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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4 15:05:24
Name 우주전쟁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영화 "더 문" 예고편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달 탐사를 진행하던 한국인 우주인이 불의의 사고로 달의 뒷면에 고립된다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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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4 15:10
수정 아이콘
디씨에 떠돌던 뇌피셜 시놉시스랑 꽤나 흡사했는데 좀 갈아 엎었을라나요
23/06/14 15:12
수정 아이콘
음..? 달에 있는데 지구에서 '지금이야!'하고 외치면서 타이밍을 지시하는게 가능하다고..?!?!
저걸 어떻게 연출하고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조난 과정에 너무 집중된거 같긴 한데;;;;
덴드로븀
23/06/14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용화 감독 필모]
오! 브라더스 (2003) - 연출, 각본
미녀는 괴로워 (2006) - 연출, 각본
국가대표 (2009) - 연출, 각본, 기획
미스터 고 (2013) - 기획, 제작, 각본, 연출, 편집,
신과함께-죄와 벌 (2017) - 제작투자, 제작, 연출, 각본
신과함께-인과 연 (2018) - 제작투자, 제작, 연출, 각본
더 문(2023) - 연출

http://cine21.com/news/view/?mag_id=101826
[김용화 감독 ‘더 문’, “가장 큰 화두는 하이퍼 리얼”] 2023.01.12
<김용화 감독이 꼽은 <더 문>의 이 장면>
[“후반 40분에 감정적으로, 기술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국가대표> 마지막 부분이 줬던 벅찬 감정 같은 것을 응축해 녹여내는 것을 연출 목표로 삼았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함께했던 이재학 음악감독은 편집본을 보고 ‘상황은 다르지만 <신과 함께> 시리즈보다도 슬펐다’고 했다. 그의 스코어도 굉장히 좋다.”

으으으으음...........................

[더 문 제작비 : 280억원]
신성로마제국
23/06/14 15:17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전설의 '진행시켜'밈의 유래가 된 그 시나리오인가요?
23/06/14 15:22
수정 아이콘
대기가 없는 달에 떨어지는 유성우는 저런 우박 정도의 수준이 아닐텐데.... 초속 X~XX km 수준으로 떨어질텐데.
덴드로븀
23/06/14 15:27
수정 아이콘
김용화 감독의 전작들을 보면 그런 생각을 굳이 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걸 깨닫게 됩니다...?
산밑의왕
23/06/14 16:26
수정 아이콘
[재미와 고증 사이를 고민하며 쓴 부분은 오히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들이 영화적 과감성을 인정하며 용기를 북돋워줬다.]
[<더 문>은 극사실적인 영화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VFX로 만들어내지 않았다. 실제 우주복과 우주선, 우주센터와 달 표면을 구현해내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다.]
일단 인터뷰만 보면 상식적인 수준이고 할리우드 영화들도 SF영화들도 과학적 고증은 극의 재미를 위해 많이들 패스하니 (아마겟돈이라던지...) 일단 작품을 봐야 할 것 같기도 하네요...
트리플에스
23/06/14 15:25
수정 아이콘
티저도 포스터도 모든게 신.파. 그 자체.... 아.
인생은에너지
23/06/14 15:31
수정 아이콘
또경구네 …
김하성MLB20홈런
23/06/14 15:32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깝깝....
구상만
23/06/14 15:37
수정 아이콘
진행시켜?
아엠포유
23/06/14 15:39
수정 아이콘
음 싸.......합니다 크크크
더치커피
23/06/14 15:43
수정 아이콘
공업적 최루법 또 나오나요
레이미드
23/06/14 15:47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이제 흥행하려고 달 까지 보냈네요 크크..
아이유도 못 구한 위기의 2023년 한국영화 판을 ‘진행시킬’ 수 있을지.
1절만해야지
23/06/14 15:48
수정 아이콘
갑갑하네...
파비노
23/06/14 15:48
수정 아이콘
이게 무너지면 진짜 한국영화의 위기라고 봅니다.
23/06/14 15:50
수정 아이콘
예고편을 이렇게 기대 안되게 만드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려 크크
총알이모자라2
23/06/14 15:58
수정 아이콘
자문료가 아까워서 자문안받는 한국영화의 구태를 벗어날까?
모지후
23/06/14 16:16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이후로 흥행한 영화 별로 없는데
신파 영화로 예상되는 이 영화가 어떻게 될지-_-);;
거친풀
23/06/14 16:1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온통 외국말이네요. 이제 신파만 잘 넣으면 흥행도 하고 수출도 따논 당상이네요.
R.Oswalt
23/06/14 16:42
수정 아이콘
엑소가 외국에선 아직 잘나가는 듯. 예고편은 진짜 끔찍한 수준인데....
이번시즌
23/06/14 17: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한국영화에서 이런 영화가 있었나요? 한국에서 이정도면 시도는 좋았죠 (예상)
23/06/14 17: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인다 보여 '외계인'이 와서 '비상선언' 하고 '드림'팀을 꾸며보지만 '문'재앙 이더라 예상합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스히리언
23/06/14 19:50
수정 아이콘
진행시켜 밈에 저격돼 불발된 작품 아니었나요? 크크크
한가인
23/06/14 21:00
수정 아이콘
새로운 시도는 항상 응원하고 잘 되었으면 하는 하는데
잘 되길 바랍니다.
알파센타우리
23/06/14 21:04
수정 아이콘
마션+문폴? 예고편 안봄.
캬캬쿄쿄
23/06/14 22:09
수정 아이콘
예고편 cg는 생각보다 괜찮네요
이정재
23/06/14 22:17
수정 아이콘
우주형제 생각도 좀 나는거같고
대한통운
23/06/14 23:55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왠지 흥행 할수도?
애플프리터
23/06/15 00:19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회상씬 나올것 같은 k-drama 신파가 예상됩니다.
하늘하늘
23/06/15 02:12
수정 아이콘
흠.. 때깔은 나름 괜찮고 촬영도 나쁘지 않고 연기도 봐줄만한것 같은데
서사가 안보이네요. 아무리 예고편이라도 기승전결 비스무리 한거라도 보여주던데
이건 그냥 임팩트만 짜깁기 한것 같은..

신과함께를 보지 않아서 감독의 실력은 모르겠지만 극본만 나쁘지 않다면 볼만 할것 같네요.
멍차이
23/06/15 07:25
수정 아이콘
고요의바다는 정통sf라도 시도했는데..
골드쉽
23/06/15 10:02
수정 아이콘
간만에 문유 정주행이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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