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0 09:34:39
Name 윤석열
File #1 1.jpg (37.7 KB), Download : 10
Link #1 다음뉴스
Subject [스포츠] [오피셜] 전준우 4년 47억.twt


https://v.daum.net/v/20231120083855482

자유계약선수(FA) 전준우(37)가 롯데에 잔류하기로 했다.

2023시즌을 마치고 생애 두번째 FA 자격을 얻은 전준우는 원소속팀 롯데에 남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측은 20일 발표를 할 예정이다. 사실상 이번 스토브리그 1호 FA 계약이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Your Star
23/11/20 09:39
수정 아이콘
미쳐따 미쳐써
아스날
23/11/20 09:40
수정 아이콘
4년55억 한화썰 말한 분은 어그로였네요..
피지알볼로
23/11/20 09:46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에서 A구단이 앞자리 숫자가 다른 더 좋은 계약 제안이 있었다네요
아스날
23/11/20 09:56
수정 아이콘
글쿤요..
그분은 거의 확정이라고 말해서..제안은 있었던가보네요.
ChojjAReacH
23/11/20 09:54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보면 제안까지는 가능성있어보이네요. 썰 말한 분은 이적까지 언급하셨을테고.
23/11/20 09:40
수정 아이콘
롯데도 잘쳐줬네요. FA 계약 축하합니다
raindraw
23/11/20 09:41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잘 대우 해줬네요. 전준우 화이팅!
코코볼
23/11/20 09:42
수정 아이콘
오지환 처럼 1차때 보상금 좀 있는거겠죠..? 39 40 41 42인데..?
손금불산입
23/11/20 09:55
수정 아이콘
한화 55억썰이 사실이라면 보상금이라고 보기도 애매하죠. 베팅을 올린 것에 가깝다고 봐야...
코코볼
23/11/20 10:26
수정 아이콘
아아 그럴 수 있겠네요.
손금불산입
23/11/20 09:43
수정 아이콘
이전 계약 합치면 8년 81억이 되는 셈이군요
23/11/20 09:45
수정 아이콘
영결행동
23/11/20 09:45
수정 아이콘
성적에 비하면 싸게 계약했네요.
안아주기
23/11/20 09:5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나이가...
23/11/20 09:47
수정 아이콘
롯데준거보니 한화 55억썰도 마냥 말이 안되진않는거같긴하네요. 당연히 거기도 옵션꽤 들어가있을거라고 보면.
한화 역프리미엄에 구단 프렌차이즈 로열티 생각하면 옵션낀 55억에 한화행대신 저 금액에 롯데 남아도 이상할건 없죠.

뭐 55억이든 47억이든 독이든 술잔인건 비슷한거같지만..
23/11/20 09:48
수정 아이콘
스탯티즈 기준 통산 타격 WAR이 오지환과 전준우가 나란히 가는 군요.
둘다 이변 없으면 영결받을거 같은
네이버후드
23/11/20 09:56
수정 아이콘
롯데가 영결이 엄청 짜죠 1호 영결도 최동원죽고 나서야 부랴부랴 해준거라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0 12:03
수정 아이콘
롯데팬들 대다수가 전준우 영결 이야기 꺼내면 이대호 급도 아닌데 전준우를? 하는 판국이라..당분간 영결 안나올겁니다.
23/11/20 15:12
수정 아이콘
주장을 한번 더 하고, 당해 한국시리즈 mvp를 하면 영결이 될까말까 할겁니다.
LG우승
23/11/20 09:51
수정 아이콘
금액이랑 기사들 보니, 55억 썰이 거짓말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그 전 4년에 대한 보상까지해서 서로 모양새 좋은 계약한 것 같습니다.
더미짱
23/11/20 09:51
수정 아이콘
롯데 남아서 얻을 수 있는 명예와 후일의 진로가 8억보단 가치있겠죠 좋은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종이고지서
23/11/20 09: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968943

한화 55억은 사실이었던것 같네요.
무적LG오지환
23/11/20 09:54
수정 아이콘
2027년 인센티브 발동되면 전준우가 신구장 건설에 1억 기탁한다는 옵션이 재미있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이야기거리를 풍성하게 해주는 옵션이 있는 계약이 점점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FA 계약 축하합니다.
ChojjAReacH
23/11/20 10:00
수정 아이콘
???: 1억 이상 하면 기증자 이름 박아주죠?
바카스
23/11/20 09:56
수정 아이콘
FA 1차보다 FA 2차가 더 높았던적은 드물지 않나요? 덜덜

롯데 확실히 쓱이 들어오고나서 윗선 관심도 그렇고 예년들과 많이 달라진 모습이네요. 이제 우승만.
무적LG오지환
23/11/20 10:04
수정 아이콘
FA 1차 후려치기 전문 구단 LG 트윈스 덕분에 종종 있긴 합니다 크크크
더치커피
23/11/20 10:04
수정 아이콘
박용택이 있죠
심지어 박용택은 3차 FA 금액도 연평균으로 따지면 1차보다 높았습니다
무적LG오지환
23/11/20 10:10
수정 아이콘
연평균 금액만 높았던게 아니라 보장액도 3차가 1차보다 더 높았죠.
아저씨 잘 계시죠? 크크크

박용택 3차가 2년 24+1억이었고 1차가 3+1년 21억 보장이었으니깐 말이죠.
심지어 1차 계약에는 상호 옵션 달려있어서 옵션 달성 못하면 박용택이 연봉 뱉어내는 구조라 실질적 보장액은 더 적었고요.

대단한 암흑기 엘런트놈들 크크크크
더치커피
23/11/20 10:18
수정 아이콘
돌종훈이 억지로 지명타자 보내서 선수가치 떨어뜨리고 프런트는 되도않는 옵션질로 선수 기만하고.. 저걸 받아들인 박용택은 보살이나 충성심이라는 표현도 모자라고 그냥 상호구였죠;
네이버후드
23/11/20 10:19
수정 아이콘
그때 엘지 FA역사를 보면 그게 맞죠 나중에 보니까 그렇게 된거지
실제로 계약 당시에는 아무말도 없었는데 1년뒤 이택근 50억으로부터 시발탄 터지면서 이야기가 달라졌을 뿐
갓기태
23/11/20 11:18
수정 아이콘
엘지쌈싸머거가 2차였죠? 크크
무적LG오지환
23/11/20 11:23
수정 아이콘
예 맞습니다 크크
23/11/20 10:08
수정 아이콘
보통 그렇긴한데, 올해는 좀 특수한게 4년전이 특출나게 FA 한파였어서..
오지환(장기계약했지만), 안치홍, 전준우 모두 그 이전 이후 FA들에 비하면 된서리를 맞았었죠
그때 FA 가격 드디어 가라앉나 했지만, 1~2년만 그랬고 다시 원상복귀되서 그때 FA들만 가격이 싸죠
더치커피
23/11/20 09:57
수정 아이콘
1차 FA 때 너무 혜자였는데 다행히 이번에는 대우를 잘 받았네요
ChojjAReacH
23/11/20 09:57
수정 아이콘
선수 팬 구단이 원하는 걸 다 갖춘 계약 내용이네요.
은퇴 후 코치보장까지 크으
23/11/20 09:57
수정 아이콘
원클럽으로 은퇴까지..
23/11/20 10:01
수정 아이콘
어휴 제가 보기엔 엄청 비싸 보이네요.
ChojjAReacH
23/11/20 10:16
수정 아이콘
이번 계약만 똑 떼놓고 냉정하게 보면 비싼건 맞죠.
다만 구단과 선수간에 쌓아올린 스토리 쳐준거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게 잔류 계약이라 이해가는거지 기사에 나오는 타팀 계약이 진짜였으면 얘기가 많이 달랐을듯.
Bronx Bombers
23/11/20 10:26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 1차 계약이 엄청난 염가계약이 되어버려서 팬덤 사이에서도 이 정도면 오버페이라도 퇴직금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냐가 대세 여론이긴 합니다.
No.99 AaronJudge
23/11/21 02:48
수정 아이콘
하긴 그동안 해준거 있으니 좀 더 준다 치는거군요
PolarBear
23/11/20 10:03
수정 아이콘
그 전에 헐값계약 다 쳐줬네요.. 전트란있을때 뭔가하보자ㅠ
23/11/20 10:04
수정 아이콘
설마 한화일까 긴장하면서 열었는데... 휴...

FA 외야 매물 좋을땐 지갑 안열다 이제 열면 뭐하나 싶으면서도...
카즈하
23/11/20 10:14
수정 아이콘
1차때 손해본거 다 메꿔줬네요

준우야 그동안 고생했다 ㅠㅠ
23/11/20 10:27
수정 아이콘
1차 2차 금액 바뀌었다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이정후MLB200안타
23/11/20 10:28
수정 아이콘
4/47이라.... 구단이 기간 금액 둘 다 내줬는데 샐캡 시대에 이게 맞나 싶긴 하네요? 샐캡 없어지거나 최소한 조건 완화는 99% 있을거라 보긴 하지만 그런 요행수 바라고 운영하면 안되는 곳인데.
코코볼
23/11/20 10:44
수정 아이콘
경쟁자가 있으니, 올라갈 수 밖에 없죠(..)
오츠이치
23/11/20 10:51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에서도 나왔지만 타구단(아마 한화)과 경쟁 붙었습니다. 타구단에서는 10억 정도 더 불렀고요
이정후MLB200안타
23/11/20 10:54
수정 아이콘
허허 경쟁이 붙었다면 이해되네요. 기사보니 앞자리가 달랐다는 오퍼를 던진 저 타구단은 진짜 대단... 크크크
안철수
23/11/20 10:51
수정 아이콘
천하의 김태균 이대호 최형우도 39~40살까지 커버하는 1~3년 계약 줬는데
전준우한테 41살까지 커버 + 4년계약이라.. 터지지 않으면 버블이 아니라는게 딱 크보 보고 하는말 같음
더치커피
23/11/20 11:25
수정 아이콘
전준우 1차 때 너무 못받아서 2차때 대우해줬다고 봐야죠
그리고 그게 전 맞다고 봅니다
앙몬드
23/11/20 1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는 쌀때 안사고 비쌀때 지르는데 일가견이 있네요
정말 구단 운영 뭐같이 하는군요
박건우 2차 fa 되면 그때 150억 지르는거 아닌지
유명한 삼전 5만원일때 안사고 왜 9만원일때 사겠다고 난리야 짤이 생각나네요
남들 fa 거품 올려주는 역할만 하고있으니 다른구단들은 얼마나 꼴뵈기 싫을지 참..
러신머닝
23/11/20 11:28
수정 아이콘
한화가 FA 시장에 뛰어드니까 비싸진거죠 안뛰어들었을땐 경쟁이 없으니 싼거고요.
이제는 비수도권, 꼴지팀 디스카운트 받는 것도 다 알고, 실제로 8억 더 불러도 안오니까 비싸게 부르는거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0 12:19
수정 아이콘
한화는 그렇게 안주면 선수가 안옵니다.
23/11/20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위권 팀이 뛰어들면 자연스럽게 몸값이 뛰게 됩니다. 선수들 몸값이 쌀 땐 보통 하위권 팀들이 영입 시도가 없거나 소극적이죠.
괜찮은 FA 선수를 상위권 팀에서 추가하는 건 어렵고, 기존 본인 팀의 FA를 지키기 마련인데 하위권 팀에서 상위권 팀의 FA 선수를 영입하려면
당연히 더 큰 돈 주고 영입하게 되고, 상위권 팀도 그 자리를 메우려고 다른 선수 영입하면서 연쇄 이동이 일어나고
결과적으로 평균적인 FA 선수들의 몸값이 상승하는 흐름으로 나타나니까요.
23/11/20 11:38
수정 아이콘
4년 40+7억이라 상징성과 효율성을 어느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전트란 낡지마.. ㅠㅠ
23/11/20 11:56
수정 아이콘
옵션 달성시 7억 중 1억은 신구장 건축비로 기부
은퇴 후 2년 간 해외 지도자 연수 지원

요 조건 보니까 한화의 4/55 깐 것도 이해가 됩니다.
콘칩콘치즈
23/11/20 12:03
수정 아이콘
선수로서도 그정도 차이면 롯데에 있는게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전준우면 충분히 레전드니...
사바나
23/11/20 12:43
수정 아이콘
그냥 8년 80억이라 생각하믄 쌈

아닌것 같으면 민병헌 생각해보시고
23/11/20 12:59
수정 아이콘
8년 80억이라 생각하면
그래도 적정가 이하네요
23/11/20 22:47
수정 아이콘
전준우는 솔직히 1차때 후려쳐진거 감안 해줘야죠...
서로에게 좋은 마무리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34 [연예] 27년 개봉 예정 영화 [19] BTS12121 23/11/24 12121 0
79833 [스포츠] [바둑] 삼성화재배 4강, 박정환 선수의 대역전패.jpg [19] 낭천10597 23/11/24 10597 0
79832 [연예] 서울의 봄, 초기 편집본은 5시간이었다. [51] 빼사스12798 23/11/24 12798 0
79831 [스포츠] 김강민 현역생활 연장 결정.. 김강민이 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113] EnergyFlow16279 23/11/24 16279 0
79830 [기타]  엑소가 누구에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거야.jpg [33] Myoi Mina 13184 23/11/24 13184 0
79829 [기타] 벼랑 끝' 롯데시네마 영화관 확 줄인다 [85] SAS Tony Parker 13980 23/11/24 13980 0
79828 [기타]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씨네21 별점 [26] SAS Tony Parker 9328 23/11/24 9328 0
79827 [연예]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M/V Teaser (+멤버별 비쥬얼 필름) [16] Davi4ever7368 23/11/24 7368 0
79826 [스포츠]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9] 아롱이다롱이9505 23/11/24 9505 0
79825 [연예] 서울의 봄 전국개봉 2일차 박스오피스 성적 [28] 빼사스12249 23/11/24 12249 0
79824 [연예] 프로듀스101 재팬 더 걸스 2차 순위 1-11위 [9] 똥진국8950 23/11/23 8950 0
79823 [연예] [블랙핑크] 영국 왕실 계정이 올려준 MBE 수상 영상 [5] VictoryFood9371 23/11/23 9371 0
79822 [연예] 박진영"Changed Man" M/V with 김완선 [5] 어강됴리7958 23/11/23 7958 0
79821 [스포츠] 황의조와 피해자 여성분의 통화 내용 + 황의조측 공식입장 전문 [24] 아롱이다롱이14718 23/11/23 14718 0
798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18] 及時雨9199 23/11/23 9199 0
79819 [스포츠] 황의조 법률대리인"성관계 영상 속 여성은 결혼한 방송인"…신상 거론, 2차 가해 논란 [83] 아롱이다롱이17551 23/11/23 17551 0
79818 [연예] [에스파] 함께 챌린지 영상 찍은 카리나와 설윤 [22] Davi4ever12186 23/11/23 12186 0
79817 [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의 인스타, 김강민 한화 드랩 지명 관련 [50] 황예지15473 23/11/22 15473 0
79816 [연예] [블랙핑크] 영국 국왕에게 대영제국훈장 받은 블랙핑크 [16] Davi4ever10867 23/11/22 10867 0
79815 [스포츠] SSG 랜더스 단장이 더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69] 매번같은17164 23/11/22 17164 0
79814 [연예] 제시카 'BEEP BEEP' M/V [10] Davi4ever9215 23/11/22 9215 0
79813 [연예] [드림캐쳐] 'OOTD'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6] Davi4ever6360 23/11/22 6360 0
79812 [스포츠] 현시점 축구 국가대표팀 파워랭킹 TOP10 [16] 실제상황입니다10356 23/11/22 103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