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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11 10:00:34
Name 월터화이트
Link #1 네이버 기사
Subject [스포츠] PBA에 불미스러운 해프닝이 있었네요 (수정됨)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79/0003789423

내용을 보면 쿠드롱 우승 후 인터뷰 진행하려던 중

여성부 우승자 스롱피아비의 매니저가 난입(?)하여

쿠드롱에게 불만을 토로, 쿠드롱은 인터뷰 없이 퇴장..

(다시보니 매니저도 아니네요 죄송..)

좋은 경기 보여 주어 늘 고마운 마음으로 보는데

이건 양측 다 한국 당구계를 무시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쿠드롱은 좀 억울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인터뷰는 하는게 맞지 않았나 싶구요

(댓글로 알려주신분들 정보를 보니 불미스러운
일을 피하기 위해서 그냥 퇴장하는게 나았겠네요)

특히 피아비의 매니저 ‘물반 고기반’은 좀 충격입니다

(매니저 사칭범이 그저 헛소리 한것이네요 잘못된 정보
죄송합니다)

씁쓸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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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검
23/07/11 10:07
수정 아이콘
이건 피아비측이 무조건 잘못한거죠
PBA 측도 대응을 잘못한 거구요

쿠드롱은 뜬금없이 본인 우승 인터뷰 타임에 쳐맞은건데 당연히 기분 상할 수 있구요

피아비측은 징계 중하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팀 직원도 아닌 사적으로 고용한 고용인따위가
어디 공식행사에 난입해서 저따위 행패를 부리나요
난키군
23/07/11 10:10
수정 아이콘
매니저가...선넘네;;;
Davi4ever
23/07/11 10:12
수정 아이콘
기사 본문 봤는데 정확하게는 매니저...도 아닌 거 같은데요? 대체 뭐하는 사람인지부터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잠이오냐지금
23/07/11 10:14
수정 아이콘
본문 보니까 거의 그냥 지인? 같던데요
직원도 아니고 사진사도 아니고 매니저도 아닌...
아케르나르
23/07/11 10:21
수정 아이콘
매니저도 아니고 스롱 파이바 개인 팬으로 무급으로 사진촬영하러 온 사람이네요. 넘 무례한데...
월터화이트
23/07/11 10:28
수정 아이콘
글 올린이입니다
황당해서 기사 대충 읽고 올린 점 사과드립니다
이건 PBA 책임도 있겠네요
23/07/11 10:49
수정 아이콘
피아비 측은 징계 중하게 받길 바랍니다. 매니저 사칭에 공식 기자회장 난입에 대회 비하 발언까지...
체리과즙상나연찡
23/07/11 10:56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일인지 사실 이해가 잘 안갑니다.
피아비가 했던 말은 사실이고, 매니저를 자청한 사진기사(?) 가 피아비와 사전 상의없이 나서서 쿠드롱 인터뷰를 방해했다고 보면 되는걸까요 흠?
콘칩콘치즈
23/07/11 11:11
수정 아이콘
1. 피아비 우승 다음날 쿠드롱 우승
2. 쿠드롱 우승 직후 사진촬영에서 피아비 기분나쁨(쿠드롱이 사진찍을때 가까이 서지 않았다)
3. (자칭) 피아비 매니저 격분, 피아비도 해당 자칭 매니저에게 "삼촌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울며 하소연했다 주장
4. 쿠드롱 인터뷰 입장에 해당 자칭 매니저 깽판
5. 쿠드롱 인터뷰 응하지 않고 퇴장

이 순서네요. 기분나쁜건 기분나쁜거고 꺵판을 치면 안되죠. 적절한 처벌있길 바랍니다.
23/07/11 18:3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무슨 일 이래요..;;;
ANTETOKOUNMPO
23/07/11 20:36
수정 아이콘
저런 행동을 할 사람이라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그 사람이 피아비가 어쨌다 한 이야기도 신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가만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피아비는 어제까지 큰 집중력을 유지하고 경기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단지 사진 몇 장 찍어야 한다고 집에도 못가고 다음날 밤 늦게까지 기다려야 했다면 피아비가 힘들어 한 것도 이해는 갑니다.
피아비가 힘들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있지만 그에 대한 반응이 저렇게 되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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