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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5 09:22
기승전 일론머스크 나쁜사람..
@ 진짜 남현희의 관종끼가 결국은 스스로를 살리게 될지도.. 낸시랭2 결말이 너무나 눈에 보였는데..
23/10/25 17:41
그런 상황을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연출하겠죠? 그러다보면 어어 하다가 믿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믿으려면 어떻게든 믿는것도 있겠고
23/10/25 09:46
예전 낸시랭 썰보면 사기일수록 오히려 뻔뻔하게, 조직적으로 작전쳐버리더라고요. 주변인까지 싹 다요.
우리같은 인터넷 망령(?)들이야 의심의 연속인데, 그게 아닌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이 죄다 물들어버리면 분간이 힘들긴 할거 같습니다.
23/10/25 09:38
저 사람은 국내 네티즌들과 렉카들을 우습게 봤군요. 게다가 판결문에 피해자까지 버젓이 살아있는데
무슨 깡으로 매체에 나올생각을....
23/10/25 09:42
저사람이 선물공세를 들이부어서 그런지 남씨가 수많은 dm에도 아직 정신을 못차렸던데 이게 가스라이팅 당한건지 아니면 그냥 그정도 지능인건지는 모르겠지만 40도 더먹은 사람이 저런 사리분별이 안되면 그냥 그게 팔자겠죠
23/10/25 09:51
이 정도 화제가 됐으면 가족들에 친구에 지인에
다들 한 마디씩 해 줬을테니 .. 이레도 당하면 이제는 딱히 안타깝거나 안쓰러울 일도 아니죠
23/10/25 10:24
사이비 교주에 빠지면 몸도 바치고 재산도 다 바치잖아요. 외부에서 제3자가 보기엔 너무나 뻔한 말도 안 되는 일인데 당사자는 헤어나오지 못하는...
23/10/25 09:55
[귀맵으로 러커를 발견했어도 마린은 전진해야 합니다] 도 아니고... 반푼이도 아니고....
본인이 잘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상대자는 저런 사기전과 판결문이 있고 얼굴을 알 사람들은 알 텐데 인터뷰를 하고 웨딩 사진(?)을 찍어서 메스컴에 올리게 할 수 있는건지 범인인 저로서는 알길이 없습니다....;;
23/10/25 09:58
햐...이틀전에 피지알에서 첨봤을때부터 금방 쇼부나겠다 싶었는데 빠르게 나왔네요..
근데 생각보다 진짜 굉장한 사기꾼이였네요..번기회에 덜미를 잡힌게 다행이네요 제 생각에는 분명 전청조라는 사람은 공개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았는데 남현희쪽에서 그래도 행복하게 축하라도 받고싶어서 어거지로 발표라도 하게 만든거 같고 거기에 댓글달렸던 글들이 있었기에 이런게 밝혀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현희가 낸시랭때보다 더 늦게 알게됬을지도 모르는거였잖아요
23/10/25 10:02
남현희 인터뷰를 보면 엄마가 미국가서 결혼하라고 하죠. 가족까지 여자인 건 알았던 것 같고 사랑하는 사이라면 결혼까지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런데 사기꾼인건 큰 문제죠. 계속해서 사기를 쳐왔으니 이번에라도 제대로 잡아 쳐넣어야 하는데 ....
23/10/25 10:07
시그니엘 거주하고 남현희한테 고가 차 등 선물공세 한거 보면
남현희 만나기 전에 한탕 크게 한거 같은데 누가 당했을까요.. 저정도 돈 뜯어내려면 상당한 재력가였을텐데요.
23/10/25 10:12
더쿠 커뮤발 제보에 의하면
남현희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남현희가 운영하는 펜싱클럽에 다니는 부유층+유명 연예인 +재벌 아이들이 진짜 목표일수 있다는 것 어린 자녀에게 메달리스트가 운영하는 펜싱클럽 보내려면 그냥 재력가수준 이상이라고 해서 접근했다는 얘기가 있던데..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꽤 그럴싸한 소설이긴 합니다.
23/10/25 10:35
말빨이 좋다는게 피해자 입장에서나 그렇지.
저건 누가 들어도 사기죠. 300만원을 6개월에 50억으로 만들어 준다는 걸 믿는 다는게...
23/10/25 10:40
저도 본문과 같은 의구심이 있는데, 남현희에게 큰 돈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남현희와 함께 사기를 치려고 하거나, 남현희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려고 한다고 의심됩니다.
23/10/25 10:50
이제 남현희는 사기꾼이 여자인걸 알았어도 문제 몰랐어도 문제네요..
설마 여자인거 알았는데 결혼하려고 했다는건 남자와 결혼까지 했던건 뭔가 싶고 몰랐다면 결혼할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 못 할 정도로 순진(?)하다는건데
23/10/25 11:47
개명도 막 할수가 있는게 아니라 나름 법원에서 판단하는 행위인데, 요새는 웬만하면 다 해주긴 하지만 범죄 전과와 채무가 있는 경우는 거의 어렵다고 봐야한다더군요. (채무가 있는 경우 채무관계를 회피하려는 의도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23/10/25 11:50
자세한 전말은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혹시 남현희 선수가 레즈비언 성향인걸 알고 '내가 남자인척 할테니 그렇게 발표하고 미국가서 혼인신고하고 살자' 뭐 그런식으로 꼬신건지... 사기꾼한테 속은것도 그렇지만 그것때문에 하루아침에 전국민에 성향 아웃팅된것도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23/10/25 12:03
제가 젤 이상한 부분이 이겁니다. 만약 성적 성향에 관련된 문제면 그냥 남모르게 조용히 재혼 진행하면 되거든요. 남현희가 인지도가 있다해도 김연아 정도도 아니고. 그런데 갑자기 여성조선 인터뷰를 땋! 부분에서 찐사랑이 아닌 사짜의 냄새가 짙게 났습니다.
23/10/25 13:49
너무나 쉽게 사기 행각들이 밝혀졌는데.. 이정도로 허술하면서 왜 잡지에 나와서 인터뷰까지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조용히 사기치는게 본인한테 더 좋은거 아닌가? 정말 사기꾼이 사기만 치다보니 자기 자신까지 속아버린건가 싶네요
23/10/25 16:41
큐슈 일가족살인 사건처럼 가스라이팅에 능숙한건지....
그 가족들도 말빨 하나만으로도 3명을 전부다 사기치고 서로 죽이게 까지 만들었던데.... 최면처럼 진짜 옆에서 무언가 가스라이팅이라도 한건가....
23/10/25 17:23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47071?sid=102
정유라까지 참전했네요.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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