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2/28 01:04:11
Name v.Serum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나의 도영이, 안녕히.. (수정됨)
하루종일 화가나고 기운이 빠지는 하루였습니다..

글재주도 없고 말만 길어지고 괜히 이러쿵 저러쿵 분란만 생기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스연게에 조그맣게 추모.. 해도 될까 해서요


저에게는

파스타, 끝까지간다, 기생충 여러 좋은 작품들도 있지만

무엇보다 하얀거탑의 최도영선생

끝까지 장교수를 이해해주지는 못했어도

장교수를 준혁아 하고 불러주던 도영이인데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났네요..


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과씨
23/12/28 01:06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12/28 01:29
수정 아이콘
나저씨 다시보고있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12/28 02:00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이선균이 나온 영화, 드라마를 어렸을 때부터 한평생 참 많이도 봐왔네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바랍니다
23/12/28 02:05
수정 아이콘
진짜 왜이렇게 슬픈지...
안전마진
23/12/28 05:53
수정 아이콘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친구가 하늘나라에 간 것 같아요
이 글을 보니 위안이 되네요
뜨거운눈물
23/12/28 06:00
수정 아이콘
저도 하얀거탑에서 처음 이 배우를 알았죠.. 그때만해도 이렇게 대성할 배우는 아니라고 봤는데 찍는 영화 드라마마다 너무 잘 되서 최근 영화 잠 까지 잘봤는데.. 이 무슨 ㅜㅜ
짐바르도
23/12/28 06:07
수정 아이콘
동훈이형, 잘 가요 ㅠㅠㅠ
No.99 AaronJudge
23/12/28 06: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기억하는 가장 오래된 드라마가 커피프린스 1호점입니다.
거기에도 나왔었고…
파스타 기생충 끝까지간다 내아내의모든것 검사내전 등등

참 오랫동안, 많이 봐 왔던 배우네요 새삼….
shooooting
23/12/28 07:48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네요..
(여자)아이들
23/12/28 08:00
수정 아이콘
제게도 최도영으로만 기억되는 분입니다...
일월마가
23/12/28 08:09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ruithne
23/12/28 08:10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좋아하는 작품인데 이젠 다시 볼 용기가 나지 않네요
23/12/28 08:20
수정 아이콘
최동훈 부장…하…
태연­
23/12/28 09:43
수정 아이콘
박?
한국안망했으면
23/12/28 08:32
수정 아이콘
야 장준혁 나도의사야
윤니에스타
23/12/28 08: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작품들은 조금 유명해진 뒤에 작품들이네요. 진짜 완전 조연으로 시작해서 톱배우가 된 대표적인 케이스 ㅠㅠ 그런 배우들이 주연이었던 끝까지 간다를 정말 재밌게 봤는데 말이죠. 저도 잘 아는 사람이 갑자기 세상을 떠난 기분입니다.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23/12/28 09:07
수정 아이콘
태릉선수촌 아직도 가끔 보는데.... 하.....
23/12/28 09:18
수정 아이콘
나저씨빼곤 대다수의 작품들을 잘 봤던 사람인데 명복은 못 빌겠네요
끝까지 이기적이네요 사회적매장이야 억울한 측면이 있다해도 가족들에게 끝까지 못을 박는게 참 이해가 안 갑니다
23/12/28 10: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만. 현대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잊혀질 권리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타인에게서 잊혀질 수 있다면 가족에 집중하며 속죄의 삶을 살 수도 있겠지만요.
씨네94
23/12/28 09:22
수정 아이콘
"모든 건물은 외력과 내력의 싸움이야. 바람, 하중, 진동. 있을 수 있는 모든 외력을 계산하고 따져서 그거보다 세게 내력을 설계하는 거야. 인생도 어떻게 보면 내력과 외력의 싸움이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내력이 있으면 버티는 거야.”

나저씨의 저 대사처럼 조금만 더 버티시고 책임질건 책임지시길 바랬는데.. 안타까워요. 정말.
국수말은나라
23/12/28 09:28
수정 아이콘
다들 나저씨를 원픽하는데 저는 커프의 좋은형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채정안 리즈와도 찰떡 궁합였고 나름 제 인생 드라마 중 하나라서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12/28 10:00
수정 아이콘
명복을 빕니다.
스콜스
23/12/28 10:21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안함에 이르시길...
더히트
23/12/28 10:23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거친풀
23/12/28 1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에겐 아쉽고 섭섭했고 다른 방향을 보면선 분노하는 하루이었네요.
커프에선 따뜻한 사람을 봤다면 나저씨에선 어른을 발견하고자 애썼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편히 쉬시길...
캡틴백호랑이
23/12/28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을 봐서 팬인것도 있지만 예능이나 타 매체를 통해 알게되는 이선균이란 사람이 좋은 사람이란게 느껴져서 좋았던 것도 있었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가실 분은 아닌거 같다는 생각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12/28 10:40
수정 아이콘
톱스타였지만 친구처럼 친숙한 느낌이었는데...
안타깝고 허망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12/28 10:59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잘 안봐서 본 작품은 나저씨 기생충밖에 없지만, 동네 아는 형이 간 것처럼 크게 다가오네요. 선균이형 푹 쉬어요. 근데 가족들에게는 진짜 몹쓸 짓을 한거니 하늘에서는 반성하고 나중에 만나서 미안하다 해줘요.
손연재
23/12/28 12:14
수정 아이콘
좋은 목소리의 대명사였는데.. 이제는 좋은 목소리를 들어도 언급할 수 없겠네요. 그 곳에서는 잘 지내길 바랍니다
아엠포유
23/12/28 23:54
수정 아이콘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종현때랑 비슷한 감정이 드네요
여러 논란과 별개로 이선균이란 배우, 사람 자체로 추모하고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건희
23/12/29 15:37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 박동훈 부장님 이젠 안녕
스테픈커리
23/12/29 19:10
수정 아이콘
다시는 여자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라느니
이딴 x 소리로 수사하는 경찰/검찰들이 없었졌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297 [스포츠] [NBA] 오늘도 놀라운 기록을 세운 요키치 [9] 그10번8217 23/12/29 8217 0
80296 [연예] 요즘 걸그룹, 여자아이돌 멤버들 키 근황 [64] 아롱이다롱이12101 23/12/29 12101 0
80295 [스포츠] [KBO] 한적한 비시즌을 밝혀주는 박용택 인터뷰 [52] 갓기태9261 23/12/29 9261 0
80294 [스포츠] 역대 최고매출을 기록한 한화이글스 [39] 핑크솔져10935 23/12/29 10935 0
80293 [스포츠] [NBA] 기적을 만들 뻔했던 디트로이트, 최다 타이 28연패 불명예 [13] Davi4ever7823 23/12/29 7823 0
80292 [스포츠] [해축] 골닷컴 선정 23-24 유럽 전반기 베스트 11 [9] 손금불산입7936 23/12/29 7936 0
80291 [연예] 내년초 TVN에서 하는 새 예능 아파트404 [18] 강가딘11280 23/12/29 11280 0
80289 [연예] [공식입장] YG 측 “블랙핑크 개별 활동 추가 계약NO, 그룹 활동 지원” [24] 아롱이다롱이10904 23/12/29 10904 0
80288 [연예] 오늘자 일본 신문에 보도된 뉴진스 홍백가합전 출연 뉴스 + 미국 ABC 락킹이브 컨셉사진 [19] 아롱이다롱이12110 23/12/29 12110 0
80287 [스포츠] 넷플릭스에서 월드컵 관련 다큐멘터리를 공개하네요 [17] 우주전쟁9877 23/12/29 9877 0
80286 [스포츠] 로또보다 당첨금이 높은 축구 토토 승무패 [18] TheZone10967 23/12/29 10967 0
80285 [스포츠] [해축]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하고 싶었을 아스날인데.giphy [23] Davi4ever7722 23/12/29 7722 0
80284 [스포츠] [해축] 또다시 센터백 없이 경기를 치른 토트넘.giphy [17] Davi4ever8271 23/12/29 8271 0
80283 [연예] 원곡만큼 좋았던 커버곡 추천합니다. [38] 천도리9876 23/12/28 9876 0
80282 [연예] [트와이스] 닛산 스타디움 공연 결정 [21] 발적화7769 23/12/28 7769 0
80281 [스포츠] [KBO] 통산 wRC+ 최하위권 현역 타자들 [47] 손금불산입10599 23/12/28 10599 0
80280 [스포츠] [해축] 미토마 6주 부상, 아시안컵 불참 유력 [12] 손금불산입9444 23/12/28 9444 0
80279 [스포츠] [해축] 다시는 본머스를 무시하지 마라 [8] 손금불산입8021 23/12/28 8021 0
80278 [스포츠] [축구]클린스만호 카타르 아시안컵 최종 명단 [61] 윤니에스타10299 23/12/28 10299 0
80277 [스포츠] SSG서 방출된 이재원 한화 유니폼 입는다 [35] insane9894 23/12/28 9894 0
80276 [스포츠] EPL 2023/24시즌 득점 / 어시스트 상위권 [12] 아롱이다롱이6707 23/12/28 6707 0
80275 [스포츠] [해축] 황희찬 리그 9호, 10호 골.mp4 (vs 브렌트포드) [52] Davi4ever12147 23/12/28 12147 0
80274 [스포츠] [해축] 에버튼 상대로 선제골을 허용한 맨시티.giphy [4] Davi4ever6972 23/12/28 69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