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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1 12:42:57
Name 흰둥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777045
Subject [스포츠] 기적의 대역전승… 물금고, 1대11에서 뒤집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3&aid=0003777045

“정신 차려라. 이런 경기 보려고 부모님들이 양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오셨나? 할 수 있다! 1점씩 따라가 보자.”

뭐 프로에서도 가끔 있겠지만, 청소년들의 고교야구에서야말로 이런 역전극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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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척석사
23/07/21 12:49
수정 아이콘
정보) 양산 물금 고등학교다

새마을금고 같은 실업팀인줄
及時雨
23/07/21 13:26
수정 아이콘
워터뱅크 크크크크
에프케이
23/07/21 12:52
수정 아이콘
와.. 엄청 짜릿했겟네요. 영상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wersdfhr
23/07/21 12:52
수정 아이콘
감독이 선수들한테 한말인줄 알았는데 선수들끼리 한말인가 보네요 멋집니다
스웨트
23/07/21 12:5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박이네요 콜드 직전이었는데
위르겐클롭
23/07/21 12:56
수정 아이콘
너희들이 가지고 있는 야구배트 글러브, 어느것 하나 부모님의 피땀이 아닌것이 없다.
Yi_JiHwan
23/07/21 20:57
수정 아이콘
팩트)다
글쓴이
23/07/21 13:25
수정 아이콘
이런 스토리 좋아요
23/07/21 13:3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생긴지 8년밖에 안된 팀이 80년 넘은 전통의 학교를 이겼네요.
멀면 벙커링
23/07/21 14:20
수정 아이콘
'타임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가르쳐 드리지요'

-쿠니미 히로-
학교를 계속 짓자
23/07/21 14:25
수정 아이콘
양산 옆 마산에서 올라가신 부모님들 위로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른취침
23/07/21 14:44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러네요.
10점차 리드 역전당하는 경기 보려고 오신 건 아니셨을텐데…
슈퍼잡초맨
23/07/21 15:5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마산도 멀어요
23/07/21 14:36
수정 아이콘
양산이나 마산이나..
23/07/21 17:33
수정 아이콘
마산고 부모님들은.........
천학비재
23/07/21 19:3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나는 박항서 감독님이 한적 없다던 그 발언...
“너희들이 입고 있는 경기복, 신발, 먹고 마시는 어느 것 하나 국민들의 피와 땀이 아닌 게 없다. 겨우 그 정도가 힘들어 편한 걸 찾으려면 축구선수 하지 말고 다른 것 해라”
EK포에버
23/07/21 20:10
수정 아이콘
프로도 아니고 아마이고..아직 학생들인데..기사를 쓸려면 이런 경기도 있습니다 아마추어 경기다 보니 이런 경기도 나오네요 하고 끝나야지..이긴 팀이 잘했네 대단하네..이런 기사는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런 경기를 뒤집혀 진 어린 선수들 마음은 어쩌라고..아, 긍데 언론사 자기네가 추최한 경기였군요. 우리 대회에서 이런 경기가 나왔네? 하고 신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Janzisuka
23/07/22 00:49
수정 아이콘
전 뭐 이런것도 포함해서 야구 보다가 짜증나던게
크게 이기고 있을때 뭐 하면 안된다 등등..
그럴꺼면 기권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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