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10/11 22:52:42
Name 살인자들의섬
Subject [스포츠] 경기를 마무리 짓는 김용의 끝내기희생플라이 그리고 김호령의 마지막 캐치.gif




와일드카드전을 마무리하는 정말 영화같은 한장면이였네요
간만에 보는 명품 투수전 투수전도 꿀잼일수 있따는걸 보여줬떤
명수비들과 이제는 마무리까지 호수비와 희생타로 마무리라니 크크크

김호령도 진짜 중견수비 하나만큼은 어마무시하네요 저걸 잡다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11 23:00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으아..
16/10/11 23:02
수정 아이콘
기아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투지를 보면서 기아팬들이 참 부럽더군요. 롯데경기 보면서 투지를 느꼈던게 도대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16/10/11 23:02
수정 아이콘
향후 10년동안 국대 중견수는 걱정 없겠네요. 박해민에 김호령이라니..
16/10/11 23:05
수정 아이콘
슈퍼 캐치도 멋있지만 마지막 송구가 짠하면서도 더 멋있는 거 같아요ㅠ
솔로12년차
16/10/11 23:06
수정 아이콘
이선수가 그해에 126번째로 프로가 된 선수라니.
16/10/11 23:08
수정 아이콘
눈앞에서 봤는데 진짜 멋있었어요. 오늘 호수비를 몇 개를 본건지.. 져서 아쉽긴 하지만 1안타로 이길생각 하면 도둑이죠. 정말 재밌었어요
tannenbaum
16/10/11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다 멋졌습니다.
꽃범호, 김호령, 노수광, 한승택, 키스톤콤비.... 충분히 멋진 수비와 열정 넘치는 플레이였습니다.
지더라도 이런 경기력이면 만족합니다.
주저씨
16/10/11 23:36
수정 아이콘
공 외야로 뜨자마자 나가려고 가방집어들었는데
호령이 잡고 전력으로 홈으로 송구하는거보고 순간 발이 멈춰서 박수힘껏 쳐주고 내려왔네요

내려가는 길에 어떤 아저씨 계단에 앉아서 우시던데..
올해는 아무도 가을야구 예상했던 팀이 아니였고 팬들조차 가망없다했는대 여기까지 온 팀이고 내년에 더 밝은 전망인 팀이니 내년엔 웃으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벽하늘
16/10/11 23:39
수정 아이콘
끝난게 분명한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송구하는게 찡하네요.
베스킨라
16/10/11 23:44
수정 아이콘
최고로 집중했고 잘해서 이거면 족합니다. 충분했습니다. ㅠ.ㅠ
16/10/11 23:52
수정 아이콘
끝까지 달려가서 잡는 모습이 멋지네요

프로답습니다
16/10/11 23:54
수정 아이콘
호랭이 멋지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올해는 이제 그만...
애패는 엄마
16/10/12 00:03
수정 아이콘
호령이 수광이 진짜 너무 멋있죠
끝까지 달려가는 건 감동이었음
항상 이런 선수로 남아주길
위원장
16/10/12 00:07
수정 아이콘
이게 리빌딩팀 응원하는 맛이죠.
아쉬운 것도 많지만 내년엔 더 좋으리라 봅니다.
16/10/12 01:42
수정 아이콘
엘팬인데 마지막 저 수비를 보니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끝까지 포기 안하고 잡는 김호령 선수 멋있었습니다. 좋은 경기 보여준 양 팀에 감사합니다.
16/10/12 06:32
수정 아이콘
어제 기아 수비는 집념이란게 뭔지를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꼴데에게 그딴건 사라진지 오래라 기대는...
비익조
16/10/12 07:01
수정 아이콘
김호령 진짜 멋있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4 [스포츠] 슈틸리케 감독의 의식의 흐름 [47] 예리6288 16/10/12 6288 0
809 [스포츠] 이번 WC 기아타자들 성적 [15] 니시노 나나세2858 16/10/12 2858 0
806 [스포츠] [KBO] 오늘자 BEST & WORST [23] LG twins3347 16/10/11 3347 0
804 [스포츠] 경기를 마무리 짓는 김용의 끝내기희생플라이 그리고 김호령의 마지막 캐치.gif [17] 살인자들의섬4207 16/10/11 4207 0
803 [스포츠] [KBO][데이터주의]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명장면들.gif [22] 4634 16/10/11 4634 0
802 [스포츠] 2016년, 고척돔을 물들일 컬러가 버건디색과 자주색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0] 키스도사3000 16/10/11 3000 0
801 [스포츠] 슈퍼캐치.gif [14] 어리버리4155 16/10/11 4155 0
797 [스포츠] [KBO] 최훈 카툰 레전드 [16] 웅즈9009 16/10/11 9009 0
795 [스포츠] 지난 3년간 크보 최고투수는? [24] 니시노 나나세4312 16/10/11 4312 0
777 [스포츠] [KBO] 가을야구와 오심 [33] tannenbaum5213 16/10/10 5213 0
774 [스포츠] [야구] 역시 가을야구는 꿀잼입니다! [19] 삭제됨3900 16/10/10 3900 0
773 [스포츠]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선수가 군복무 시절 영창에 간 사유 [13] swear4755 16/10/10 4755 0
772 [스포츠] 토론토 디비전 시리즈 스윕 [1] 예비백수2001 16/10/10 2001 0
768 [스포츠] 오늘 와카전 보러온 현직 메이져리거 [16] 어리버리5662 16/10/10 5662 0
766 [스포츠] [KBO] 와일드카드 1차전 라인업 [21] 웅즈2811 16/10/10 2811 0
765 [스포츠] KBO 포스트시즌 예매 미미한 팁 [16] 어리버리6974 16/10/10 6974 0
763 [스포츠] 메이저 20K 경기 [8] 잠수중3459 16/10/10 3459 0
761 [스포츠] 마라톤 세계최강국의 비밀.jpg [4] 살인자들의섬2401 16/10/10 2401 0
759 [스포츠] 손흥민 vs 가오린 [13] 짱구4926 16/10/10 4926 0
757 [스포츠] 올시즌 프로야구 시청률 총정리.jpg [25] 자전거도둑5963 16/10/10 5963 0
755 [스포츠] [프로야구] 한화가 다음해도 김성근 감독과 함께 갈것이라는 전망입니다. [88] 비익조6556 16/10/10 6556 0
743 [스포츠] [kbo]지난 10년간 포시 진출횟수 [19] 니시노 나나세2773 16/10/09 2773 0
741 [스포츠] 결승전의 사나이.GIF [9] naruto0515038 16/10/09 50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