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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2 01:21:23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6호 골.gfy (PL 통산 99호 골, vs 노팅엄 포레스트) (수정됨)




(해설소리 있습니다)

손흥민이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경기, 2: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리그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어시스트는 히샬리송이었습니다. PL 통산 99번째 골입니다.
드디어 스포TV 100호 골 이벤트가 눈앞으로 다가왔네요 크크크






리플레이, 그리고 콘테의 리액션입니다.


토트넘이 노팅엄 포레스트를 3:1로 물리쳤습니다.
결국 페리시치에 대한 고집을 콘테가 꺾은 걸까요? 전술을 바꾸니 많이 좋아졌네요.
4위 경쟁 중인 리버풀이 본머스에게 패하고 브라이튼도 리즈와 무승부를 기록한 와중에 토트넘은 승리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겪어왔든지간에 현재 4위 자리에 있는 건 토트넘,
챔스 탈락 후 이제 리그만 남은 상황에서 토트넘이 집중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토트넘의 나머지 두 골도 추가합니다. 두 골 모두 케인이 기록했습니다.





케인의 첫 골. 어시스트는 포로였습니다.











두번째 골은 히샬리송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이 성공시켰습니다.
챔스 패배 후 인터뷰로 화제(?)가 됐던 히샬리송인데 오늘은 1도움 1PK 획득으로 맹활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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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사스
23/03/12 01:27
수정 아이콘
오늘 다들 며칠 전과 다르네요. 전술이 달라지니 작년 토트넘 느낌이..
23/03/12 01:48
수정 아이콘
이야 저걸 돌려넣는 터치가 되네
잠이오냐지금
23/03/12 01:49
수정 아이콘
걍 페리시치 빠지고 케인이 내려와서 볼배급해주니 팀자체가 달라지네요
레이미드
23/03/12 14:58
수정 아이콘
이게 무리뉴 때 재미보던 그 전술인데.. (케인이 공격형 플레이메이킹 포워드로 활동) 콘테가 페리시치 고집을 너무 부려서 상황이 안 쓸 수가 없는 여기끼지 온 것 같애요.
네크로노미콘
23/03/12 01:58
수정 아이콘
케인 전방에 짱박지 말고 미들로 내려서 볼 뿌리게 한다음
양 사이드 손이랑 히샬이 치달하고

페리시치 안쓰면 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3/12 02:03
수정 아이콘
역시 전술이 문제였나?
SG워너비
23/03/12 03:17
수정 아이콘
작년 하던것 처럼 하면야 되겠죠 크크크
케인 어느새 20득점째네요
데몬헌터
23/03/12 07:40
수정 아이콘
범인은 페리시치였나요;;
개념은?
23/03/12 09:2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는 손흥민도 손흥민인데 토트넘이 살아났죠.
23/03/12 09:36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가 윙백에 없어야 골을 넣음
옥동이
23/03/12 09:42
수정 아이콘
범인 발견
카사네
23/03/12 10:51
수정 아이콘
없던 녀석이 범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3/12 11:12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는 뭐가 문제인걸까요. 경험이 많은 선수인데 대체 왜 이러는건지..
Liberalist
23/03/12 11:31
수정 아이콘
손 폼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었지만, 근본적으로는 콘테가 페리시치를 계속 기용한게 큰 문제였죠. 몇몇은 이 악물고 페리시치 쓴게 문제가 아니라고 앵무새처럼 떠들어댔습니다만, 그건 걍 본인 축알못 인증하는 헛소리던가, 나는 깨어있는 참된 축구팬~ 이러고 싶은 코스프레던가 둘 중 하나였습니다.
로랑보두앵
23/03/12 12:31
수정 아이콘
콘테가 성공적으로 작년시즌을 마무리하고 구단지원을 등에엎고 좀 더 고차원적인(?) 팀세팅을 향해 이것저것 준비한 것 같은데 결국 기본 자원의 단점만 드러내는 실패한 투자였음이 증명된 것 같아요. 지금자원으로는 케인이 중간에서 풀어주고 손이 뛰어들고가 답이에요.
선플러
23/03/12 12:40
수정 아이콘
이쯤 되면 페리시치 뭐가 문젠지 전문가가 제대로 설명해주는 거 좀 보고싶네요.
국뽕빼고 정확하게
VictoryFood
23/03/12 14:14
수정 아이콘
99골이면 차범근 넘어 아시아선수 최다골이군요
에바 그린
23/03/12 14:30
수정 아이콘
그 기록은 진작에 깬거 아니였나 했는데
저번에는 분데스+PL 합친 유럽리그 최다골을 넘긴거고 이번엔 단일리그 최다골을 넘긴거군요.
에바 그린
23/03/12 14:23
수정 아이콘
이경기를 보고 아무튼 페리시치때문이였다는건 경기 본 거 맞나요? 진짜 좀 심한데요.

골장면 어디가 페리시치가 없어서 나온 장면이며 골 이외의 장면에서 손흥민 움직임이 크게 달랐나요? 까놓고 말해서 큰 차이 없었습니다.

오늘 전술적 변화의 핵심은 장지현이 게임 내내 언급한것처럼 케인이 지난시즌처럼 움직인거죠
장지현도 경기중에 몇번이나 오늘은 지난 시즌처럼 케인이 내려오네요.
토트넘에서 공미 롤 수행할사람은 케인뿐이다 계속 이야기했는데.

오늘 손흥민은 오히려 사이드로 벌려서 아이솔레이션 하듯 공간을 벌려주고, 벤데이비스가 그 사이 공간으로 언더래핑까지 적극적으로 오히려 박스로 더 들어왔죠. 이게 손흥민 장점을 살린 플레이인가요? 페리시치가 그랬으면 걍 똑같이 욕했을겁니다. 왜 전방에 세워놓고 라인브레이킹을 시켜야지 페리시치 니가 올라가냐고.

골 장면만 봐도 역습 상황에서 나온, 전형적인 이번시즌 손흥민 골 장면과 크게 다를거 없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달라졌다는건지 진짜 달라졌으면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오히려 골만 빼놓고 움직임이나 슈팅 기회 더 가져가는건 저번 울버햄튼 전이 훨씬 좋았습니다.

오늘 토트넘 경기 봤으면 스킵의 롱패스가 인상적이였을건데,정작 스킵얘기는 아무도 안하고 참
달콤한인생
23/03/12 15:06
수정 아이콘
혹시 그동안 페리시치의 끔찍한 수비실력은 못보셨는지..
에바 그린
23/03/13 12:03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가 수비 약해서 수비를 못하는건 맞는데, 지금상황에 그건 그냥 논점흐리기죠.

일단 위에 이야기들이 전반적인 경기력이랑 수비 얘기하는건 전혀 아니잖아요? 없을때 골 넣으니 옳았다.
이정도라는게 문제죠 실제 경기력과 상관없이.

이 경기를 보고 수비이야기 하는것도 웃기구요. 애초에 제대로 된 공격전개를 못한 팀 상대로..
국수말은나라
23/03/12 15:59
수정 아이콘
페리시치는 토트넘 색깔엔 맞지 않았습니다 크로아티아나 인테르에서는 제 역할이 분명했는데 선수 비난보다는 감독이 책임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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