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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08 14:29:06
Name 우주전쟁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육상] 결승선 50미터 앞에서부터 세레모니하는 선수 (수정됨)
미국 여자육상 단거리 선수 샤캐리 리처드슨인데 200미터 결승에서 결승선을 50미터 남겨놓고 양팔을 옆으로 벌리면서 세레모니를 시작합니다. 저렇게 뛴 기록이 22초07입니다. 달리는 도중에 세레모니 안했다면 21초 후반대로 들어왔을 것 같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선수 키가 155cm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여자육상 200미터 세계기록은 그리피스 조이너가 88 서울올림픽에서 세운 21초3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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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톤맨
23/08/08 14:31
수정 아이콘
그리피스 조이너가 약물 의혹이 있어서 아마 깨면.....그나저나 우사인 볼트도 아니고...
Davi4ever
23/08/08 14:35
수정 아이콘
그리피스 조이너 기록은 저렇게 담담하게 쓰기엔 너어어어어어무 의혹이 많죠.
빠른 은퇴 + 도핑테스트 기술이 지금보다는 떨어짐 + 일찍 사망했기에 의혹으로만 남게 됐지만요...
안아주기
23/08/08 14:46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아웃라이어
23/08/08 14:46
수정 아이콘
포효도 출렁이는 머리도 멋지군요.
...And justice
23/08/08 14:48
수정 아이콘
사이보그 전사 같네요 덜덜
handrake
23/08/08 14:50
수정 아이콘
같이 뛰는 선수들도 정상급 선수일텐데 단거리에서 저렇게 차이가 나다니 놀랍네요.
비뢰신
23/08/08 15:15
수정 아이콘
삭발하고 노세레머니 였다면
큰 무대에서 기록세우겠단 마인드?
23/08/08 15:18
수정 아이콘
200M 인데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그런데도 못따라가는 조이너스 기록
23/08/08 15:38
수정 아이콘
열 발자국 뛴 것 같은데 50미터를 가버린다면 뜀박질 한 번에 5M씩 날아가는 거군요...
WeakandPowerless
23/08/08 16:01
수정 아이콘
와... 넋 놓고 보게되는 간지 크크
12년째도피중
23/08/08 16:03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면 이게 더 좋음. 크크크. 볼트 보세요.
세츠나
23/08/08 16:08
수정 아이콘
뭐지 우사인 볼트급 아웃라이어인가...
캬캬쿄쿄
23/08/08 16:34
수정 아이콘
50미터가 저렇게 금방인가요
마음속의빛
23/08/08 16:50
수정 아이콘
아래 영상은 세레모니하느라 아슬아슬한 거 같았는데,
윗 영상을 보니 다른 선수들과 거리 차이가 상당하네요.
터치터치
23/08/08 16:57
수정 아이콘
저 선수가 155면 4번레인 선수 키는 도대체 얼마인가요??
VictoryFood
23/08/08 17:54
수정 아이콘
기록갱신마다 보너스가 달려있어 너무 빠른 기록은 안되는 건가?
신성로마제국
23/08/08 18:00
수정 아이콘
08 올림픽 때 우사인 볼트도 저랬었는데
BALENCIAGA
23/08/08 19:53
수정 아이콘
도쿄 올림픽때 미국 대표 선발됐는데, 마리화나 피운거 걸려서 박탈됐죠

패션 센스며 관종끼도 있고 슈퍼스타의 자질이 뿜뿜
23/08/08 20:06
수정 아이콘
정말 볼트 생각나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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