대화가 아닌 것을 뜻하는걸로 보입니다.
하이브측 입장문대로라면 하이브측은 사재기 논란에서 자유롭겠네요.
24/05/17 17:37
수정 아이콘
이미 빅히트 때 음원사재기 전적이 있는데 자유로울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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