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 주요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22세) 12경기 8승 2패 ERA 3.56
카일 프리랜드(24세) 12경기 7승 3패 ERA 3.34
저먼 마르케즈(22세) 8경기 4승 3패 ERA 4.53
타일러 챗우드(27세) 13경기 6승 7패 ERA 4.37

그리고 이제 총 4경기(선발 3경기) 출전한 제프 호프먼(24세)도 3승 1패 ERA 2.61

지금은 DL 갔지만 아담 옥타비노-제이크 맥기-끝판왕 그렉 홀랜드로 이어지는 필승조도 좋고

무엇보다 로키스의 상승세(현재 시즌성적 39승 23패)가 초반에 타자들 타격감이 안올라왔을때 마운드의 힘으로 끌고갔다는 점에서 뭔가 심상치 않네요....

이뿐만 아니라 4년연속 NL 서부지구 우승을 한 다저스(36승 25패), 그리고 안정화된 선발진과 원래 알아줬던 타선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애리조나(37승 25패)까지 세 팀의 싸움이 계속 치열하군요.

아무튼 제가 메이저리그 본 이래 역대 로키스의 마운드중 현재까지만 놓고보면 올해가 제일 탄탄해보입니다. 아직 절반도 안지났기에 디비전 대권까지는 모르겠지만 와일드카드 경쟁은 충분히 할수 있어보여요. 다저스를 응원하지만 디백스랑 로키스가 잘해서 좋네요. 특히 로키스는 저 검은 유니폼이 맘에들고 덴버 지역의 꾸준한 성원도 좋아서... 계속 호성적을 이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