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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09 21:04:23
Name 웃어른공격
File #1 deux.jpg (119.2 KB), Download : 105
Link #1 유투브
Subject [연예] 30년전 사회비판 노래가사..지금을 얼마나 바뀌었을까... (수정됨)






1.우리들의 어린시절 이미 지나갔고
어른이란 이름으로 힘든 직장갖고 생활하면서
이미 뽀얀 얼굴은 갔고, 그런걸 같고 고생이라 말하고
고지식한 생각으로 남을 무시하고 동심을 가진 어른을
이상하다 하고 전자게임, 프라모델, 만활 싫어하고
그게 왜 재미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그런 사람을 보며
나는 답답하고 하지만 그 사람 역시 내가 답답하고
얽히고, 설키고, 꼬이고, 막히고...

SONG:어렵게 생각하면 힘든 세상이지만 행복은 그리 먼게 아니야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이미 넌 행복한거야

2.이 넓은 세상에서 자기만 잘났고 조그만일 하날해도
남들보다 났고 이거든지 저거든지 남들은 못났고
자기위친 높고 남의위친 낮고 그런 식으로 언제나
이 세상을 살고 자기 잘못을 모르고 계속 그리 살고
남들에게 원망듣는 줄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끝이 없이
짜증나게 굴고 계속 그러면 그대만 혼자 고립되고
그게 싫으면 이제는 안 그러면 되고 그래,
남의 입장에서 좀더 이해하면 결국에는 모두 행복하게 되고

3.질투와 시기는 우리에게 필요없고 가식과 허식은
우리 더욱 필요없고 서로에게 한번씩 더 웃어줄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 문제될게 없고
하지만 그런 마음 쉽지만은 않고 심지어는 그러려고
생각조차 않고 마음을 닫고 두 귀를 막고 세상에
모든 고민 혼자 얼싸안고 이제는 그런 생각 다 털어 버리고
닫혀있는 마음 활짝 열어버리고
그러면 다른 사람의 얘기도 들리고
그래도 더욱 세상고민 줄이고

SONG 한번 반복

4.세상이란 우리속에 우리 지금 살고 서로 자기 이득위해
아웅다웅 살고 멈추면 안돼, 놓치면 안돼, 빨리빨리
움직여야 겨우 나는 살고 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흘러가고
세상은 매일매일 빨리 돌아가고 조금만 여유를 찾고,
쉬고 하다보면 난 막바로 옛날 사람되고 하지만 유행은
갔다 돌아오고 더 많은 시간들이 내게 다가오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 여유도 찾고 진정으로 사랑할 때
연인도 찾고

SONG 반복



갑자기

고지식한 생각으로 남을 무시하고 동심을 가진 어른을
이상하다 하고 전자게임, 프라모델, 만활 싫어하고
그게 왜 재미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이가사부분이 생각나서 찾아보니.....30년전 노래가 되었군요...

내년이면 교실이데아도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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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태자
23/07/09 21:07
수정 아이콘
적어도 교실이데아는 완전히 바뀌었죠
아이들이 9백만이 한참안되니까요
카즈하
23/07/10 13:01
수정 아이콘
OH...!!
23/07/09 21:07
수정 아이콘
난 왜 이 가사을 외우고 있지...
phenomena
23/07/09 21:10
수정 아이콘
아르헨도가 비판은 무슨..
리얼월드
23/07/09 21:13
수정 아이콘
"옳은 말" 하는 사람은 많죠
본인이 본인의 말을 못지켜서 그렇지..............
삼겹살최고
23/07/09 21:14
수정 아이콘
메신저와 메시지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입니다.
사이비 종교의 교주가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그 사람의 행동과 결과물이 알려줍니다.
아르헨도라는 말은 정말 아픈 말인데, 그 당사자는 잘 먹고 잘 산다니 참,,,
천망회회 소이불실 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09 21:17
수정 아이콘
마침 오늘 복면가왕에 고 김성재씨 동생분이 나오셨더군요
23/07/09 21:2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빙 우연히 다시 들었는데 가사가 진짜 주옥같더군요

나오고 시간이 얼마가 지났는데 가사며 드립이며 촌스럽지가 않음 크크
자가타이칸
23/07/10 0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고의 사회 비판곡 : Grandmaster Flash & The Furious Five의 The Message(1982)

https://www.youtube.com/watch?v=PobrSpMwKk4

유튜버 조승연이라는 분은 이 노래를 20세기에 나온 노래중에서 21세기에 영향을 가장 크게 준 중요한 노래라고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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