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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21 13:47:40
Name 슬로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973640
Subject [스포츠] 'WBC 한일전 비상!' 이러다 한국 응원단 1명도 못간다
'WBC 한일전 비상!' 이러다 한국 응원단 1명도 못간다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076/0003973640

요약을 하면

1. WBC 도쿄라운드 예매 사이트가 한국ip로는 접속이 안되게 막혀있음
2. 티켓을 경기당이 아니라 1일권으로 묶어팔고 있어서 한국-호주전도 같은날 중국-일본전 때문에 티켓은 이미 매진인데 경기장은 텅텅 빈채로 경기할수도 있음
3. KBO에서 일본에다가 원정응원단 좌석 빼줄수 있나 문의해봤지만 역시 안된다함
4. 현재 리셀가는 수십에서 백만원 이상까지 나가는 상황

진짜 치졸하기가 그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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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적화
23/02/21 13:54
수정 아이콘
이왕이리된거 도서관 만들어 보죠...
아롱이다롱이
23/02/21 13:55
수정 아이콘
일본이 일본했다
제발존중좀
23/02/21 13: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그냥 스포츠돈벌이쇼인데, 한국응원단 많이 못가는게 그렇게 큰 일도 아닌거같네요 이제.
차라리 좀 망했으면 좋겠네요.
감전주의
23/02/21 14:00
수정 아이콘
그냥 안 다치고 무사히 돌아와서 리그나 잘 치뤘으면 좋겠네요
개발괴발
23/02/21 14:04
수정 아이콘
IP밴이 실수면 웃기는거고 진지한거면 더욱 웃기는거고...
DownTeamisDown
23/02/21 14:05
수정 아이콘
IP밴같은경우는 일본외에서는 어느나라에서도 안되면 일본이 그저 외국접속 막은거니까 치졸한건 아닐꺼고
한국만 막은거면 정말 웃긴거죠.
페스티
23/02/21 14:07
수정 아이콘
스포츠는 무조건 관중 많으면 좋은거 아니에요? 텅텅스가 좋은가? 왜 망하려고 하지?
에바 그린
23/02/21 14:11
수정 아이콘
이미 매진이라서 그거는 해당사항 없는듯.. 원정응원단이 못가는게 문제죠
23/02/21 14:18
수정 아이콘
일부러 텅텅 만들려고 한건 아닌거 같고
어차피 일본외 다른 경기는 관중 많을거 같지 않고하니
이걸 1일권으로 일본경기랑 다른 경기랑 묶어 팔아서 더 비싸게 팔아먹으려는 수작으로 보입니다
그 영향으로 우리나 다른 나라 경기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인거고
LG우승
23/02/21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이 경기하는 날이 5일중 4일인데, 일본 경기가 있는 날은 종일권 모두 전석 매진으로 알고있습니다.
한일전은 평범한 내야석 지금 한장에 100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아요 크크
할수있습니다
23/02/21 14:21
수정 아이콘
이거 또 촛점이 잘못맞춰져있는데 안움직인 KBO가 욕먹어야죠. 티켓판매가 작년11월이였는데 지금까지 뭘했는지 모르겠어요.
그간 입꾹닫하고 있다가 날짜 다가오니깐 이제서야 언플하는건가. 우리한테 생소한 판매방식이지 한경기장의 종일권 방식은 고시엔도 같은 방식이고.
국내팬들의 원정응원을 위해 KBO가 주관사와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뒤늦게 응원단 섹터 익스큐즈 해달라고 했다는데.
유료판매로 이미 매진인데 이제와서 그걸 어떻하라고... 축협도 그렇고 KBO도 그렇고 행정들 수준이 진짜.
그렇지만 IP블락이 진짜라면 좀 치졸하네요.
23/02/21 14:29
수정 아이콘
크보 문의가 언제쯤이었는지는 기사에서 알수 없는 부분이고
고시엔이랑 국가대항전을 같은 방식으로 파는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이걸 같이 묶어팔면 일본전 외 다른 경기는 텅텅 비게될수 밖에 없는데요
할수있습니다
23/02/21 14:37
수정 아이콘
굉장히 상업적인 주최측인 WBCI가 판매방식 허용했으니 적용한거겠죠. 한경기보다 더 높은 가격에 티켓을 팔수 있고 타국 경기 티켓
안팔리는거보다 그 부담을 종일권이라는 명목으로 어느정도 보전할 수 있는 방식이니까요.
"코로나 때문에 누가 가겠어" 라는 안일함에 KBO가 일처리 못한게 맞겠죠. 알았다면 기사가 판매시작 직후 11월에 올라왔겠죠.
KBO나 기자들이나 발등에 불떨어지니 이러는거 같은데.
LG우승
23/02/21 14:39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로손등을 통해서 추첨 선예매에 일반 예매까지 11월에 이미 싹다 끝났는데, 이제와서 뒷북친다는 느낌이 강하네요 크크
LG우승
23/02/21 14:38
수정 아이콘
방식이 맞다, 아니다를 떠나서 종일권으로 안 팔아도 대부분 텅텅비긴 할겁니다. 치사하게 머리를 썼다고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아요.
2017 당시에도 종일권도 팔고 경기마다 따로 팔기도 했는데 흥행이 찐멸망급이라 일본이 우리나라로 와서 라운드를 치르는게 아니면 잠실이나 인천에 새로 돔이 지어지지 않는한 못 볼 것 같습니다.
시린비
23/02/21 14:34
수정 아이콘
한국처형전 너무 잔인할테니까 못보게 하려는 배려...? 는 죠크데시타..
LG우승
23/02/21 14:36
수정 아이콘
11월에 VPN까지 키고 예매하려고 별쇼했는데 실패했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이런 기사들 나오는건 뒷북이긴 하네요....오타니 참가 확정되고나서는 종일권이라 구매 방법이 답도 없고, 암표 가격은 차라리 4강까지 진출하면 미국가서 보는게 합리적일정도로 암표가 붙어서 포기했습니다. 한일전 보고싶은데 아쉽긴해요...떼잉
소년명수
23/02/21 14:48
수정 아이콘
안가 더럽고 치사하네
23/02/21 15:01
수정 아이콘
흥 나도 오타니 응원 할테다
키타산 블랙
23/02/21 15:45
수정 아이콘
오타쿠 호주 친구가 버튜버 콘서트 티켓인가도 해외 구매가 안돼서 현지 일본인 친구한테 부탁하곤 한다는데 비슷한 문제인가
23/02/21 16:03
수정 아이콘
후속 기사가 나와야겠지만 크보가 뒷북 치는 느낌이죠 11월에 협회 차원에서 합의를 하던가 그땐 머하고 이제와서 참
나이도프
23/02/21 16:15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고시엔 보러다닐때는 거의 대부분이 현장 티켓팅이라서 어찌되었든 일찍가서 줄서기만 하면 되었는데, 2018,9 년쯤 점점 오픈런 규모가 커져서인지 대부분이 인터넷 예매로 바뀌었습니다. 한국에서 예매하는 방법은 거의 없다시피 하더군요. 얼핏 듣기론 일본 예매 사이트에서 외국인들이 티케팅을 대규모로 해가면서 암표로 푸는게 심해서라고 들었는데,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예매 대행 사이트를 사용하던지, 현지에 지인에게 부탁하는 방법외엔 없더군요.
23/02/21 17:32
수정 아이콘
일본이 "한국놈들, 골탕먹어 봐라!" 이러면서 저렇게 표를 판 거라고 생각 안 합니다. 물론, 팔고 보니 이런 상황이 되어서 꼬시다... 고 생각했을 것 같긴 하지만요.
그럴때마다
23/02/21 18:35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저런 기사내면 뭐 표 준답니까?
예매가 11월이었는데 대회 3주 남겨놓고 표 없네 이러는것도 웃기네요 크크
살려야한다
23/02/21 19:31
수정 아이콘
일본은 애초에 뭘 해도 외국 IP에서 안되는거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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