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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19:21
그럴리가요..
아 근데 생각해보면 봄,여름 싱글 하나 낸거 말곤 국내활동은 어차피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군요. 걍 해외쪽으로 돌아다닐듯.
23/10/25 20:00
기사가 떠서 최근 지디 나오는 영상들을 봤는데 좀 소름 돋네요.
인터뷰에서는 말도 어눌하게 하고 집중도 전혀 못하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 정도면 이미 중증 아닌가 싶은데...
23/10/25 19:59
[공식입장] YG "'마약 혐의' GD, 당사 아티스트 아냐…대응 어렵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653885 그동안 반응이 없던 yg가 처음으로 gd는 소속사 아티스트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음반발매니 워너로 이적했니 어쩌니 수 많은 얘기가 나올때도 입장을 밝히지 않던 yg였는데 이제야 공식적으로 답변했네요
23/10/25 20:06
대마는 진짜 멋...이라기보다 가오라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은데, 어쨌든 잠깐 피우고 만 거다 이런 친GD적인 주장이 오랫동안 있었고, GD도 약쟁이라는 비난도 오랫동안 있었는데 결국 후자가 맞게 되겠네요. 진짜로 대마 적발 당시에는 한 모금 피우고 만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랬다 하더라도 믿을 이유도 가치도 사라진 모양새네요.
23/10/25 20:08
뭔가 많이 씁쓸하네요
사람의 기억이란 게, 어떠한 일 그 자체뿐만 아니라 시각이나 청각 후각 등이 더해져서 저장된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2010년대 초중반에 있던 일이나 기억들을 떠올릴 때, 노래로서 중요한 기억의 이정표 같은 역할을 했던 사람이 마약에 심각하게 찌들어서 몸도 가만히 못 있을 정도가 되었다니 동정이나 옹호의 의미는 아니고, 그냥 많이 씁쓸하네요 여러가지 영상들이 있던데, 1년전에 올라왔던 이 영상 2:20부터가 제일 충격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w1f69ldjXI&t=138s 음악적으로는 아마 재기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0/25 20:36
저기 제작진들도 마디마디마다 편집해서 붙혀넣기 해서 그나마 사람이 얘기하는것처럼 정성스럽게 포장한 티가 나네요. 화보현장에서 저럴정도면 이미 업계내에선 소문이 다 났겠네요. 앞으로도 입건하는 연예인들이 뉴스에 뜨면 과거 인터뷰 영상을 유심히 봐야겠내요. 약을 심하게 하면 저렇게 공적인 자리에도 사람이 망가져보이는구나..
23/10/25 22:06
펜타닐 먹은 래퍼의 인터뷰 톤과 유사하네요.
뇌가 맛가서 발음이 어눌해지고 계속 토해서 잇몸이 녹아버려서 새는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23/10/25 20:15
인기가 많긴 했나보네요..
대마 걸렸을때도 가수가 대마정도는 그럴수도있찌않나 대마 합법화인 나라들 많다면서 실드도 많았었는데 마약으로 입건되어도 외국에서 활동하면되니 큰문제없네 어차피 타격받을 이미지가 크지않네 하는 댓글들보니..
23/10/25 20:17
돈 명예 인기를 다 가지고서도 참 마약에 빠지는 거 보면.. 나같은 외로운 소시민도 꾸역 꾸역 법 지키며 살아가는데 말이죠 인생무상이네
23/10/25 20:30
그게 다 중독자들의 나약한 합리화라고 생각하고 별로 이해해줄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기 힘들고 주변에 아무도 없는 고독한 사람들보다는 나은 형편들이니.
23/10/26 08:52
사실 그 사람들이 소시민의 입장을 이해해 줄 필요도 없고.. 많이 가질수록 이상한 쾌락에 탐닉하는 건 전 세계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23/10/25 21:13
마지막 싱글은 사실상 정리하는 분위기의 팬송이었으니까요. 애초에 음반내도 음방 제대로 안돌고 콘서트만 하던애들이라 그때는 별 문제 없었을겁니다. 제니랑도 이후에 사겼고 그리고 YG랑은 안좋게 쪼개졌을 확률이 높아요 워너랑 계약이 거피셜 수준이었고 이후에 YG가 상표권 등록한거라서
23/12/28 23:4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1014562
[실제 본지 확인결과 지드래곤은 YG와 음반 발매 관련 전속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계약서 초안이 마련됐고 사인을 날인하기 직전이었다. 하필 그 시점에 마약투약의혹 사건이 터졌다. YG는 지드래곤이 소속가수가 아니라며 사실상 ‘손절’했다.] 지드래곤과 빅뱅의 활동과 계약이 흐지부지 되는 상황에 대해 추측글을 남겼는데 계약 상황을 설명해주는 기사가 나와서 남깁니다.
23/10/25 21:07
행동거지도 이상하고 또 선글라스를 계속 쓰고있던데 뽕같은 약쓰면 조명이나 불빛이 아프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약쟁이들 클럽가면 선글라스 쓰고있는 경우 많다고
23/10/26 15:38
대마 했던 이센스는 빵 가서 필로폰 중독자가 말도 제대로 못하는거 보고 마약의 위험함을 피부로 느꼈다고 했는데 차라리 그런 경험이라도 하는 게 인생에 나았을뻔...했네요
23/10/26 01:22
https://youtu.be/gcjUeFPXSDM
230328 BMW XM 앰버서더 지드래곤 인터뷰 Cut 댓글에 있는 엘르 인터뷰보단 좀 더 최근 영상입니다.
23/10/26 02:09
깜빵가라..
1년이고 5년이고 10년이고 제발 치료해서 건강해저셔 헷가닥 한 모습은 무대위에서만 모습을 보여주라.. 제발 건강해져라..
23/10/26 02:35
외국 락커들이나 힙합하는 사람들 보면 저거보다 더 심한 약을 해도 운과 몸이 받쳐주면 돌아오긴 합디다. 운과 몸이 받쳐주지 않으면 죽고요.
전 아직도 피트 도허티가 어떻게 살아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약을 끊은 대신 스키니 패션의 화신이 완전히 돼지가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약쟁이보단 살찐게 낫죠.
23/10/26 02:46
욕하고 싶기보단 내 젊던 시절이 부정 당하는 느낌이라 슬프네요
처벌은 제대로 받고 꼭 살아 돌아와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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