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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8 07:20
호돈이 표범 같다면 지뉴는 아티스트 메시는 마에스트로 같죠
그 표범같은 날래고 빠르고 피지컬한 면이 호돈만의 임팩트인듯 97 바르사 98 월드컵을 보면 모 이런 괴물이 다 있지 싶은... (음바페가 가장 호돈 느낌이 충만하죠)
23/06/28 14:19
진짜 스트라이커중에 이렇게 템포가 미친듯이 빠르면서 파워가 느껴지는 사람이 현재 없어요.
홀란드 플레이보면 상대팀팬들 욕나오고, 음바페도 정말 잘하는데, 호돈신 하이라이트는 인류 유산급으로 영원합니다. 임팩트는 복싱의 타이슨. 축구 호나우두. 골프의 우즈. 전부 GOAT는 아니지만, 제일 피가 끓는 경기를 보여줌.
23/06/28 11:36
저는 호나우지뉴가 더 좋았지만, 브라질 현지 팬들은 닥치고 호나우두가 짱이더라고요. 98 월드컵 스코틀랜드전 드리블은 골이 되지 않았는데도 당시에는 굉장한 충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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