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이 페널티킥 성공시키며 앞서가는 맨시티   (풀럼 0:1 맨시티)
홀란은 리그 34호 골과 함께 PL 한 시즌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니시우스의 골로 동점 만드는 풀럼  (풀럼 1:1 맨시티)





알바레스의 멋진 골로 다시 균형을 깨는 맨시티  (풀럼 1:2 맨시티)



맨시티가 풀럼을 2:1로 물리치며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맨시티의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지만
실제 순위는 계속 2위였는데 풀럼전 승리를 통해 진짜 1위로 올라섰네요.
동점을 내주면서 쉽지 않은 분위기로 갈 수도 있었던 경기였지만
알바레스가 중요한 순간 멋진 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홀란은 리그 34호 골을 성공시키면서
42라운드 체제로 더 많은 경기를 치렀던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의 PL 단일 시즌 최다골 기록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웬만하면 신기록이 이번 시즌에 나올 것 같네요.
또한 이 골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50번째 골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44경기 50골)
21세기에 한 시즌 5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 수아레즈, 호날두, 메시 이렇게 네 명뿐이었는데
홀란이 이 대열에 합류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