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8 17:10:41
Name Leeka
File #1 IMG_8173.png (213.8 KB), Download : 253
Link #1 딤토
Subject [연예] 범죄도시4 스크린 몰아주기가 이슈가 덜 되는 이유 (수정됨)


코로나 전에는 몰아주면 관객이 정말 몰렸는데

지금은

범도4 개봉 일주전 전체영화 관객이 다 합해서 8.3만..
범도4 개봉 후 범도 하나가 65만..

4월 1일~4월 23일 모든영화 관객수 합해야
4월 24일~4월 27일 범도랑 비슷하거나 적은수준..

이젠 볼거 없음 아에 극장을 안가는 시대인데
범도 없음 하루 10만도 안보는 상태라..


서울의봄, 파묘처럼 먼가 터지는게 아니면 애초에 안가는..



과거엔 대놓고 밀어주려고 몰아주기를 했다면
지금은 먹고살려고 몰아준다고 봐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4/04/28 17:1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코로나 전후로 영화관람 패턴이 바뀌었네요...
영화제작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골치가 아플 것 같습니다. 개봉과 함께 터지지 않으면 바로 쪽박예약이다보니...;;
Janzisuka
24/04/28 17:27
수정 아이콘
시흥 cgv는 점정적으로 문 닫은 상태 ㅠㅠ
24/04/28 17:32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엔 할게 없으면 극장을 갔는데
이젠 할게 없으면 안하는 세대군요
더치커피
24/04/28 17:38
수정 아이콘
배달음식 시켜놓고 집에서 OTT 봐도 시간 잘가죠 크
닭강정
24/04/28 22:53
수정 아이콘
OTT를 봐도 되고 내가 놓친 예능 봐도 되고 유튜브에도 관심 거리만 찾아도 순식간에 시간이 크크크
24/04/28 17:33
수정 아이콘
가격을 내리진 않을거 같고
지금 분위기면 결국 극장수가 줄겠네요
24/04/28 17:38
수정 아이콘
원랜 밀어주면 저점이 꽤 있었는데 이젠 밀어주고 자시고 입소문 쫙 퍼지면 100만따리니.
빼사스
24/04/28 18: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매불쇼에서 결국 이 범죄도시 관객 몰리는 현상이 극장이 망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도 하더군요.
나무위키
24/04/28 18:05
수정 아이콘
표값이 비싸지면서 영화 흥행의 편향성이 극심해진거 같습니다. 근데 이젠 표값을 내린다 해도 사람들이 극장으로 돌아갈지 애매해진거 같아서 더 큰일같네요
씨네94
24/04/28 18:15
수정 아이콘
극장들은 진짜 비상일듯.. 
마감은 지키자
24/04/28 18:23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래 망하지만 마라 이런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도 큰 화면으로 영화 보는 게 좋거든요.
VictoryFood
24/04/28 18:28
수정 아이콘
어쩌면 극장이 목금토일 4일만 열고 오후 2시부터 12시까지 하루 10시간만 영업할지도 모르겠어요.
중간중간 빨간날은 특근하구요.
무딜링호흡머신
24/04/28 18:39
수정 아이콘
제가 10년도 전 부터 cgv 계속 연애중이면 등급 최상에
솔로이면 그래도 그 다음 등급 정도는 유지했었거든요

밤에 심심하다 싶으면 걍 심야영화 바로 때리러 가고...

코로나 이후로 극장간 것이 열 손가락 안에 꼽는 것 같습니다.
아르타니스
24/04/28 19:34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YEU4w8mS2oU?si=clA2u6AYKANMSMoh 35분부터

매불쇼에서 평론가나 영화유튜버들이
특정기간 한개의 영화가 독점 상영 관련 문제점을
얘기 한 부분이 있으니 10분정도 투자할 시간있으면
한번 청취할 것 권해봅니다.
VictoryFood
24/04/28 19:55
수정 아이콘
결국 다양하게 하면 관객이 와서 봐준다는게 전제가 있는 건데 관객이 극장을 안오는걸 먼저 생각해야죠.
영화판 안에서 아무리 지지고 볶고 해봤자 영화 산업은 다른 엔터 산업과 싸워야 한다니까요.
현재는 스크린 독과점을 해서라도 극장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찾는게 더 시급한 시기거든요.
24/04/28 20:26
수정 아이콘
영화 유통구조를 정확히 모르지만 모든영화를 같은가격에 봐야하는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손익분기점낮고 저예산영화는 표값을 낮춰서 관객수를 늘리는게 제작사나 영화관입장에서 이득일거같은데....
비싼가격에 모든영화를 봐야하니 더안가게되는거같네요....
뷔페식당갔는데 어떤날은 고기위주반찬 다른날은 풀때기만나온다고하면 같은가격이면 무조건고기나오는날 가는게당연한데...
미카엘
24/04/28 20:27
수정 아이콘
차라리 표값 내리고 박리다매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24/04/29 01:41
수정 아이콘
표값내린다고 가는거아니라는거 코로나이후로 완벽히 증명해서 의미없는얘기죠
24/04/29 02:05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 전방위적으로 표값을 내린 적이 있나요...? 어떻게 완벽히 증명되었다는건지 궁금합니다
미카엘
24/04/29 08:10
수정 아이콘
표 30% 이상 인하하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다들 비싸서 안 간다는 건데 무슨 말씀이신지
양현종
24/04/29 10:50
수정 아이콘
영화관은 객석 숫자가 정해져있고 가격이 싸다고 평일 낮 같은 시간대까지 관객이 차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박리다매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탈리스만
24/04/29 07:31
수정 아이콘
동네 CGV 꾸준히 가는데 범죄도시 보러갔더니 사람들 바글바글 하더군요. 어르신들도 많고.. 평소엔 한산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364 [스포츠] ABS의 진짜 문제 - KBO의 아마추어적인 준비, 대처, 해명 [197] Gingerdoc13859 24/04/29 13859 0
82363 [스포츠] [NBA/MIN] 와...와...와... [46] 무적LG오지환6701 24/04/29 6701 0
82362 [연예] 그래도 라인업이 나쁘지 않은 5월 개봉 예정작들 [21] 우주전쟁7472 24/04/29 7472 0
82361 [스포츠] 야구선수가 ABS 반박용 자료 한트럭을 가져와도 [66] 동굴곰10813 24/04/29 10813 0
82360 [스포츠] [KBO] 이종운 전 롯데 감독, LG 코치로 이적 [14] 김유라6585 24/04/29 6585 0
82359 [스포츠] 데빈 부커 [17] 윤석열6391 24/04/29 6391 0
82358 [스포츠] 황재균의 존동설 [56] 리니어11150 24/04/29 11150 0
82357 [스포츠] ABS를 둘러싼 선수협과 KBO 갈등 격화? [102] 핑크솔져11160 24/04/29 11160 0
82356 [연예] 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8] Leeka6395 24/04/29 6395 0
82355 [스포츠] [KBO] 박해민 현재 시즌 90도루 페이스 [39] 손금불산입8147 24/04/29 8147 0
82354 [스포츠] [해축] 파리 생제르맹 리그 우승, 이강인도 우승 [21] 손금불산입8585 24/04/29 8585 0
82353 [스포츠] [해축] ??? : 아스날 남은 경기 다 이길걸.mp4 [19] 손금불산입6580 24/04/29 6580 0
82352 [스포츠] 단독: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대 감독 [45] SAS Tony Parker 8931 24/04/29 8931 0
82351 [연예] 눈물의 여왕 tvN 역대 최고률을 기록하며 종영 + 종방연 영상 [25] 아롱이다롱이7448 24/04/29 7448 0
82350 [연예] 눈물의 여왕 최종화를 보고 [56] 로랑보두앵8981 24/04/29 8981 0
82349 [스포츠] [해축] 손흥민은 골을 넣었고.mp4 [40] 손금불산입10517 24/04/29 10517 0
82348 [스포츠] 바이에른 뮌헨 vs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이벤트 [113] SKY927968 24/04/29 7968 0
82347 [연예] [아이브] 'IVE SWITCH' Highlight Medley [5] VictoryFood5570 24/04/28 5570 0
82346 [연예] 하이브 3단 고소 공지+위버스마인드 고소 공지 [27] 동굴곰12040 24/04/28 12040 0
82345 [연예] 아일릿은 뉴진스를 견제하기 위해 나온걸수도 있겠네요 [129] 검성14211 24/04/28 14211 0
82344 [연예] "독소조항" vs "돈 요구"…민희진·하이브 협상 왜 깨졌나 [275] Leeka15765 24/04/28 15765 0
82343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이후 사라진것 [70] Leeka13134 24/04/28 13134 0
82341 [연예] 눈물의 여왕 최종화 선공개 영상 [26] Croove7115 24/04/28 71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