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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0 20:47
넥스트 앨범에 있어도 무한궤도나 신해철 솔로 앨범에 먼저 실린 곡들이 많더라구요 그런 노래들은 나중에 차례가 오면 아예 따로 다루려고 합니다 크크 아버지와 나는 밑에서도 언급이 되어서 추가했습니다!
23/10/20 20:27
지금까지 중 가장 고르기 어렵다...
고3때 야자시간 끝나고 기숙사 들어가기 전 잠시 운동장에 가서 스탠드에 앉아 가을밤하늘을 바라보며 들었던 the ocean은 최고였습니다.
23/10/20 20:31
어차피 인간들의 모든 역사는 승리한 자를 위해 꾸며지는것 누구간 지배하며 나머진 따른다 헤매이는 쥐떼보다 정원에 매인 개가 나은 것
23/10/20 20:56
The ocean 이 정배겠지만... 빼고 생각해보면
그 다음은 Questions 를 꼽아봅니다 김세황 작곡입니다 라이브 앨범 들어보면 김세황의 필살의 역작이라고 소개하죠 그리고 한 곡 더 골라보면 마지막 유작인 Welcome to the real world 꼽아봅니다 옛날 넥스트 느낌도 나고... 가사도 그 당시 제 상황과 잘 맞아떨어져서 눈물이 났던 그런 곡이었네요...
23/10/20 21:22
불멸에 관하여, Here I stand for you, The hero ... 좋아하는 곡이 넘쳐나지만 그중에서 저도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별의 시 말이죠.
23/10/20 21:50
1집에 영원히,외로움의 거리 도 명곡입니다..
이렇게보니 1,2,3집 진짜 명곡의 향연이네요. 전 외로움의거리와 드리머,hope 하겠습니다.
23/10/20 21:55
코엑스 대서양관에서 했던 그 콘서트는 잊을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The ocean과 the dreamer 두 곡을 가장 좋아합니다.
23/10/20 22:00
넥스트의 모든 앨범을 구매하고 콘서트도 다 갔던 저에게 아직도 도시인이 최고입니다. 가사도 그렇고 사운드도 그렇고 너무 딮하기 전 넥스트의 최고의 곡이라 생각합니다.
23/10/20 23:31
다 좋아하지만
꼭 하나를 뽑아야 한다면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대에게가 포함된다면 이거지만 저는 다른 노래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23/10/20 23:41
밴드로서의 넥스트의 베스트를 꼽는 거라면,
디 오션, 호프 두곡 뽑겠습니다. 디 오션이 신해철 특유의 가사와 아트록적인 구성이 가장 극적으로 다가오는 노래라면, 호프는 밴드로서의 진용을 갖춘 후 연주력이 절정에 오르기 시작한 시기를 상징하는 노래라서...
23/10/21 00:02
해에게서 소년에게
고등학교 컴퓨터실. 야자시간 인강 듣다가 쉬는 시간에 컴퓨터에 있는 곡들 중 하나를 클릭해 듣는데 가사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놀라면서 끝까지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23/10/21 00:31
와...딱 저번 글보고 신해철편 나오면 대체 어떻게하나 했는데 바로 나오다닛!
껍질의파괴,더히어로,더드리머,디오션,해에게서소년에게,매미 장어도있고... 무한궤도 시절부터 크롬,솔로곡 다 빼도 그냥 너무 많아서 말이죠. 선택을 거절한다!!
23/10/21 02:00
사실 이 글 업로드 타이밍이 딱히 의도성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마침 다음주에 말씀하신 그 글을 올릴 의미있는 날이 있네요.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23/10/21 01:43
수많은 명곡이 있지만 그냥 개인 취향으로 인형의 기사 하겠습니다.
그냥 노래가 좋았어요. 물론 오프라인에서는 the ocean이니 Destruction of the shell이겠지만
23/10/21 02:28
해에게서 소년에게는 신해철 음악에 입문할때 적절하고 라젠카를 보셨던 분들에게도 친숙한 곡이죠.
아쉽게도 많이 언급이 됬기때문에 저는 아가에게를..
23/10/21 03:08
명곡이 정말 너무 많습니다. 진짜 해철이형에게 정신적으로 영향을 마니 받았다고 느껴요. 비판적이면서 기본적으로 약자에게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된게 해철이형 때문인거같아요.
23/10/21 10:50
The Ocean 생각하고 들어오긴 했지만 표가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지지자가 많네요. 껍질의 파괴가 제일 많을거라 생각했습니다.
23/10/21 15:10
와 이건 못 고르겠다…
그래도 저기서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껍질의 파괴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고르라면 70년대에 바침인데, 이건 신해철 개인으로 봐야 하려나요.
23/10/21 22:53
저도 hope꼽겠습니다. 그런데 앨범에 있는 버전 말고, 김세황의 기타 솔로 이후에 이어진 라이브 버전으로요.
https://youtu.be/QbT2em3tOpE 제가 처음으로 듣고 눈물 흘렸던 곡입니다.
23/10/21 23:12
저도 하나만 고르는게 너무 어렵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데 의외로 별로 이야기해주신 분이 없으셔서 저는 The Last Love Song 고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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