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28 22:27:06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수정됨)


KT가 개막 5경기만에 힘겹게 첫승을 신고했네요.

난타전끝에 8회 필승조 손동현이 2점차에서 동점을 허용하고, 8회 1사만루에 구원등판해 실점을 막았던 박영현이 9회초 김재환에게 역전홈런을 맞으며 어려운 경기가 되었지만..... 그래도 9회말 1사만루에서 박병호의 역전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가져갔네요 벤자민, 고영표가 앞 2경기에 나왔음에도 두산의 타선에 의해 마운드가 무너지며 루징이 확정된 상황에서 오늘 필승조 무너지고 역전패를 당했다면 안좋은 흐름이 더 길어졌을텐데 일단 한숨 돌렸습니다.

기록 보니 천성호선수가 오늘 5안타로 맹활약.... 이번 시즌 5경기 모두 최소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오늘 5안타 덜덜;;

KT가 이강철 감독 부임이후 항상 봄에 저점을 찍다가 여름에 엄청 치고 올라오는 이른바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이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두산은 타선이 현재까지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비록 스윕은 실패했어도 위닝은 했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합니다. 이번 주말 기아와의 시리즈인데 볼만할듯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3/28 22:28
수정 아이콘
류현진 만나기 전에 귀신같이 폼을 올리는 KT

류승승승승의 완성
똑바로 서라 류현진! 너는 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느냐!
14년째도피중
24/03/28 22:47
수정 아이콘
좋게말해서 슬로스타터고 다 이유가 있는 셈입니다. 매년 초반에 작년 투수진이 고장나서 시작하거든요.
그리고 이번에 끝내기쳐서 다행인데 저게 행여 병살이라도 됐으면 박병호 여론 진짜 터지기 일보직전이라 난리 났을겁니다. 믿었던 수비까지 불안해지면서 영 안좋았는데...

최근에는 그저 천성호가 KT 그 자체입니다.
5경기 23타석(22타수) 15안타 3타점 9득점 1도루 1볼넷 3삼진
.682 / .696 / .682 / 1.378 wRC+ 279.7 WAR 0.90
시즌 끝날 때 이거 절반만이라도 해라!
지니팅커벨여행
24/03/29 08:30
수정 아이콘
혼자 1승 올렸군요!
무적LG오지환
24/03/28 23:28
수정 아이콘
바보 같은 LG 어제 하나만 쳤어도 개막 이후 매일 끝내주는 KBO가 될 수 있었는데!
순둥이
24/03/29 06:21
수정 아이콘
어제도 결국 지는가 했는디 다행히 이겼네
안전마진
24/03/29 07:40
수정 아이콘
2패가 다 끝내기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379 [연예]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비비 Davi4ever952 24/04/29 952 0
82378 [스포츠] 제시마치 축구에 대한 설명.txt [9] 구급킹1413 24/04/29 1413 0
82377 [연예] “민희진 두달 안에 교체”...하이브, 법원에 임시주총 허가 신청 [45] Leeka2919 24/04/29 2919 0
82376 [연예] 성시경 최고의 곡은? [98] 손금불산입1704 24/04/29 1704 0
82375 [연예] [범죄도시]시리즈의 큰 변주가 어려운 이유... [25] 우주전쟁2866 24/04/29 2866 0
82374 [연예] 개인적으로 f(x)에서 다시 보게 된 노래 [32] 하카세2226 24/04/29 2226 0
82373 [스포츠] ABS 존 관련하여 가장 문제 되는 부분은 한가지 뿐 [5] TWICE NC2538 24/04/29 2538 0
82372 [연예] 노래 정말 잘하는 신인 여가수 raye 소개글 [2] 바보영구1171 24/04/29 1171 0
82371 [스포츠] 달수네 라이브 : 제시 마치가 돈 욕심이 크게 없어서 합의가 된 걸로 안다 [10] 아롱이다롱이2605 24/04/29 2605 0
82370 [연예] BTS 판결문 묻자, 하이브 "어제 법적 제재 공지...해석 일일이 답변드리지는 않아" [17] watarirouka2653 24/04/29 2653 0
82368 [스포츠] [단독]신임 축구 A대표팀 사령탑에 '황희찬 스승' 제시 마치 전 리즈 감독 '유력' [43] 발적화4170 24/04/29 4170 0
82367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M/V [60] Davi4ever2982 24/04/29 2982 0
82366 [연예] 방탄소년단 ‘음원사재기’ 사실이었나···재판부 ‘불법마케팅’ 명시 [97] 껌정7527 24/04/29 7527 0
82365 [스포츠] ABS를 못믿겠다고요?? 에이...왜그래요 [53] 윤석열6118 24/04/29 6118 0
82364 [스포츠] ABS의 진짜 문제 - KBO의 아마추어적인 준비, 대처, 해명 [192] Gingerdoc8812 24/04/29 8812 0
82363 [스포츠] [NBA/MIN] 와...와...와... [46] 무적LG오지환2623 24/04/29 2623 0
82362 [연예] 그래도 라인업이 나쁘지 않은 5월 개봉 예정작들 [21] 우주전쟁3362 24/04/29 3362 0
82361 [스포츠] 야구선수가 ABS 반박용 자료 한트럭을 가져와도 [65] 동굴곰6148 24/04/29 6148 0
82360 [스포츠] [KBO] 이종운 전 롯데 감독, LG 코치로 이적 [14] 김유라2718 24/04/29 2718 0
82359 [스포츠] 데빈 부커 [17] 윤석열2546 24/04/29 2546 0
82358 [스포츠] 황재균의 존동설 [56] 리니어6110 24/04/29 6110 0
82357 [스포츠] ABS를 둘러싼 선수협과 KBO 갈등 격화? [101] 핑크솔져6761 24/04/29 6761 0
82356 [연예] 범죄도시4로 보는, 4월 1일~28일까지의 극장 관객 수 [38] Leeka3266 24/04/29 32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